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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이 성정체성에 대해 알아야 할 것

크리스티 오버스트리트는 성전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하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미신 타파하기 등과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녀는 성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지침을 보여주고, 우리가 성전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바라볼 때 새로움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돕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의사에게 존중받고 존엄성을 바탕으로 진료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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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Languages

Showing Revision 63 created 11/21/2018 by Jihyeon J. Kim.

  1. 제가 치료사로 근무한 지
    6개월 쯤 되었을 때,

  2. 저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재활을 위한
    시설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3. 어느날 아래층 중독치료시설의
    간호사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4. 그녀는 제게 새로 온 환자
    한 분을 만나보기를 요청했는데
  5. 그 날 일찍 도착한 분이었습니다.
  6. 그래서 병동으로 가서
    앤과 즐겁게 만났습니다.
  7. 앤은 성전환 여성인데
    그녀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8. 그녀가 이 치료를 받으러 오게 된,
    과정을 나누고 있었는데
  9. 저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두려움을,
  10. 그녀의 눈빛에서 걱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1. 그리고 그녀가 입을 떼길
    재활시설에 와서
  12. 마약과 알코올을 끊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13. 의사들이 그녀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14. 여성으로 대해주지 않을 것이
    두렵다고 했습니다.
  15. 이어 그녀 인생 전반에 걸쳐
    겪어왔던 고통들을 이야기했습니다.

  16. 그녀가 여성임을 알고 있음에도
    남성으로 분류된다는 겁니다.
  17. 그녀가 의미하는 건, 태어났을 때
  18. 의사가 부모님께 아이를 들고 소개하길
  19. 단지 성기의 모양만 보고,
  20. "남자아이입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21. 그녀는 언제나 그녀가 소년이
    아니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22. 여러 해가 지나고 이러한 감정들,
    그녀가 느낀 감정들이
  23. 해가 갈수록 자라고 자라
  24. 가족에게 밝혀야만 했습니다.
  25. 그렇게 그녀가 이야기 했을 때,
    상황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26. 부모님께서는 말씀하시길,
    "절대 안돼. 너는 여자아이가 아니야.
  27. 난 너를 그렇게 키운 적 없어.
    우린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28. 나가."
  29. 그래서 앤은 거리로 나와
    노숙자 보호소를 전전했고
  30. 그곳에서 마약과 알코올을 시작하여
  31. 내면의 고통을 무디게 했습니다.
  32. 그녀는 병원과 재활시설을 드나들던
    여정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33. 취해있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34. 그렇게 했을 때, 보건의료인과 의사들은
  35. 그녀의 정확한 여성 이름이나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6. 이것이 그녀에게 고통이 되었습니다.
  37. 보시다시피, 제가 치료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할 때에는

  38. 성전환 환자들과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39. 저는 이러한 환자들과
    일하게 될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40. 제가 앤이나 앤과 같은
    환자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41. 제 목표가 발전하는 걸 알았는데
  42. 트랜스젠더 공동체에 보건 의료가
    충족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43. 제가 더 자세히 살펴볼수록,
    정말 이들이 두려워하는
  44. 폭력과, 차별 그리고 배타성이
    이 환자들을 알코올과
  45. 마약중독에 빠지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46. 게다가 저는 끔찍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47. 이 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으려 할 때
  48. 어떻게 대우받는지와
  49.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무시되는지 들었습니다.
  50. 이제 레아의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입니다.

  51. 몇 년 전에 레아와도
    즐겁게 만났는데요.
  52. 그녀는 여성이고
    아내와 자녀가 있습니다.
  53. 보시다시피, 레아는 출생시
    남아로 분류되었고
  54. 그녀는 어릴 때부터 남자가 아닌
  55. 여자였음을 알았습니다.
  56. 그녀는 스스로에게나 그녀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서 숨겼습니다.
  57. 특히 그녀의 아내에게
    50세가 되도록 숨겨왔습니다.
  58.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59. 그녀는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60. 이제 정직해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1. 그러나 아내에게 말하기가
    극도로 두려웠습니다.
  62. 만약 그녀의 아내가
  63. "이건 용납할 수 없어. 이혼해, 나가."
    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4. 놀랍게도, 아내는
    그녀를 받아들였습니다.
  65. 아내는, "난 당신이
    누구이든 상관없이 사랑해.
  66. 난 당신을 힘 닿는데까지
    돕고 싶어." 라고 했죠.
  67. 그래서 그녀는 아내와 의논해서
  68. 그녀는 의학적인 성전환
    시술을 받기로 결정하였고,
  69. 호르몬 요법을 시도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70. HRT라고 불리는 것이죠.
  71. 그래서 그녀는 담당 의사와
    예약 일정을 잡았습니다.
  72. 그녀는 예약 당일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73. 모든 서류작업을 마치고
  74. 그녀의 정확한 이름을 적고
    끈기 있게 기다렸습니다.
  75. 잠시 뒤 한 간호사가 그녀를
    검사실로 불렀습니다.
  76. 그녀가 들어가서 깊은 숨을 들이쉬자
  77.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왔습니다.
  78. 그녀는 의사에게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레아입니다."
  79. 의사는 그녀를 보고,
    그녀와 악수하지 않고
  80. "왜 여기에 오셨나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81. 그녀는 다시 심호흡을 한 뒤
  82. "아, 저는 성전환 여성입니다.
  83. 제 일생동안 이를 알았지만,
    모두에게 숨겨왔습니다.
  84. 하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85. 제 아내도 지지하고 있고,
    그에 대한 금액도 지불할 수 있으니
  86. 이제 변화를 줘 보려고 합니다.
  87. 이제 제가 HRT를 받을 수 있을지를
    고려해 주세요."
  88. 의사는
    "오늘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89. 먼저 HIV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90. 그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91. 그녀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92. 그녀는 화가 났습니다.
    그녀는 실망했습니다.
  93. 의사조차 그녀를 이렇게 대하는데,
    나머지 세상은 그녀를 어떻게 대할까요?
  94. 첫째, 그는 악수를 하지 않았고
  95. 둘째, 그녀가 성전환자임을 들었을 때
  96. 그가 신경쓰는 건 HIV 검사와
    검사일정을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97. 아무런 다른 질문도
    하지 않은 채 말입니다.
  98. 보시다시피, 저는 레아와 같은
    환자들과 오랫동안 일해왔기 때문에

  99. 레아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하고 있었고
  100. 매일매일 많은 오해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01. 이러한 것들이죠.
  102. 모든 성전환자들은 약물 성전환 치료나
    외과시술을 받길 원한다.
  103. 성전환자들은 정신 질환이 있고
    이것은 장애이다.
  104. 그리고 이 사람들은
    진짜 남자나 여자가 아니다.
  105. 이러한 것들은 모두 오해이고
    사실이 아닙니다.
  106. 우리 지역사회가 확장되고 나이가 들면서
  107. 모든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성전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108. 배려가 필요한지에 대한 훈련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9. 2015년으로 돌아가, 한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110. 의료계 종사자 중 72%가
  111. 자신들이 성소수자 집단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112. 충실하게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113. 교육과 훈련 사이에는
    크나큰 차이가 있습니다.
  114. 오늘 이 자리에서

  115. 다음 세 집단의 사람들,
    의사, 성전환자와 나머지 사람들이
  116. 사고방식을 바꾸어 볼 것을 제안합니다.
  117. 그러나 그보다 먼저,
    몇가지 언급을 통해
  118. 여러분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119. 펜과 종이를 갖고 계시다면,
    적을 준비를 하셔도 좋습니다.
  120. 이분법에서 부터 시작해 볼까요.

  121. 다시 말해,
  122. 우리가 이전에는 오로지 두 가지 성별
    즉, 여성과 남성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23. 그렇죠? 이분법이죠? 맞죠?
  124. 이제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125. 성정체성은 하나의 스펙트럼으로서
  126. 한쪽 끝에는 남성성을
  127. 다른 쪽에는 여성성을 갖고 있습니다.
  128. 이 정체성의 스펙트럼은
  129. 성부적응,
  130. 성전환,
  131. 성별 비이분법,
  132. 이중성, 삼중성,
  133. 또는 간성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134. 성전환자라는 용어는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135. 정체성들을 포함하는 상위용어입니다.
  136. 그러나 오늘 이 강연에서
    여러분들이 성전환자를
  137. 출생시 분류된 성별과
  138. 자각하는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39. 그러면 성정체성이
    생물학적 성별과 별개가 아닌

  140. 성적 자기인식의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141. 그것을 머리로 인지하는
  142. 자아 인식, 정체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43. 이는 생물학적인 성과 아주
    다른 것입니다, 그렇죠?
  144. 호르몬, 생식기, 염색체
  145. 이들은 우리의 생물학적 성을
    결정짓습니다.
  146. 이제 여러분들은 아마도, "크리스티 박사,
    난 한 번도 내가 누군지 의문을 가진 적이 없어요.

  147. 내가 남자인지, 혹은 여자인지 알고 있어요."
    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148. 알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149. 바로 그렇게 성전환자도
    느끼고 있습니다.
  150. 그들도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151. 여러분과 똑같은 신념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152. 성정체성에 여러가지 형태가 있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53. 그리고 저는 저를 시스젠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54. 여러분들 모두 시스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실텐데
  155. 시스는 "c-i-s."와 같이 표기합니다.
  156. 이는 라틴어에서 기원한 용어로
    "같은 쪽에 속하는"과 같은 의미입니다.
  157. 제가 태어났을 때
  158. 의사는 저를 들고 제 부모님에게
  159. "여자아이 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160. 이는 단지 성기만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161. 제가 조지아의 작은 농촌에서 태어나
  162. 말괄량이처럼 자랐다 하더라도
  163. 저는 제가 여자라는 사실에
    한 번도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164. 언제나 제가 여자임을 알고 있었어요.
  165. 어린 아이로서 어땠는지 상관없이요.
  166. 이는 성전환자와는 매우 다릅니다.

  167. 성전환을 의미하는 'trans'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168. "다른 쪽에 있는"이라는 뜻으로
    대륙간 항공사처럼
  169. 출생시 분류된 성별과는
  170. 반대쪽에 자신이 위치한다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171. 그들은 자신들이 성정체성의
    스펙트럼 반대쪽에 있다고 느낍니다.
  172. 성전환자 남성은 태어날 때는
    여자로 분류 되었으나
  173. 자아 인식이나 정체성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174. 남성인 그런 사람입니다.
  175. 그리고 그 반대는,
    제가 방금 전 언급한
  176. 성전환자 여성은,
    태어날 때는 남자로 분류 되었으나
  177. 그들이 살면서 스스로가
    여자라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178. 여기서 짚고 넘어갈 중요한 점은
  179. 비이분법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180. "성전환자"에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181. 혼동하는 분이 없도록 성정체성과

  182. 성적지향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하려고 합니다.
  183. 이는 단순히 우리가 누구에게
    육체적, 감성적
  184. 성적 그리고 영혼으로서
    매력을 느끼느냐의 문제입니다.
  185. 이것은 성정체성과 관련이 없습니다.
  186. 우리가 이야기를 이어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빠르게 정리해 보면
  187. 머리로 아는 성정체성인
  188. 생물학적 성은
    단지 성기와 관련됐다고 보시면 되고
  189. 성적 정체성은
    간혹 우리는 우리의 마음,
  190. 여기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1. 세 개의 뚜렷하게 다른 성정체성의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192. 현재, 평균적으로 의대생들은 학교에서

  193. 대략 5시간 정도 성소수자 관련
    의학적 요구들에 대한 수업을 듣습니다.
  194. 이제, 우리 지역 사회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건강위험 요소가
  195.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됩니다.
  196. 게다가 성인 미국인 중
    대략 천만 명 정도가
  197. 자신을 성소수자로 인식합니다.
  198. 성소수자 환자를 만나 진료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199.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그들에 대해 배워 나갑니다.
  200. 즉, 그들은 성소수자를 만나면서
    알아가거나
  201. 환자들이 결국 시간을 써서
  202. 어떻게 다룰지 의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3. 많은 의사들이 성정체성에 대해
    묻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204. 어떤 이들은 의학적 치료와 성정체성이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205. 다른 이들은 잘못된 것을
    말하길 원치 않아 하죠.
  206. 많은 의사들이 부적절한 말을 하거나
  207.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208. 그들이 본성이 악하거나
    비열한 것 보다는
  209. 이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처우해야 하는지
    훈련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210. 그렇다고 이를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부분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211. 그러므로 성전환자인
    남성에게 일어나는 일을

  212. 다시 한 번 빠르게 정리하면,
    어떤 사람이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213. 남성으로서의 삶을 산 경우
  214. 만약 성전환 남성이 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215. 의사가 그 환자를 진료실에서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216. 진료실의 전체 분위기가 결정됩니다.
  217. 만약 의사가 그 환자를
    정확한 대명사와 이름을 사용하면서
  218. 그를 존중하고, 존엄성을
    인정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면
  219. 아마도 당연히 다른 의료지원팀도
    똑같은 방식으로 그를 대할 것입니다.
  220. 이것이 제가 잠깐 보여드린
    의사들에 대한 견해이고

  221. 이제 성전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22. 저는 여기서 두려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223. 하지만 여러분들은 누가 정말로
    두려워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224. 바로 성전환자들입니다.
  225. 제가 앤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에 언급했었습니다.
  226.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여성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227. 상황에서 진료받는 것을
    매우 걱정합니다.
  228. 그리고 레아는 의사들이
    그녀를 대하는 방식에 두려워 하고
  229. 둘째로 의사는 악수도 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며
  230. HIV검사를 지시했을 때,
    또 한번 두려움이 닥쳤습니다.
  231. 성전환자들은 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232. 소리높여 말할 권리를
    존중 받아야 합니다.
  233. 여러분을 어떻게 대해도 침묵과
    인내로 견뎌내던 날들은 끝났습니다.
  234. 여러분들이 필요한 의학적 치료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235. 그걸 대신 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36. 그렇다면 나머지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37. 여러분 대부분은, 다음주나 몇 달 뒤
  238. 병원 약속을 잡게 되실 겁니다.
    그렇죠?
  239. 그래서 여러분들이
    병원에 들러 모든 진료를
  240. 마쳤는데
  241. 처음 병원에 들어갈 때보다
    기분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해 봅시다.
  242. 만약 의사가 당신을 무시하는 것 같고
  243. 여러분들의 요구를 묵살하는 것 같고
  244. 심지어 심판받는 것 같다면 어떨까요?
  245. 바로 그런 일이 미국 내
    1,400만 명 중 대부분의 성인들에게
  246. 벌어지고 있습니다.
  247. 운이 좋아 의사에게 진료 받을
    기회가 생겼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248.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게 나한테 왜 중요하지?

  249. 난 성전환자도 아니고
    아는 성전환자도 없는데.
  250. 내가 왜 그걸 신경써야하지?"
  251. 이런 식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252. 성전환자도 하나의 인간입니다.
  253. 여러분들과 저와 똑같습니다.
  254. 이들은 여러분이나 저처럼
    능숙하고 올바른 훈련을 받은
  255.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진료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256. 괜찮으시다면 다음 질문에
    손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257. 여러분들 중 성전환자,
  258. 성부적응, 무성, 간성, 이중성, 삼중성인
    사람을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259. 감사합니다. 좋아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260. 손을 들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서는
  261. 아주 가까운 미래에
  262. 좀 전에 말씀드린 성정체성을
  263. 가진 누군가를 만나실 것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264. 이러한 집단은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65. 이는 어떤 일시적인 유행이나
    새롭게 생겨난 현상이 아닙니다.
  266. 양성화 되어야 더 안전합니다.
  267. 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고
    또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268. 더욱 안전해 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사람들이 전례없이 스스로를
  269. 솔직하게 소리 높여 드러내고 있습니다.
  270. 이것이 우리 의료 시스템과
    의사, 의료계 종사자가 이러한 환자들도
  271.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바와 같이,
    존엄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272. 대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시스템을 개선
    해 나가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273. 여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274. 제 기억 속 11학년 문학 수업에서

  275.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이었던, 맥클레인 선생님이
  276. 보여 주셨던 헤라클레이토스의 구절이
    아직까지도 제게 남아 있습니다.
  277.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278.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뿐이다." 입니다.
  279. 익숙하시죠, 그렇죠?
  280. 우리 모두 개개인은
    살아가면서 변화를 맞이하고
  281. 종종 이러한 변화를 만났을 때
  282. 어느 쪽을 결정할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283. 여러분들은 두려움 속에 가로막혀
  284. 성장하지 않는 삶을 원하시나요?
  285. 아니면, 용기있게 그 두려움에 맞서
  286. 진화하고, 성장의 기회를
    얻고자 하시나요?
  287. 우리 모두는 새로움을 접합니다.
  288.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289. 두려움 속에 머무르실 건가요.
  290.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291. 저는 여러분 개인, 의사들, 성전환자들
  292. 그리고 여러분과 제가
  293. 두려움에 함께 맞서길 제안합니다.
  294. 용기있게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로 초대합니다.
  295. 감사합니다.

  296.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