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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an Juliano-Villani Gets to Work | Art21 "New York Clos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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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우드-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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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Clos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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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ian Juliano-Villani 출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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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 챗바퀴 같은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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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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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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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보고,
    물건도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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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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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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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시작한 후로
    미친 것처럼 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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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마감일이 정해지면
    곧 세상이 끝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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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이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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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없이 내가 누구에게
    뭔가를 해야 하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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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많으면
    새로운 것이 생각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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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직업이 화가인데
    작품이 형편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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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인 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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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참한 기분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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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쵸콜렛 따위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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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사한 파티에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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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작품 수준만큼 평가를 받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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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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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것이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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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New Jersey 근처에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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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늘 New Jersey 를 벗어나고 싶었고
    바로 New York 으로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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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은 모든 예술가가
    예술을 위해 모이는 도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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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들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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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화가들의 그림"에서
    작품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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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 , Rauschenberg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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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New York 에
    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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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리에 앉아있고
    주변에 온통 물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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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인 저에겐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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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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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그거야!"
    그 기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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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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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에 왔기 때문에
    제가 예술세계의 있는 것처럼 느끼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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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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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바닥 일부터
    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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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식당 종업원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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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시설에서도 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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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을 가르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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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도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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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떠나지 못하는
    한 해병대원의 이야기도 기획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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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Jersey의 한 식당까지
    통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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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New York 에 제 첫번째
    아파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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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침대 머리맡에다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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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마다 밤을 새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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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방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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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더 큰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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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년 전에
    제 첫 작업실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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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이
    꿈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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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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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으론 그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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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기교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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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잘 그려야 하거나,
    좀 더 괴상하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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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영리하게 보이도록 하거나
    좀 더 바보스럽게 그릴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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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에 있는 눈사람을
    그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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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다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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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다른 방법은 없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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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농을 하는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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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유머감각이 있는데
    어떤 것을 접할때 정말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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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을 하나 생각해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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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농담의 역설을
    만들어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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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심리적이나
    개인적으로 형태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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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탁구하듯이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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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것들이 이 것처럼
    될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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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실체는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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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곳에서
    이상한 결정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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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다 자고 있는
    한밤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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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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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여러분들이 이런
    말들을 듣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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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하고 무시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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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y Kurian,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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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 맞은편에
    Ajay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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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예술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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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할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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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얘기 좀 할까?
    우리는 서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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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적 의지가 돼 줄 수 있을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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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주 밝은 빛인데
    색은 옅은 청록색을 구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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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색, 아님 굉장히
    옅은 보라색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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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이 더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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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느낌의 보라색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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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보라색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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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느낌의
    보라색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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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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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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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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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꽃병이야,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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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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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로 그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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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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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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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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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중 한명은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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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아무거나 넣어 보라고.
    아무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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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 이것들아."
    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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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소리로 숨을 들이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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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나는 분명히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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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확실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것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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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0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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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담배를 하루에
    한갑반 정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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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도 엄청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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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습관은
    더 형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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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편없는 음식을
    먹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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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그릇이라구요.
    다시 설명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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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년 동안, 힘이
    솟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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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지 않고 일하고,
    머리를 짜내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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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제게 제일 중요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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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제가 힘이 있다는 걸
    느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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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큰 압박감은
    진실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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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보시고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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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하기엔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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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작품을 좀 더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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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방법을 잘은 모르지만,
    바램은 방법을 터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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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과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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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좀 더 새로운 것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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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난해한 것들, 이상한 조각들
    아니면 비디오 등을 만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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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대로 되라죠.
    난 꼭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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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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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힘이 남아 있는 동안요.
    SeungGyu Min
Title:
Jamian Juliano-Villani Gets to Work | Art21 "New York Close Up"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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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Art21
Project:
"New York Close Up" series
Duration:
06:09

Korean sub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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