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s translated from English
Showing Revision 19 created 03/27/2013 by 단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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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verything is a Remix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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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n exploration of the remix techniques involved in producing films. Part Two of a four-part series.
An additional supplement to this video can be seen here:
goo.gl/gtArc
To support this series please visit: http://www.everythingisaremix.info/?page_i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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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영화의 제작 비용이 비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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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래픽노블, TV프로그램, 비디오게임, 책 등의 매체가
너무나도 풍부한 소재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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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단순히 대중이
친숙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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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이든, 대부분의 히트 영화들은
기존의 매체에 크게 의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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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순서대로 한 해에 10편씩, 10년간
총 100편의 흥행 대작을 뽑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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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74편은 시리즈물, 리메이크물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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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비디오게임, 책 등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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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창작물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이
할리우드의 가장 큰 재능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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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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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 리믹스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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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테마파크를 각색한
3편짜리 시리즈영화를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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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바탕이 된 뮤지컬은
또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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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트랜스포머>는
TV애니메이션을 각색한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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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TV애니메이션은 장난감 상품을
기초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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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영화는 두 권의 책에 기초한 작품인데,
그 중 한 권의 책은 블로그를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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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블로그는 영화의 기반이 된
다른 한 권의 책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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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그 밖에도 <스타 트렉> 영화 11편, <13일의 금요일> 12편, <제임스 본드> 23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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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은 말해지고, 다시 말해지고
변형되고, 참조되고, 뒤집어진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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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창기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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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뱀파이어는 흉측한 괴물에서
망토를 걸친 침실의 침입자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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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우스꽝스럽게 그려지다가,
섹시한 놈, 더 섹시한 놈으로까지 변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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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리즈나 리메이크, 각색물이 아닌
몇몇 히트작들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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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화도 오리지널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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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은 장르영화이며,
꽤 전형적인 장르 관습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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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장르는 몇몇 하위장르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하위장르는 좀 더 세밀한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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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호러의 서브장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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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셔, 좀비, 크리쳐, 그리고 고문 포르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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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적용, 변형, 반전되어진
기본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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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가장 큰 흥행을 거둔 영화를
예시로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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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는 속편이나 리메이크, 각색물은 아닙니다만
장르영화, SF영화이며 가장 중요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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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이익을 위해 저지른 살해, 약탈, 대량학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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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백인들이 죄책감을 느끼는 작은 서브장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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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서브장르를
"식민주의에 대해선 미안해" 라고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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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함께 춤을>, <라스트 사무라이>, <라스트 모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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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아라비아의 로렌스>, <말이라 불린 사나이>
심지어 <푸른 골짜기>와 <포카혼타스> 같은 영화도
이 서브장르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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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책이나 TV쇼, 실제 사건, 연극뿐 아니라
다른 영화를 바탕으로도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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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은 B급 장르영화부터 독립예술영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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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블록버스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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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전반을 재구성하는 작품들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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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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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스타워즈>는 뛰어난 상상의
결과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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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타워즈>를 구성하는 개별 요소를 들여다보면
리믹스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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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기본 플롯은 조셉 캠벨로부터 왔는데,
캠벨은 <천의 얼굴을 가진 얼굴>이라는 저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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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구조를 대중적으로 알린 작가입니다.
<스타워즈>는 그가 창안한 단일신화의 구조를 따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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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에의 소명, 초자연적 도움, 고래의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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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길, 여신과의 만남,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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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0년대 <제국의 종말Flash Gordon>시리즈와
일본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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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는 <제국의 종말>시리즈의
업데이트 버전이라 할 만한 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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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전환 방식과 오프닝 타이틀의 디자인만 봐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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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로사와를 모방한 것으론 무예의 달인,
투닥대는 찌질한 듀오, <제국의 종말>같은 장면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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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숨겨진 비밀통로, 그리고
잘난체하다 팔을 잘리는 악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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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와 서부극 역시 <스타워즈>의 바탕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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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루크가 학살당한 가족을 발견하는 장면은
<수색자>의 이 씬과 닮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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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Han Solo가 그리도를 쏘는 장면은
<석양의 무법자>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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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버스터스>, <633 폭격대>, <도곡리 다리>의
공습 장면은 <스타워즈>의 데드스타 공습 장면과 유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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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특수효과는 이 영화들의 구도를
많은 부분 모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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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뿐 아니라 다른 많은 요소들도
여타의 영화들로부터 따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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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의 여성 양철로봇을 닮은 남성 양철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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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스페이스오디세이>로부터 영감을 얻은 몇몇 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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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밧드의 7번째 모험>을 닮은
"여자애 안고 줄타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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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행성>을 연상시키는 홀로그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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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승리>의 한 장면을 닮은 사열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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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일런트 러닝>의 로봇을 닮은
작고 귀여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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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는 다른 영화로부터 얻은 소재들을
결합하고 변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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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이전의 영화들이 없었더라면
<스타워즈> 역시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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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는 기존 창작물로부터의 영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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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창조하는 모든 것들은 리믹스입니다.
기존의 창작물, 우리의 삶, 그리고 타인의 삶의 리믹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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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뉴턴이 말했듯
"우리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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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베르나르 드 샤르트르로부터
이 인용구를 빌려 썼던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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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에서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더 탐색해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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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과 모방작의 희미한 경계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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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는 그 시대의 가장 강렬한 영화 제작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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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그 바톤을 넘겨받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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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의 리믹스 석사논문은
<킬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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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까지의 할리우드 영화 중에서
매시업Mashup에 가장 가까운 작품일 겁니다.
(Mashup : 기존 창조물을 섞어 만든 완전히 새로운 창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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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화로부터 수많은 요소를 빌려온 <킬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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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정교한 영화적 샘플링의 경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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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킬러 간호사가 등장하는 이 씬은
거의 대부분 기존 영화들을 짜맞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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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액션은 <블랙 선데이>의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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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 변장한 여성이 수상한 붉은 액체로
환자를 죽이려 하는 장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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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럴 한나의 안대는 <애꾸라고 불린 여자>의
주인공 캐릭터와 연결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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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부르는 휘파람은 68년도의 스릴러인
<트위스티드 너브>에서 따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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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분할하는 기법은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가
사용했던 기법의 모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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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를 포함한 그의 많은 작품에서
분할 기법이 사용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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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빌이 참조한 작품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QR코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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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커비Kirby입니다.
[모든 것은 리믹스]의 제작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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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를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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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즐겁게 보셔서,
제가 이 시리즈를 계속 제작하도록 돕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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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부하실 수 있는 주소는 여기에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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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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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작업량은 결코 작은 편이 아니기에
어떤 지원이든 제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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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verythingisaremix.info에 접속하시면
이 비디오의 제작과정에 대해 더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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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샘플, 레퍼런스, 기타등등
제작에 쓰인 것들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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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시청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지원과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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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비판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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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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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파트도 좋아하셨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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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번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