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철학

오픈 소스 생태학 설립자 마신 자쿠보스키(Marcin Jakubowski) 박사와 OSE 팀이 그들의 작업에 대한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공동합작자 톰 (Tom Griffing), 잭( Zach Dwiel),윌리암(William Neal)씨 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우리와 합께 하시려면
www.opensourceecology.org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들.

과학의 힘에 관해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과학이 문제 해결에 쓰일 거라고 여겼어요.

프린스턴에서 화학을 공부했을 때,
화학은 무척 이론적이었고, 현실에 응용적이지 않았어요.

저는 그래서 '아, 아마 물리학으로 가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물리학으로 갔지만,
완전히 실망했어요.

우리가 파동의 전파를 공부했지만,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 방정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교수님을 찾아가, 이건 무엇에 관한 거죠?
이건 어디에 존재하나요? 하고 말했더니,

교수님은 그건 실제로는 존재하는 건 아니고,
단지 그렇고 한 거 뿐이라고 하셨어요.

그건 마치 우리가 여기서 하는 게
바로 그런 거라는 듯했어요.

그때가 바로 제가 여기서 뭘하고 있나 했던
여러 전환점 중 하나였습니다.

절대적인 수치에서는 자원과 동력이 풍부하지만,

인류의 발전과 문화, 그리고 모든 일에서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있죠.
주로 자원 갈등, 빈곤, 전쟁, 부패.

오늘날 우리가 가진 놀라운 기술이 있는데,
생존이 문제냐고요?

생존이 문제라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진 않아요.

실제로 생각해 보시면, 오늘날
현대적 생활 수준을 위해 우리가 향유하는 모든 부는

돌, 흙, 햇빛, 식물, 물에 의존하고 있어요.

이것들은 모두 풍족하죠.

그렇지만 인공적으로 사용되는 생산 기기들은 그러한 자원들을 점점 줄어들게 만듭니다.

만약 우리가 살아남아서 현대기준에서의 높은 삶의 질을

주변에서 얻은 자원을 통해, 하루에 두시간 노동으로도 가질 수 있다면

그건 어떨까요

가장 중요한 오픈 소스(open source)생태에 대한 생각은

적은양의 자원과 투자로

누구나 높은 삶의 질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도, 많은 자본도 필요하지 않죠

사람들은 우리가 이곳에서 만드는 기술로 더욱 진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기계들이 우리에게 어떠한 것을 가져올 수 있느냐에 대한 큰 고민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계가 어떻게 우리를 위해 일 해줄 것인가를 결정해주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만들어 주는 것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자신을 위해 필요한 어떠한 것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월마트(미국 대형 마트)가 우리를 위해 하는 것 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노동시장이 만들어 내는 것들 보다 더욱더 잘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생산 능력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뒷마당에서, 환경에 피해 없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기계를 만들어 우리가 필요한 물건들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200명의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자신들의 힘으로만 모든 것들을 충당할 수 있길 원하지만

그들에게 선택권이 많지 않고, 마을에 기계와 장비들이 스스로 모든걸 충당하기에 부족하면

그때 바로 오픈소스생태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계들을 만드는 비용은 ,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 비용의 1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완전히 만들어진 존디어(회사명)트랙터를 생각해 봅시다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 트랙터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 말은 그것은 매우 만들어진 기계인 것이죠

그렇지만 당신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엔진과

라이프트랙과 같이 철물점에 가서 철을 구입하고 당신 혼자서 만든다면,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이점은

자본과 힘이 모두 남아있다는 것이죠

당신이 번 돈들이 모두 딴 곳으로 흘러가는 대신에요

그것을 좀 더 작게 봅시다.

자본이 밖으로 새지 않고,

생산적인 기기들을 만듦으로써 말이죠.

당신은 똑같은 것을 생산하고, 부는 계속 그자리에 있는 것이죠. 지나치게 노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으로써 가족들과 아이들, 또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시간투자를 더욱 많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나의 최적화된 모듈로 쉽게 생산해 내는 것이죠

파워큐브는 현재 라이프트랙과 CEB 프레스와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런워커(ironworker)와 콜드소(coldsaw)같은 다른 몇가지 기계들도 연구가 진행중이죠

좀더 단순하고 생산적인 생태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작은 단위체 전력공급기는 많은 기계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이미 개발된 기계를 그냥 봄으로써

그리고 개발에서 거쳤던 과정들을 이해하고

어떠한 문서들이 이 기기에 필요한지

그것들을 통해 같은것을 만들어내고 더욱 발전을 해나갈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디지털화해서 정보로 담을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텔레콤,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할 수 있죠

누구나 그 파일을 복사 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오픈소스생태는 오픈소스개발환경과

우리가 자연, 사람들, 사회와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들이 모두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픈소스는 분명 떠오르고 있고, 강력합니다.

리눅스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일종이었죠

충분한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여

다른 어떤 프로젝트보다 더욱 원활히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 전례를 이제 하드웨어 공간으로 옮겨오는 것이죠

만약 사람들이 오픈소스를 이용한 하드웨어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다양하고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그 기술을 앞서 말한 방법으로 문제 없이 접근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발전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개개인이 그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우 깊이 있게도 들어가 정신학적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주변에 있는 것들에서 얻어냅니다

우리의 문명을 한단계 끌어내기 위함이죠

인간이 이러한것을 실제로 누리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개발을 통해서 말이죠

오픈소스 생태학은 더 높은 단계의 경제학에 대한 것입니다. 오픈 소스 경제이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경제학은 단순히 생산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는 현재의 경제학과는 다른 것이죠

생산에는 효율적이지만 분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결을 하냐구요? 오픈(열림)에 있는 것입니다.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을 한다거나

우리가 사용하는 물품들을 오픈소스로 개발하는 등 말이죠

현재의 필요없는 경쟁들, 협력, 새개발 등을 넘어서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한다고 상상해 봅시도

그것이 오픈 소스 입니다. 모두가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럼으로써 우리는 경제를 좀 더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경쟁적이고 낭비되는 방법을 택하지 않는 것이죠

촬영: 트리스탄 콥레이 스미스(Tristan Copley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