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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 소리)
상담사: 9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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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안녕하세요 커클랜드 라이프케어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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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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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요양은 장기 재앙이 됐습니다
몇 달만에 우리나라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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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들은 시급 13달러를 받고
목숨을 걱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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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는 감기 걱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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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19 걱정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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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잃고, 환자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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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거의 통제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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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가 전부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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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요양 산업의 민낯이 드러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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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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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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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만의 미국인이 장기요양시설에 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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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의 40%는
요양시설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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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위태로웠던 처음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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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에서 6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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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말로 전하는
당시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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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주 - 미국 요양원 비극의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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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센터에 가기 전
뉴스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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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잘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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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곳 시애틀에 상륙했다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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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관심이 없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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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달 중국 중부 도시 우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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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이후
주변 국으로도 확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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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대중들이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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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황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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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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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 유행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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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이 5개라서
라이프케어센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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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26일 수요일 2시에 입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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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을 위해
잠깐 머문다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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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날이 인생에서 가장 큰 싸움을
시작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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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처음 환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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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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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라이프케어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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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두 명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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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40대 의료인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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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명은 70대의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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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설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어 굉장히 걱정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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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요양 중에
저희는 여러가지를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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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도 물론 그 중 하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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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감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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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전파를 전혀 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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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수단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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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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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9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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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커클랜드 라이프케어센터의 __입니다
환자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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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열이나고...
어... 독감은 음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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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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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그녀가 최근 14일 동안
중국에 간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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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아뇨, 아무 데도 안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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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전화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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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그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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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시설이 격리에 들어간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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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이 금지됐죠
저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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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에 타고 운전해서 센터로 갔어요
엄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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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는 우한에서 출발한 승객 수천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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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중국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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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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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양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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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요양원이 있는
시애틀의 그 주말이 중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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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통령 사무실에
전화했던 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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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긴박함에 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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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킬리안: 우리 모두는 팬데믹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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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부 요원들이 나타나 통제하는
영화를 보면서 자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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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처럼 될 거라고 계속 기대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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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응은 부족하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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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개인보호장구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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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아파서 결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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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괜찮아 보이다가도 몇 시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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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없거나 숨쉬기 힘들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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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며칠 간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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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빠른 속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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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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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몇 주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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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센터 입소자 100명이 확진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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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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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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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전국의 요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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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수칙을 올리는 데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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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쪽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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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직원과
보호장구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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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들은 저희에게 연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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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지침이나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고
공포는 굉장히 빠르게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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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좀 주실 수 있나요?
일하러 가야 하나요? 그만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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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를 보호할 수 있나요?
저희가 맞는 정보를 얻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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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말 그대로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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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전국 단위로
이를 추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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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를 찾아가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확인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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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 열람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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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는
문제가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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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물자를 공급하고
검사 지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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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여러 번 겪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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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보호장구 사용법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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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개인 보호장구처럼
보이지도 않는 물건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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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청은 저희 회원 중 하나에게
콘돔을 보호장구라면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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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요양원은
병원보다 안 좋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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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저희는 의료계의 의붓자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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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처음에 저희는 보호장구를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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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팬데믹 이든 아니든
필요한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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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못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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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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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을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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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어머니를 라이프케어센터에서 꺼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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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갈 곳은 아무 데도 없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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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노출된 데다가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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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침에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프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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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하고 계셨고
너무 춥다, 차를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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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약이 필요하다
가서 이것들 좀 갖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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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초기에 나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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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전화 해서
"저희 어머니가 아파요."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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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양성이에요"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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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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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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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우리는 대학을 닫았고
스포츠 경기를 중단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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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을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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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고 취약한 집단 시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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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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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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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나라 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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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무시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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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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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에 연방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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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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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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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는 요양원 방문 제한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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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를 선언하신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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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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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의료 기관을 책임지는
저희 부서 CM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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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치료에 방해될 수 있는 규제를
정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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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기에 CMS에서 취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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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방문객이
못 들어 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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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치는 사람들이 요양원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게 하는 것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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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미어지는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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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장기화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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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가를 인식할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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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월 중순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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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출입금지 통지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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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창문에서 어머니를 만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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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타고 있었지만
어머니의 정신은 아주 또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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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 봉쇄되고 가족들이 들어올 수 없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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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들은 함께 모임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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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모임, 예술 모임 전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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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이 것이 심각하며
나아지지 않는다고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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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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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 요양원에서
재향 군인 한 명이 오늘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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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설의 확진자 14명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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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우드브리지에서
긴박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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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한 요양원에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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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첫 확진자 발생 후
단 4주만인 3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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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 이상의 시설에서 코로나19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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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올리언스 외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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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요양원 관리자와 통화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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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절망에 빠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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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병원이 너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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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들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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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보기에 그 중 몇 명은
밤 동안 죽을 것 같았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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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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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스트레스로 공황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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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확보를 위해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되돌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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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끔찍했어요 저희 회원들은 보호장구를 세탁해서 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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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마스크로 바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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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투를 덧붙이고, 자르고, 벗겨내고,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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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처럼 보호장구를 만들어 스스로를 지켰습니다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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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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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요양원 측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알리도록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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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17일에 첫 확진자 소식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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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함에 편지 하나를 받았고
시설 직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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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직원이 저희 어머니의 간호사라고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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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배양접시같은 시설에 갖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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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들어가지 못하고 창문으로 보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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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명 이상이 AARP에 연락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정말 끔찍했고 저희는 그 이야기를 정책당국과 공유해서
그 분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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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발언을 해주실 롤리씨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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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안 생긴다면
엄마를 오크스에 머물게 하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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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직원들이 업무에 갈팡질팡하는 걸 보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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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부스스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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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 부족하다는 점을
오크스 시설내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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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요양원 위원회를 구성해서
그 산업의 문제를 다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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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 약점이라고 부르실 것 같습니다
그 곳 상황이 안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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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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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스스로를 보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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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까지, 적어도 15개 주가 요양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막는 법이나 주지사의 명령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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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요양원 산업계는 코로나와 관련한 소송으로 부터 보호받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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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개 주에서 법적 보호를 보장하는 법이 통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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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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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사람들이 지금 껏 경험 못한 속도로 죽어가는데도
요양원 산업은 주에서 주로 넓혀가고 법적 책임을 면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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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근본적으로 고소당하지 않고 입소자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면책을 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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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제보 후, 바이러스가 휩쓴 요양원에서 시체 17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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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패닉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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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화가났습니다
사망자의 시체를 시설내 임시 영안실에 쌓아 두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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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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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미국 보건복지부는 49억 달러를 숙련된 요양 시설에 직접지원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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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요양원은 대개 기업 소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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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백만 달러를 기업에 직접 지급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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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 기업 소유주에게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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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성이 부족한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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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계속해서 직원, 개인보호장구, 검사가 부실하다는 보고를 받는다면
그 돈은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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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에서 흑인이 소유한 요양원이 기를 쓰고 코로나를 통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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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오면 우리는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누구도 하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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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라틴계 사람들이 25%이상 많은 요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확률이 백인 시설에 비해서 두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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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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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911 입니다 어떤 응급 상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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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턴 중독 치료 센터입니다 병원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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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못 가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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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춥거나 땀이 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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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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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 기침이 나기 시작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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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주 춥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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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목이 아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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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숨을 쉴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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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가라앉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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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가라앉힐 수 없어요
병원에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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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은 코완스 힐씨를 5월 14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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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음날 코로나19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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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에서 가장 낮은 평가인, 별 한개를 받은 백인 요양원 조차
별 다섯개를 받은 흑인 요양원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빈도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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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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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전화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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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즉시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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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저는 그녀가 앰뷸런스에 들어가기 전에 5분 이나 10분 정도 대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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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게 엄마와의 마지막 진짜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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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엄마를 코로나 병동으로 옮겼고
어머니는 그날 저녁 집중치료실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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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엿새 뒤 오후 5시 5분에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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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들은 장기 요양 시설에서 생명을 잃는 것을 막으려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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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보다 열심히 간호조무사들은 자신들이 돌보는 사람들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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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피로가 계속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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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요양원을 강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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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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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이것을 두번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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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혼자 죽지 않도록 간호조무사들이 곁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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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에 요양원 중 8할은 기본 감염 관리 수칙을 따르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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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경보를 울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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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행동을 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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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연방 정부가 4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요양원에서 발생한 주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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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되돌아 보면 저는 우리 직원들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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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커클랜드 라이프 케어 센터에서 코로나들 없애고 모든 환자들과 직원들이 회복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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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살아남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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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이 고통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살아남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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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집으로 돌아 오게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저희는 결국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둘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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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요양원 산업에는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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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금, 미 숙련 직원들이 엄청난 책임을 지고 사람들을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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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그 문제의 심각성에 밝게 빛을 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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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요양원 산업을 개혁해야합니다
우리는 요야원 산업에 적절히 자금을 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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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만히 앉아서 저희 어머니를 의미없이 죽게 놔두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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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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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8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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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및 노동자가 54,0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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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에서 18년간 사망한 미국인의 수와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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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 기미 없이 위기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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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요양시설에서 사망한 사람은 2020년 동안 꾸준히 늘어
12월 초에는 100,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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