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urch Is One. False Prophets Will Pay - Paul Washer

예레미아 32장 38절을 보시면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러길 바란다’거나 ‘아마도’, ‘상황 좋으면’,

‘나와 함께 일할 전도사들이 충분하다면 아마 그렇게 될 거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위해 사람들을 끌어모을 것이다.

나의 아들에게 줄 사람들을 끌어모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죠.

이 부분을 보세요: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39절).

여러분, 저에게 화나시지 않길 바라요.

아니, 적어도 이미 화나신 것 보다는요.

근데 잘 들어보세요.

70년대, 80년대, 그 모든 예수 행진들,

울고불고하며

“교회가 너무 분열되었네, 교회가 하나가 아니네” 하는 모든 사람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이걸 좀 말씀드릴게요:

만약 교회가 하나가 아니라고 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을 위해 응답하지 않으신 기도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새 언약의 약속은 실패한 것이 되겠죠.

저는 여러분께 살짝 다른 방향을 제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교회는 하나가 맞으며, 항상 하나였다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비행기에 앉은 옆자리에서

또는 시장에서

모르는 누군가를 만나보신 적 있나요?

당신이 만약 침례교도나 메노파교도 또는 뭐 이런 저런 교도라고 칩시다.

하지만 진실한 복음주의자이며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요.

그리고 당신은 그와 얘기한 지 불과 몇 분도 안되어

그가 신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그 순간 당신은 그를 위해 당신의 목숨도 바칠 수 있게 됩니다.

그를 위해 목숨도요.

저는 기억나는 것이, 한번은

페루의 departamento amazonas 에 있었던 때인데

Sendero Luminoso (공산당 혁명 조직)과 내전이 있던 시기였죠.

저희는 곡물 트럭 뒤 검은 방수포 안에서

22시간을 달렸어요.

자정쯤 그 방수포를 걷어냈고,

트럭은 멈췄고, 저희는 뛰어 내려 정글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정글 구석에서 밤을 지냈고

“ingenio en tambolik”이라는 장소로 올라갔습니다.

중간쯤 와서는 다음 날 어둠 속에 길을 잃었습니다.

저와 저의 소중한 친구 Paco는 기도했죠.

“오 하나님, 저희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저희는 길을 잃었습니다.”

만약 저희가 그곳에서 발견된다면,

그 장소는 테러리스트들이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군대는 들어올 수조차 없었죠.

저희는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방향을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저희는 종소리를 들었고

곧 누군가 말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그게 좀 이상한 대화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저희는 그게 어린 소년이

작은 당나귀와 들판에서부터 오는 소리였다는 걸 알았죠.

그 소년이 당나귀에게 말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그 소년 뒤로 가서 그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오두막집들이 있는 작은 마을의 끝에 서게 됐죠.

저는 Paco에게 말했어요. 만약 이곳을 테러리스트들이 소유하고 있다면

우린 죽었다고요.

그렇지만 어딘가 가야 한다고요.

그래서 저희는 몸을 숙이고

어두운 곳에서 술에 취한 한 남자에게 걸어갔어요.

그리고 말했습니다. “이곳에 형제들이 있나요?”

왜냐하면 산에서는 모두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든요.

진정한 기독교인을 뜻합니다.

그러자 그는 “저쪽에 있는 노파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가보니

늙은 나사렛 여인이 있었죠.

저는 문을 두드렸어요. 그리고 말하기를

“저는 복음주의 목사입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라고 했죠.

그 노파는 손전등을 가지고 나오더니

저를 붙잡아 안으로 끌어들였고

Paco도 붙잡고

저희를 건초와 닭 등이 있는 지하실로 데리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그곳에 앉히고 램프를 켰고

소년이 들어오자 그를 불러 말하기를

“가서 다른 형제들도 데리고 와라”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들은 닭과 유카, 그 외에 다른 모든 것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의 목숨을 걸고서요. 왜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이니까요!

여러분이 말하는 그런 어리석은 말들을 그만 멈추세요!

그리스도의 몸이 나뉘었다느니,

엉망이라느니, 죄악으로 가득하다느니 하는 말들을요!

제가 여러분이라면 그리스도의 신부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을 겁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것은 양들 사이의 염소무리이며 가라지이고,

성경적 연민이나 인정이 거의 배제된 채 교회의 규율이 관행되기 때문에

그들은 양들 사이에서 살며,

양들을 먹고살고,

양들을 파괴합니다.

그러한 교회의 지도자인 당신들은

그 양들을 사랑하시는 분 앞에 서게 됐을 때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용기가 없었으니까요!

일어서서 사악한 자를 대적할 용기가요.

사실, 제 말 좀 들어보세요.

교회에 관한 북미의 일반적 시나리오입니다.

대체로 교회는 민주주의이며

이에 대한 찬반이나 ‘만약'에 관한 얘기들까지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복음 설교의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에

교회 안의 대부분은 육욕적인,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그런 자들이 대체로 교회의 방향을 좌우하죠.

그리고 목사는 그 많은 수의 사람들을 잃기 싫기 때문에,

또는 그가 복음 전도와 진정한 거듭남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회의 사악한 자들에 부응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속한 진짜 양들의 작은 집단은

그곳,

그 모든 극장의 중심,

세속의 중심,

멀티미디어의 중심에 앉아

''우리는 그저 예수님께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저 누군가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쳐주길 원합니다’'라고 하죠.

목자들은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될겁니다!

사실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당신은 그냥 화가 났네요” 하겠죠,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제가 이 말을 하는 것이 제게 어떤 값을 치르게 하는지 아시는지요.

그렇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사악한 사람들의 무리를 하나로 묶으려고 노력하는 동안에

그중에 있는 조그만 무리는 굶어 죽고 있고요,

그들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육욕적인 대다수와 함께 가도록 만들어지죠.

제 말을 들어보세요.

만약 제 아내가 어느 날 밤늦게 월마트에 있고

남자인 당신이 그 옆을 지나다가 어떤 두 남성이,

아니 3, 4, 5, 10명의 남자가

그녀를 학대하거나 다치게 하는 것을 보고는

자기보호라는 이름으로 고개 숙인 채 그냥 지나친다면,

제가 말씀드리죠.

저는 그 열 명의 남자를 찾을 뿐 아니라

당신을 찾을 겁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에게 정말 소중하죠.

예수님을 섬기는 데에는 무언가 지불하게 됩니다.

당신의 교회든,

명예든 교파든

전적으로 뭐든지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는 그만한 가치가 있죠.

그리고 여기 뭐라고 하시는지 보세요. 저는 이 부분을 정말 좋아합니다.

39절을 보세요.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그 하나의 ‘도’ 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와 그의 거룩함입니다.

제가 만난 모든 참된 신자는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더 잘 따르고 이전보다 더 거룩해지길 갈망합니다.

보세요.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또 바로 이어서 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우리는 그냥 이걸 읽고

너무나 많은 사악한 사람들, 길 잃은 사람들이

그냥 일요일에 교회에 가서 이 구절을 듣고는

“그래, 하나님은 나와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어."

"그는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으실거야, 절대, 절대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안전해”라고 하지만

그들은 그 다음 부분 읽는 것을 잊었죠.

뭐라고 되어있는지 보세요.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서 당신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다는 증거는요,

당신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두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말이죠.

만약 당신이 그에게서 떠나고 그가 당신을 훈계하지 않으신다면,

그리고 당신이 계속 그에게서 떠나있다면

그가 당신 안에 그에 대한 경외함을 두지 않으셨다는 증거이며

당신은 거듭나지 않았으며

당신은 하나님과 아무런 언약도 맺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 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디모데전서 4:16)”

자, 마지막으로 이것을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의 복음주의 공동체에서 거의 아무 의미도 갖지 못합니다.

얼마나 많은 목사와 설교자들이 이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나와 내 말을 듣는 사람들의 구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더 주의해야겠다”고요.

저는 목사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정말 그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검토해 본 마지막이 언제인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굉장한 확신이 있습니다.

저 자신의 거듭남에 대해 검토할 때,

그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논의할 때,

그리스도와 함께한 지난 25년 동안의 순례길을 살필 때

저는 그분을 알게 된 것에 대해 굉장한 확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제가 만약 믿음에서 돌이켜

멀리 떠나려 한다면,

그 방향으로,

이단, 세속 쪽으로 계속 가게 된다면

그건 제가 그를 안 적이 없었다는 가장 큰 증거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저 육의 행실이었던 셈이죠.

제가 지금 말하는 것들이 여러분께 놀랍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아마 “오 이런, 이런 것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천로역정>을 좀 읽어보세요. (존 번연의 작품으로 순례자의 길을 걷는 과정을 그린 우화 형식의 기독교 고전 소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 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디모데전서 4:16)”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축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