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Of The Buddha [Full BBC Documentary- HQ]

This documentary covers the life of Siddhartha Gautama, a young prince from India who went out to find the reason for "Dukkha" [problems] of human life. He later found the reason of Dukkha and teached a way to live life. He was later known as the Buddha, the founder of "Buddhism".

The religion with no god.
"If there is any religion that would cope with modern scientific needs it would be Buddhism." -Albert Einstein

BBC had a nice documentary covering Buddha's life important events. Watch the full documentary before commenting. BBC has not made anything wrong. They had specified that Buddha was born in Lumbini which is Nepal. Don't argue the documentary made to understand the philosophy and teachings of Buddha, no matter where he was born. Buddhism is way far ahead than what people are arguing here.

Do not believe in something because you are told to.
Do not believe in something because a holy person said it.
Do not believe in something because you read it from a book.
Follow and practice the teaching without prejudice.
If it brings happiness to you and others and does not
encourage self harm or harm to others then follow it.
Although this was taught by buddha, I believe it is a
beautiful principle that can be applied to everything
we learn in life. May you all be happy.

Life of Buddha documentary is available with English, Greek and Catalan Subtitles.

Copyrights of the video belongs to BBC. Uploaded only to share the knowledge.

Be Happy! Peace!
Siddhartha Chabukswar

기원전 500년, 젊은 왕자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열반에 이르기 위해서 고통을 수반한 여행을 했습니다.

열반- 우리 모두가 꿈꾸는 불후의 극락.

평화의 상징.

동정(고통을 함께함)의 상징, 비폭력의 상징.

그는 부처님 이였습니다.

그는 화려함에 둘러쌓인 궁전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10대 시절에, 그의 특권은 그를 방종에 빠트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극적인 지혜를 얻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는 자신 안의 악마와 대면하기 위해

마음 속의 어두운 회랑을 여행했을 것입니다.

그는 처음으로 현재 4억 이상의 사람들이 따르는

세계 종교의 기초를 쌓았습니다.

- 완전한 평화와 행복의 상태에 이르기 위해

참선을 행하는 종교.

궁극적 실체를 알기위한

우리의 가능성 우리의 노력.

그리고 그의 삶 속에서의 사상들은 현재까지 전해져온

굉장한 이야기들 중 하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부처라는 세상에서 가장 영속적인 아이콘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 2500년 동안 부처의 말씀은 계속됩니다.

달라이라마

- 티벳 불교의 정신적 지주

는 그가 죽은 날 시작했던 의식을 계속 실천해오며

부처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불교는 다양한 문화들에 의해 채택되었고 많은 해석들을 갖고 있습니다.

고도의 정신적 평화와 맑음에 대한 부처의 가르침은

어떤 사람들에겐 종교로, 어떤 사람들에겐 인생관, 심지어 정신 요법으로 보여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불교를 종교가 아닌

정신 과학으로 설명합니다.

부처의 말씀은 그것이 2500년 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불교를 대중적으로 만든 것은

부처가 엄청나게 중요한 것들을 깨달았다는 것이

통찰력있고 진실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들과는 달리, 정신에 중점을 두는 불교는,

최고신이 없습니다.

대신에 훌륭한 스승-부처님이거나 깨우친 사람-이 있습니다.

심리학이 많은사람들에게 종교를 대신하게 된 시대는

거의 매우 직관적으로 보입니다

인생의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그것은 방법입니다 그것은 치료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접근하기 쉽습니다.

부처의 조각상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 신자들은 다 각자의 마음에 그가 어땠을 것이라는 각자의 심상을 갖고 있습니다.

완전한 평화와 비폭력의 약간의 동요
나는 분명이 그것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년보다 조금 더 이전까지

부처의 삶은 서양에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있었습니다.

영국이 인도-부처가 탄신한 국가-를 식민지로 개척했을 때

불교는 힌두교 왕들과 이슬람 침략자들에 의해

거의 사라지고 파괴되고 있었었습니다.

부처의 삶의 기원과 유적은 모두에게서 사라지게 되었었습니다.

그것은 영국 식민지 고고학자들이

그들의 발견이 부처의 삶을 역사적 사실에 근원을 갖게 된

북인도을 탐험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상황이였습니다.

1860년대에

일련의 고고학자들은 부처의 삶과 관련된 유적을

검증을 시도하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1890년대 쯤에 이러한 많은 유적들은

갠지스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검증되었었지만

그 때 불교와 연관된 2개의 위대한 유적은 아직도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룸비니의 유적, 부처가 실제로 태어난 곳과

카필바스투의 유적, 부처의 유년시절의 고향.

갠지스의 북쪽 지역은 부분적으로 그곳의 매우 빽뺵한 밀림과

호랑이와 말라리아 때문에

비교적 덜 알려져 있었습니다

부처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밝혀진 것은

매우 대단한 발견이였습니다.

네팔의 경계 너머의 외딴 마을에 기둥은 발견되었습니다.

영국 탐험대는 비문를 해독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문서는 초기 브라미 문서였고

언어는 북인도 지방 고유의 언어이고

사실 비문 그 자체는 여기가 부처,

깨우친 자가 태어난 곳임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부처가 그저 전설적 상징이 아닌, 그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의 첫 번째 조각이였습니다.

고대 불교 원문은 부처의 탄생지인 룸비니로 불리었었고

현재 고고학자들은 그것을 지도에 위치해 놓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부처의 유년시절의 고향-

문서에서 카필바스투라고 불리는 고대 도시-를 찾으려고 시도했습니다.

카필바스투가 연구가 심화되기 시작했었던

서쪽, 아마 룸비니의 서쪽에서 10~15키로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탐험대는 카필바스투일 가능성이 있는 두 위치를 노출시켰습니다.

- 하나는 인도에 있고 다른 하나는 네팔에 있습니다.

100년 동안, 고고학자들은 그것들에 대해 논쟁해왔었습니다.

코닝햄 박사와 그의 팀들에 의한 새로운 조사는

고대 도시가 현재 네팔에 있는 틸라우라코트에 매장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유적은 매우 보존이 잘 되어 있었고, 우리는 몹시 흥분했습니다.

우리는 일련의 지질학적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여러 도로들을 확인했고,

도시 전체가 바둑판 모양으로 짜여졌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의 중심에 궁전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부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500년 전

북인도는 왕국과 공화국으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부처의 아버지- 슈도다나는

샤키아족(석가족)의 왕이었다.

그는 히말라야 산기슭 근처의 왕궁에서 그의 왕국을 다스렸다.

그의 부인은 마야 왕비였다.

전설에 따르면, 보름날 밤,

그녀는 굉장한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 꿈은 붓다로 알려진 특별한 존재가

곧 지상에 다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었다.

전설은 사천왕이,

마야 왕비를 침대에서 히말라야 산으로 데리고 올라갔다고 한다.

그들이 마야 왕비에게 신성한 향수를 뿌려주고, 천상에 피는 꽃들로 장식해 주었다고 한다.

여섯 개의 상아를 가진 하얀 코끼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코로 연꽃을 물은 채, 마야 왕비의 태내로 들어 갔다고 한다.

마야 부인이 붓다를 낳을 거라는 예언이었다.

이런 부처의 탄생 설화를 듣게 되면 사람들은

천사가 등장하는 예수의 탄생 설화와 비교하게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유사한 발상이 적용되었다고 봅니다.

현세 너머의 힘들이 어떤 굉장한 것이 일어남을 상징하는 것 말입니다.

그것은 부처가 스스로 환생할 시간과 장소를 택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남자 아이는 싯다르타로 이름지어졌고 모든 바램이 성취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를 낳고 수일 후 세상을 떠나고 만다.

싯다르타는 이모에 의해 키워졌다.

가족들은 브라만 성직자들과

믿을만한 왕궁의 예언자를 불러서 어린 왕자의 미래를 점치게 했다.

그는 싯타르타의 몸에서 위대한 존재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길상들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 중에는, 싯타르타의 발에 있는 바퀴 모양(법륜)도 있었다.

부처는 태어날 때

몸에 위대한 인물에만 있는, 삼십이길상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 길상들은 두 가지 종류의 사람에게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나는 부처가 되고, 다른 하나는 세계를 지배할 황제가 된다고 합니다.

싯다르타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위대한 통치자가 될 것이라는 것에 매우 흥분하였죠.

그래서 이것이, 자신의 아들을 애지중지하며,

종교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들을, 볼 수 없도록 막게 된 이유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싯다르타의 길상들이 특별하고, 특히 왕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싯다르타의 아버지는

호기심 강한 어린 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예언들에 대해서 점점 걱정하게 되었다.

어느 날 아들이 석가족의 왕이 되어 왕궁에 머무는 것을 버리고,

종교적인 지도자로 나서게 될 것에 대한 염려였다.

싯다르타가 성장하면서, 아버지는 아들이

검술, 투기, 궁술에 특출난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했다.

그러나 또한 싯다르타가 깊이 사색적이고 호기심이 강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는 점점 더 군사적인 것 보다는 그를 둘러싼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에 더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왕이 되기 위해서는, 군사적 능력이 가장 중요했고

젊은 싯다르타가 만인의 통치자가 되려면 반드시 배워야만 하는 것이었다.

싯다르타는 장차 왕이 되어

카필라바슈의 수호자가 되는 것으로 기대되었었다.

카필라 왕국은 인도 북부에서 첫 번째가는 도시였다.

싯다르타가 성장한 궁전은 무너져 폐허가 된지 오래됐다.

진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건축은

고고학자들이 연구할 만한 어떠한 것도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더 내구성있던 건물잔해가 최근 틸라우라코트에서 발견되었다.

우리는 한 쪽이 3미터 되는 사각구덩이를 파내려 갔습니다.

마침내 그 발굴 현장에서 분명한 시간적 연대를 확보하였고,

검은색 그림이 그려진 평평한 그릇이었을 것으로 보이는

회색 자기 파편을 확인하고 다소 놀랐습니다.

이 조그만 파편은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코닝햄 박사는 그것이 BC 5세기 경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믿고있다.

바로 싯다르타가 왕궁에서 성장하고 있었을 시기이다.

우리가 발굴한 곳은 작은 산업 중심지였고, 오늘날 도시라고까지 하기엔

좀 꺼릴만한 작은 부락을 조사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중심부 둘레의 넓은 안뜰은 통치자가 소유하였고,

인구의 대부분이 농토의 배후지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싯다르타를 매혹시킨 배후지는

도시를 둘러싼 성벽의 너머에 있었다.

싯다르타가 9살이 되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가 간절히 참석하고 싶어하는 년례의 밭갈이 축제에

축하하러 나가는 것을 허락했다.

왕궁 성벽 너머의 현실에 관한 첫 견문은

싯다르타가 세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하는 문을 열어주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그의 삶의 전환점이 되었을 것이다.

이야기는 싯다르타가 밭을 가는 농부를 목격하면서 부터이다.

그는 수고와 노력, 몸부림, 등이 휘어지 것 같은 고된 일의 반복을 보게된다.

그것은 왕궁에서는 결코 보지 못한 것이었다.

축제에서 슬쩍 빠져나온 그는 혼자가 된다.

현실의 삶에 대한 이 첫번째 경험은 그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쳤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단순한 축하행사에 불과했겠지만,

싯다르타에게는 굉장히 다른 무언가를 상징했다.

그는 마음이 명상에 잠기게 됨을 느꼈다.

그는 쟁기질에 의해서 땅이 갈려지는 것을 보았고,

그렇게 해서 드러난 싱싱한 벌레들이 새들에게 먹히는 것도 목격했다.

그는 살아있는 것들이 왜 이렇게 고통을 겪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농부가 쟁기질을 하지 않았더라면 새는 벌레를 먹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모든 것들이 연관되어 있고 모든 행동들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단순한 관찰이

훗날 카르마(업)로 알려진 그의 가르침의 중요한 초석이 된다.

이런 심오한 생각들로 싯다르타의 마음이 집중되자,

그는 후에 깨달음으로 향하는 첫걸음이 된

무아지경의 경지로 빠져들게 된다.

그는 나무 밑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오직 땅을 가는 쟁기질에만 마음을 집중합니다.

그렇게 하는동안 그는 첫번째 자나라고 불리는

명상의 상태로 자연스럽게 몰입했습니다. 그것은 매우 평안하고 행복한 경지였습니다.

이것은 후에 그의 정신수행의 일부분으로서 사용하게 됩니다.

불교와 연관하여 참선은

고요히 집중하는 효과를 가지는 무언가에 촛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땅을 파는 쟁기질에 따라 죽임을 당하는 벌레들에 대한

연민의 생각도 또한 그런 겁니다.

혹자는 이것을 싯다르타의 특별한 천성의 하나로 볼 지도 모릅니다.

젊은 왕자의 행동은 왕을 크게 동요시켰다.

당시의 전통적인 종교였던 브라만교는

아버지의 신분을 세습토록 강요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이야기를 더욱 힘있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는,

아들이 어떠한 고통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려고 힘쓰는

아버지에 관한 것들을 다시 연상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싯다르타가 세상을 통치하는 군주가 되던지

깨달음을 얻은 선각자가 된다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따라 왕이 되기를 바랬죠.

싯다르타가 성장해 감에 따라서

아버지는 그가 궁전에 머무르도록 마음을 끄는 것은 모두 했다.

아들이 살기에 완전하고도 매혹적인 세상을 궁내부에 창조하려고 하였다.

관례에 따라 왕자가 되고, 아름다운 시녀들이 제공되었다.

음악과 육체적 아름다움으로 왕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였다.

싯다르타가 16세가 되었을 때,

왕은 야소다라 공주라는 아름다운 신부감을 발견했다.

싯다르타는 그녀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경쟁해야했다.

왕은 그의 아들이 뛰어난 솜씨로 경쟁에서 싸워 이기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왕은 결국 궁전의 삶이 그의 아들에게

맞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바람에 불과했다.

싯다르타는 왕에게 궁전 밖 외출을 허락해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아들의 소원을 더 이상 거절할 수 없게 되자

왕은 생각다 못해 왕궁의 주변에 있는

아들의 눈에 거슬릴만한 모든 것들을 치워버렸다.

마치 할리우드 영화 세트장처럼 병자, 빈민, 노인들이 모두 치워졌다.

젊은 왕자에게는 고통 없는 환상적인 것만 보여 지도록 한 것이다.

이런 아버지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싯다르타의 바깥세상의 첫 체험은 확고히 현실을 드러나게 했다.

순진한 동심을 가지고 그는 차나와 함께 나섰다.

차나는 마부이자 가이드였다.

왕궁의 예언자가 예측한대로

왕자는 네 번의 여행을 하고 네 가지 모습을 볼 것이다.

초기의 불교 경전은 이 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각각의 여행이, 싯다르타가 자신에게

일부러 숨겨져 왔던 삶의 일면들을 드러내게 된다라는 것.

첫 번째 여행에서 싯다르타는 그의 아버지 영향권에서

떨어져 있는 나라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노인이 고통스럽게 마을을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차나에게 저 노인은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나는 인간이 늙어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싯다르타는 늙는 것은 피할 수 없고,

우리 모두에게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싯다르타에게 있어서

불행과 고통이 삶의 모든 면을 지배하는 듯 보이는

잔인한 세상 모습을 가진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두 번째 모습은

싯다르타가 질병에 찌든 모습의 병자를 만나게 되면서 부터였다.

그는 차나에게 누구나 병에 걸리는가를 물었고

모두가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잔인한 진실을 깨닫고 또 다시 충격을 받았다.

그 주위의 환상을 보호하는 벽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젊은 왕자가 더 멀리 나갈수록, 더욱 끔찍한 삶의 모습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이제 그는 거적에 쌓인 시체를 보게 되는데

이 시체가 화장용 장작더미로 옮겨지는 것을 목격한다.

이 이야기는 싯다르타가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것을 알도록 했을 뿐 아니라

사후에 누구나 윤회를 겪는다는 브라만교의 믿음을 알게 했다고 한다.

고통과 죽음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윤회

거기에는 어떤 끝도 없어 보이고

끔찍하고 불가피한 삶의 반복에 어떤 해결책도 없어 보였다.

부처의 삶은 하나의 상징적인 우화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한 젊은이가 모든 부유 속에서 자라나고

그는 충격을 받고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노인을 만나서 충격을 받게 되고,

다음은 질병과 죽음에 충격을 받습니다.

영리한 젊은이로 성장하였음에도 그런 것들을 하나도 몰랐다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져 보일수도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점은,

인간이란 존재가 지닌 근본적 문제들로 인해

우리에게 닥쳐 올 엄청난 충격을 전해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것입니다.

그러나 네 번째 모습은 명확히 싯다르타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다.

그의 앞에 남루한 옷차림으로 바리를 들고 구걸을 하는 사람이었다.

왜 어떤자는 방랑하고 구걸하기 위해

세상의 즐거움을 포기하는가?" 왕자가 물었다.

차나는 그 사람은 현실과 맞서기 위해 그런 즐거움들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고통스런 존재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네 가지 모습에 관한 이야기(사문유관)는 어떤 존재에 관한 깨달음을 표현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이야기 전개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가 늙을 것을 알고,

병들 것을 알고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으로가 아니라 하루 종일 앉아서 가슴으로 느끼는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타인이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늙고, 내가 병들고, 내가 죽는 것을 말합니다.

이 네 가지 이야기는 존재에 관한 깨달음의 순간을 묘사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자신이 죽을 것이고,

그 죽는 것을 알고, 그것을 맛보는 순간입니다.

싯다르타가 이 네 번째의 여행을 마치고 궁전에 돌아왔을 때

그의 마음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동요하고 있었다.

그를 둘러싼 과일과 꽃은 썩을 것이고 시들 것이다

심지어 왕궁을 둘러싼 성벽도 어느 날인가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의 부인은 예쁜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러나 부인, 아이 모두

언젠가는 늙고 병들고 죽을 것이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무상함의 의미를 배웠고, 그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그것을 보았다.

싯다르타는 그의 가족들을 떠나야 함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이것이 그의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떠나는 것일지라도

그를 괴롭히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의 전통에 반하고, 브라만교에 역행했지만

싯다르타는 삶의 고통에 대한 자신의 답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났다.

어떤 이야기에서는

최면에 걸리는 어떤 안개가 보내져서 경비병을 잠들게 하고

차나와 함께 왕궁의 동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아노마 강변에서 그는 보석 장신구를 떼어내고,

옷을 넝마로 바꿔 입고 긴 머리를 잘랐다고 전해진다.

그는 차나에게 그것들을 가지고 왕궁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싯다르타는 처음으로 혼자였다.

그는 마침내 고통이 보이지 않게 치워져있는

왕궁의 거짓된 세계로부터 탈출한 것이다.

그는 이제 존재의 고통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실 세계와 직접적으로 맞부딪쳐야 했다.

싯다르타는 도시들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전에는 결코 보지 못했던 고통들과 직면하게 되었다.

그런 도시들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습니다.

당시 그 곳은 질병과 고통이 만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 부처가 고행을 강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됐을 거라고 봅니다.

그것은 어떤 사회, 어떤 사람이라도 직면하는 공통적인 문제들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싯다르타는

그를 둘러싼 고통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 아래에서 살고있는

브라만교에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브라만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신성한 지식체계였는데

이 엄격한 체계는 베다라고 불리는 잘 알려진 어떤 경전에 모아졌습니다.

베다라는 단어 자체가 지식을 뜻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함축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질만한 가치가 있는 최상의 지식이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신성한 지식으로

브라만 성직자들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삶의 모든 단계를 관여했다.

그들의 축복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지식은 오직 그들의 아들에게만 전수되었다.

브라만 계급의 사회적 위치는

새로운 사조가 도전해오기 전까지는 여전히 보장되어졌다.

힌두교의 모태인 브라만교에

의문이 제기되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같은

고대 철학자들의 시대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토의하고 논쟁했고,

부처는 그것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맥락을 가치관의 혼돈, 가치관의 정글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싯다르타가 이 정글을 탐험할 때,

삶의 고통에 대한 모든 이에게, 브라만교의 전통처럼 특별한 소수가 아닌

유용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처는 브라만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브라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삶으로서 브라만이 될 수 있다고 했고

천민도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르게 삶으로서 천민이 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놀랍고도 중요한 사고입니다.

이것은 현대 우리 사회의 속담인 "진정한 신사는 특별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다만 훌륭하게 행동하는 사람일 뿐이다" 라는 것과 흡사합니다.

싯다르타는 북부 인도로 구도 여행을 더하게 되었다.

그는 주위에서 목격해온 고통들을 극복할 수 있는

삶의 다른 대안을 찾고 있었다.

그는 모든 새로운 철학에 흥미를 가졌지만

그의 마음 속으로 더 깊게 도달하기를 바랬다.

그는 이제 명상의 기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당대의 최고 스승들을 찾아 나선다.

고대 인도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명상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것은 여러 종류의 압박에 자신을 집어넣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호흡을 조절하거나, 때로는 단식을 하거나

불편한 자세로 견디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의 목적은 변화된 의식 상태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리해서 그들은 우주의 매우 높은 평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것을 글자 그대로,

그들이 생각하는 오천피트 상공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추상적인 어떤 개념으로서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같은 것이죠.

무한한 의식의 세계라거나

무한한 무(無)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러한 종류의 것들이였습니다.

부처는 이러한 것들을 스승들에게 배워야만 했습니다.

싯다르타는 명상에 매우 탁월해서

다섯 명의 추종자가 생길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스승은 싯다르타가 그대로 머물러서 학교를 인수하기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싯다르타는 이런 수련만으로는

고통과 환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른 기술들을 찾아나섰다. 이번에는 몸에 촛점을 맞춘 것이었다.

그는 다른 방법으로 가혹한 고행과 금욕을 시도했습니다.

단식과 씻지않음, 오랫동안 숨을 멈춘 채

명상하는 것들을 포함합니다.

그것은 고집스럽고 매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고행은 아사하거나 불구가 될 수도 있다.

그들에게 물리적인 육체는 정신적 해방의 장애물이었다.

육체에 대한 집착을 떨궈냄으로써

그들은 마음을 정화하고, 영혼을 해방시킨다.

싯다르타는 이런 해방의 상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오랜기간 단식했고, 목숨이 실낱같이 위태로워졌다.

나의 사지는 마른 곤충의 관절마디와 같고,

나의 엉덩이는 황소의 발굽과 같고,

나의 튀어나온 척추는 공의 실밥과 같고,

나의 여윈 갈비뼈는 무너진 헛간의 꾸불꾸불한 서까래처럼 되었다.

나의 눈은 깊게 패여 들어가서

눈동자는 깊은 우물의 물처럼 반짝거린다.

익지못한 박이 더운 바람에 시들고 쪼그라지듯이

내 머리 가죽도 그렇게 되는구나.

싯다르타가 아사 직전에 이르렀을 때,

어린 소녀가 한 그릇의 밥과 우유를 먹여서 그의 목숨을 구했다.

그는 이제 다시 단식을 한다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정말 죽을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 후 그는 하루에 한 톨의 낱알로 연명하였다고 이야기는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질적으로 거의 아사까지 갔습니다.

그제서야 극단적 극기를 통한 육체 단련과,

육체에 고통을 주는 금욕주의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싯다르타의 다섯 추종자들은 그가 단식을 중단하자,

그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다.

그들은 싯다르타가 더 이상 정신적 신념을

유지할만한 힘이 있다고 믿지 않게 되었고 그를 떠나버렸다.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때서야 그는 명상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저절로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생각합니다.

그래, 아마 그것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육체의 욕망에 사로 잡히지도 않고,

그러나 평온하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싯다르타는 자신의 시타르를(인도현악기) 조율하는 악사를 만나게 되었다.

현이 너무 느슨하면 연주할 수 없고,

너무 팽팽하면 끊어진다.

그 중간쯤의 조율이 조화로운 소리가 났다.

싯다르타는

이 단순한 관찰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가 찾던 마음의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은

중도 였던 것이다. 잘 조율된 조화로운 상태. 깨달음.

하지만 그는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까?

결국 부처가 택한 방법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신체자각이었습니다.

그것은 몸을 무시하지도 않고, 강하게 억누르지도 않습니다.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인 것입니다.

중도는 싯다르타를 시골로 이끌었다.

그는 이미 6년간 여행을 한 상태였고,
그는 고통과 괴로움을 경험했고,

그리고 마음의 경계를 확대시킨 상태였다.

그러나 그가 찾고 있던 내면의 평화와 조화는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었다.

깨달음으로 일컬어지는 절대적 지혜와 영원한 지복의 상태.

싯다르타는 부다가야라는 곳에 이르렀다.

여기서 그의 고통이 끝날 것이다.

그는 나무 아래에 앉아서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결코 자리를 뜨지 않겠다는 서원을 하였다.

살이 썩고, 뼈가 부러지더라도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을 발견할 때까지는 절대로 이 자리를 뜨지 않으리라.

그는 더 이상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았습니다.

견디지 못할 정도의 압박은 하지 않았고, 고통이 따르는 것도 수행하지 않았죠.

그는 생각합니다. '더 고통스럽게 하지 않더라도 삶은 이미 고통스럽다.

오직 고요히 만물을 생각하고 삶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자.'

그는 천천히 숨을 쉬며, 단지 코 주위의 몸 속에 존재하는 섬세한 감각을,

그 들숨과 날숨의 느린 움직임에 집중함으로써,

그는 마음에 촛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그 방법은 마음을 조용하고, 고요하고, 안정되고, 집중되고, 정화되도록 이끌기 시작합니다.

싯다르타의 마음은 이제 아주 집중되어

무의식의 어두운 곳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마지막이자 최대의 고통과 직면하게 된다.

마왕 마라 - 자아의 신과 환영이 그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는 싯다르타의 마음에 어떤 두려움도 일으키지 못했다.

"마왕 마라가 기독교의 사탄과 다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유혹하는 사탄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는 신,

즉 하느님에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라는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순전히 심리적인 저항력입니다.

마라는 마군들을 풀어 싯다르타를 공격하였다.

그들은 불화살을 그에게 쏘았다.

그러나 날아오는 도중 싯다르타는 그것들을 연꽃으로 변하게 했고,

해를 끼치지 못하고 그의 주위에 떨어졌다.

공격이 실패하자, 마라는 매혹적인 딸들을 이용하여

싯다르타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싯다르타는 죽음이면서 동시에 욕망이기도 한, 마왕에게 공격당했습니다.

프로이드적인 관점에서 보면, 욕망은 죽음이고,

죽음은 곧 욕망입니다. 사실 마왕은 그에게 세 딸들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욕망과 혐오를 동시에 나타내는데, 이것은 둘 다 똑같이 나쁜 것입니다.

수치로 인해 멀리한다면 혐오가 될 것이고,

반대라면 욕망의 노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완벽하게 고요하고 무관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끌림도 거부도 없이 그들을 응시할 뿐이었습니다.

마라의 딸들의 얼굴은 싯다르타의 눈 앞에서 썩어가기 시작했다.

사악한 딸들은 그런 후 땅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사실 부처가 인식한 마라는 부처 자신의 일면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인식은 그의 깨달음이었습니다.

그가 마왕을 물리쳤을 때 땅이 떨렸다고 전해진다.

싯다르타는 이제 35세가 되었고, 깨달음에 이르는

네 가지 자나를 통과했다.

그리하여 부처, 즉 깨달은 자가 되었다.

그는 그 후 절대적 지복의 상태로(희열에 가득찬 명상의 경지)로나무 밑에서 7일을 더 보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제되고, 감도높은 마음의 상태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것은 수면의 작은 벌레 하나까지 비칠 정도로

완벽히 고요한 호수의 이미지 같았습니다.

마음이 지식의 도구만큼 강력하고,

고감도 상태에 머무는 경지입니다.

이런 높은 경지에서,

부처는 생노병사의 피할 수 없는 윤회를

벗어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욕망을 버린다면 불만과 고통도

우리의 삶에서 없앨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의 고통과 좌절의 주요 원인은

욕망과 집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라는 것과 실제 사이에는

언제나 불일치가 생긴다는 겁니다.

부처가 나무 아래서 도달한 통찰은

오늘날 4억의 인구가 믿고 따르는 종교인 불교를 탄생시켰다.

부처는 그의 지혜를 4가지 진리, 사성제로 설명했다.

그것은 모든 불교도에게 믿음의 근간이 되었다.

첫째 진리는, '삶은 고통이다'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고제)

둘째 진리는, '고통의 원인이 집착이다' 라는 것을 스스로 아는 것이다. (집제)

셋째 진리는, 의사와 같이

부처는 집착에 대한 치유법이 있음을 밝힌다. (멸제)

넷째 진리는, 병을 어떻게 치료하고,

깨달음 또는 열반을 어떻게 들 것인지 처방을 내리는 것이다.
(도제)

궁극적인 목적은 집착, 무지, 탐욕, 증오, 망상에서 해방되는

완전한 대자유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윤회의 모든 원인으로부터 벗어남으로서

깨달은 자가 죽게 될 때에는

시공과 인과를 초월하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것을 대자유의 상태라고 한다.

부처는 더 나아가 계(계율), 정(선정), 혜(지혜)는

깨달음의 디딤돌이라고 가르쳤다.

그는 남은 여생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을 향해

구도하는 사람들을 돕는데 헌신했다.

추종자들이 늘어가자, 그는 승가라고 불리는 집단을 만들었다.

오늘날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그 나무의 후손 옆에 사찰이 들어서있다.

이 곳의 승려들은 부처의 가르침에 대한 살아있는 도서관이 되었다.

승려들은 깨달음의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불경을 암송하는 것이

수행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긴다.

주지 승려는 사찰의 이런 전통을

보존할 책임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수행하고, 항상 깨어있으라.

불교를 두 마디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수행과 깨어있음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은 마음에 집중하는 것과

그리고 다수의 계율을 따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계율, 선정, 그리고 지혜

살생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음행을 하지 말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 술을 마시지 말라.

이는 첫 승가에서 붓다가 확립한 오계이다.

8년이 지나

그는 떠나왔던 왕궁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그의 아버지는 그 때 깊은 상처를 준 부처를

용서했다고 한다.

슈도다나왕은 아들의 구도가 중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계모조차 승가에 참여하길 간청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역사상 최초의 비구니가 되었다.

부처는 아내와 자식까지도 버리고 떠나긴 했지만,

삶의 해결책과 방법을 깨닫기 위해 고독한 여행을 떠난 것이기 때문에

불교도의 관점에서는 정당화되는 겁니다.

그에게 있어서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가 어떤 소유보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중요한 문제였던 겁니다.

부처는 그의 가족들을 다시 한 번 떠났다. 그는 가르침을 위해 나섰고, 사십년간 이어졌다.

보리수 아래에서 얻었던 지혜를 그의 제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그러나 떠나기 전 그는 아들을 승려로서 받아들였다.

부처는 그의 추종자들을 승가에 모야 살도록 했다.

그들이 깨달음의 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어떤 이들은 순전히 명상하기 위해 승려가 됩니다.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서, 은둔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이들은 불교의 포교를 위해 승려가 됩니다.

전 세계에서 온 승려들이

보리수 사원 근처에 세워진 수도원에서 살고있다.

재가 신도 역시 승료들로부터 배우기 위해 이 곳에 온다.

승려는 독신이여야하고 모든 개인적인 욕망을 포기해야한다.

그것은 자기 경향성을 제거하기 위한 훈련의 일부입니다.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는 성향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승가라는 공동체 환경에 완전히 몰입시키기 위한 것이죠.

이런 모든 희생들이 있은 연후에 힘든 수행이 시작된다.

긴 염불이나 진언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런 진언들은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

승려가 기억하고 집중하고 엄수하는가를

시험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다.

수세기에 거쳐서, 부처의 메세지는 여러가지 다른 전통들에 의해서

각각의 여러 번역들과 수도 관습들로 변해왔다.

부처는 비록 속가 신도라 할지라도

영원한 지복과 궁극의 지혜에 이르는 길을 따를 수 있다고 가르쳤다.

대다수의 서구인들은 출가를 통해 불교에 입문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속세에서도 수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 명상을 통해 입문합니다.

이는 불교의 가르침이 신분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자아 계발의 형식이 되고, 삶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이 되며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정화하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서양 사람들이 불교의 명상에 특별히 이끌렸다.

나는 모두가 묘하고 신비로운 순간들을 종종 일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은 그런 순간을 좀 더 자주 접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죠.

명상은 마음을 더 고요하게 하고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상호 의존성 (연기), 덧없음, 열반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상태에

몰입하게끔 하는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불교 종파(대승불교)들은 부처는 초인이고,

신(神)에 필적하는 신비한 인물이며 기적을 행했던 사람이라고 믿고있다.

다른 종파(소승불교)들은 부처는 단지 인간일 뿐이고

바로 그 점이 그의 가르침에 더 힘을 주게 된다고 믿고있다.

부처가 인간으로서의 결점을 가졌었던 존재로 기억되기를 바랬다는 것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적이나 도덕적인 결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결점을 말하는 겁니다.

부처는 말년에 척추 통증을 겪게 됩니다.

그는 다양한 육체적 병과 쇠약도 겪게 됩니다.

부처는 80세에 이르러 일반적 질병인 식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 직전

그는 이승에서 열반으로 향한 여정의 깊은 삼매경에 빠져들었다고 전한다.

영원한 지복의 경지로

윤회로부터 자유로운 경지로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지로

부처 입멸 후, 그의 가르침을 기록하여 후대에 전하기 위한 회의가 소집되었다.

이들은 여러 세대의 승려들에 의해서 수세기에 걸쳐서 성심으로 배워지고 전수되었다.

부처의 시신은 화장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리들은 보존되었다.

사리들은 200년 후

불교에 귀의한, 인도의 첫 황제 아쇼카왕에 의해서 소중히 안치되었다.

그는 많은 기념물과 탑을 건설했고,

부처의 삶과 관련된 주요한 장소를 표시하기 위해 기둥을 세웠다.

아쇼카왕은 불교의 실질적인 전파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물이 되었을 뿐 아니라,

모범으로써

후대에 불교에 귀의한 아시아의 통치자들이,

아쇼카를 이상적인 왕이라고 칭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BC 3세기 중반에 현대 인도의 3분의 2를

지배했던 아쇼카왕은

인도에 인접한 나라들에게 불법을 전할 수 있도록 승려들을 배려했습니다.

불교 포교사들은 카슈미르를 거쳐 네팔, 스리랑카까지 보내졌습니다.

그들은 왕을 불교에 귀의시켰고 왕은 불교를 장려하였습니다.

스리랑카는 그 때부터 오늘날까지 불교 국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 세기동안 한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퍼져,

불교는 성공적으로 전파되고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아쇼카의 석주들은 인도에서 불교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그것은 무슬림의 침략에도 견뎌냈다.

이렇게 살아남은 석주들은 첫 번째 식민지 고고학자들의 주목을 끌게된다.

이것은 불교의 부흥에 매우 의미있는 자극을 주었습니다.

부처와 연관된 장소에 가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고

서양 사람들에게 불교를 그려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고고학적 발견들은 또한 아시아 불교 부흥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부처의 삶과 연관된 장소는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부처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부다가야에 모여든 순례자들은 그가 그랬듯,

영원한 평화와 행복,

고통과 죽음에 대한 해결책을 구하고자 한다.

의식이나 개인 숭배의 무용함을 설법했던 부처가

사후에 개인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아이러니입니다.

그것도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가장 큰 개인 숭배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불교사원들은 전세계로부터

각기 다른 전통을 대표하여 부다가야에 세워졌다.

불교는 모든 다른 형태에도 불구하고, 보리수 나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어느 날 한 왕자가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된 바로 그 장소로..

부처는 찰나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눈 깜짝할 순간에...

찰나는 깨닫는 그 순간이고, 설명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그 특별한 순간에 세계 최초의 종교가 탄생하였다.

신이 없는 종교.

열반에 이르는 길은 우리 모두 각자의 마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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