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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너리 오코너를 읽어야 하는 이유 |이슬트 길레스피(Iseult Gillespie)

전체 강의 보기: https://ed.ted.com/lessons/why-should-you-read-flannery-o-connor-iseult-gillespie

플래너리 오코너는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아웃사이더들, 침입자들, 부적응자들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로테스크함의 대가였던 그녀의 작품들은 단순한 괴상함과 섬뜩함을 넘어 인간 성격의 미묘함과 다양함을 드러냅니다. 이슬트 길레스피는 어떻게 오코너의 한없이 놀라운 소설적 세계가 몇십년 후에도 독자들을 끌어당기는지 탐구합니다.

강의: 이슬트 길레스피
감독:안톤 보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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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Languages

Showing Revision 19 created 03/25/2019 by Jihyeon J. Kim.

  1. 수다스러운 할머니와 떠돌이 도적이
    흙길 위에서 대결을 펼칩니다.
  2. 성경책 판매원이 외다리 철학자를
    헛간으로 유인합니다.
  3. 오래된 농장에서 출장 잡역부가
    청각장애 여성에게 첫 단어를 가르칩니다.
  4. 플래너리 오코너는 조지아 주
    시골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5. 애완 조류들에게 둘러싸여서
  6.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세계인
  7.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하여,
    그곳의 아웃사이더들,
  8. 침입자들 그리고 부적응자들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9. 오코너는 두 권의 소설을 출간했지만
  10. 단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11. 단편을 통해 신랄한 문체와 색다른 유머,
  12. 산뜻하게 불쾌한 시나리오들로
    작은 마을 속 삶을 탐구했습니다
  13. 오코너는 남는 시간에는 만화를 그렸고

  14. 그녀의 글도 그처럼
    생생한 인물묘사로 넘칩니다.
  15.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양배추처럼
    넙적하며 순수한" 얼굴을 지닌 어머니,
  16. "대걸레" 만큼의 추진력을 지닌 남자,
  17. 한 여성 인물은
    "유골 항아리 같은 몸매"를 지녔습니다.
  18. 그녀의 인물 이름도
    똑같이 익살맞습니다.

  19. "당신이 지키는 것은
    어쩌면 당신의 생명"을 보지요.
  20. 외팔이 떠돌이 톰 시프틀렛이
  21. 루시넬 크레이터라는 나이든 여인과
  22. 농아인 딸의 두 인생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23. 크레이터 부인은
    확신이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24. 고립된 그녀의 집은
    다 헐어가고 있었습니다.
  25. 시프틀렛이 집 일을 돕겠다고 나섰을때
  26. 독자들은 그의 동기를
    수상하게 여길 수 있지만
  27. 오코너는 곧 이 노부인도
  28. 이 갑작스런 손님 만큼 똑같이
    약삭빠르다는 것을 드러내며
  29. 누가 우위에 있는 지에 대한
    독자의 추측을 뒤흔듭니다.

  30. 오코너에게 쓸수 없는
    주제란 없었습니다.
  31. 오코너는 독실한 카톨릭이었지만
  32. 한 사람의 내면에
  33. 독실한 신앙과 불경한 행동이
    공존하는 가능성을
  34. 탐색하는 데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35. 그녀의 소설 "끝까지 공격하는 자는
    그것을 얻는다"의 주인공은
  36. 성직자가 될지 고민하는 남자이지만
  37. 방화를 하고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38. 책은 평판이 더럽혀지게 생긴 주저하는
    예언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39. "프란시스 마리온 타르워터의 삼촌이
    죽은 지 반나절도 안되었을 때였다.
  40. 소년들이 그의 묫자리를 파는 것을
    끝내지 못할 정도로 취해버린 것은. "
  41. 결국엔 지나가던 사람이
    "아침 식탁에 있는
  42. 시체를 질질 끌어 옮겨 묻게 되고 […]
  43. 흙은 개들이 다시 파헤치지
    못 할 정도로 충분히 덮었다."
  44. 그녀의 정치에 대한
    관점은 여전히 논의되지만,

  45. 오코너의 소설은 남부 인종 차별에 맞춰진
  46.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에서는
  47. 어머니의 편견에 불같이
    화를 내는 아들을 그려냅니다.
  48. 하지만 이야기는 아들도 아들만의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49. 악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는
  50. 도덕성 검증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51. 오코너는 인간성의 가장
    불쾌한 부분을 탐구하면서도

  52. 구원을 향한 문을 살짝 열어 놓습니다.
  53. "좋은 사람은 드물다" 에서는
  54. 괴팍한 할머니가 가족에게
    안좋은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55. 상습범을 용서함으로 구원받습니다.
  56. 우리는 그 여성이 치르는
    속죄의 댓가에 주춤할 수도 있지만
  57. 단순히 폭력적이거나
    악해 보일수 있는 순간들의
  58. 미묘함도 직면하게 됩니다.
  59. 오코너는 그로테스크함의 대가로서

  60. 미국 남부의 고립적 편협함과
    미신에 대한 탐구가
  61. 오코너를 미국 남부 고딕 작가로
    분류되도록 했지만
  62. 그녀의 저작들은 장르의 특징인
    완전히 어처구니없고 소름끼치는
  63. 전형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64. 인물들의 다양성과 미묘함들을
    드러냈습니다.
  65. 그녀는 그 중 몇몇은 불편함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과
  66. 익숙해져야 즐길 수 있는
    글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67. 하지만 독자들의 능력을
    실험하기를 즐겼지요.
  68. 오코너는 39살의 나이에
    낭창으로 사망하였습니다.

  69. 병으로 작고 전 12년 대부분을
    그녀의 농장에 틀어박혀 지냈고
  70. 그 12년은
  71. 가장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집필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72. 섬뜩함과 묵시를 넘나드는 능력이
  73. 여전히 독자들을 그녀의 한없이
    놀라운 소설적 세계로 끌어당깁니다.
  74. 그녀의 인물 톰 시프틀렛이 말하지요
  75. 몸은 "집과 같다.
  76. 아무데도 안가지만
  77. 영혼은 말이죠, 자동차 같다고요.
  78. 언제나 분주하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