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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왕국은
지위나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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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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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미 여러 번 들으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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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 번 더 강조하길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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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분들에게 상기시켜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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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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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와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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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마태복음 18장 1절을 보시면
제자들이 놀라운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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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희 중에 누가 가장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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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서 장로들이
회의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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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모여서 한 사람씩 살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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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누가 가장 큰지 가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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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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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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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여기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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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큰지 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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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뛰어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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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정말로 이러한
질문을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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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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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영혼에 관한 문제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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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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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이 마음속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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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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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는 지금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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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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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를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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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생각해 보더라도
많은 자가 떨어져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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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목회를 하지 않는 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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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위대한 설교자라고
여겨지지 않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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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과거에
그들의 설교를 듣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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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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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고방식은 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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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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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누가 가장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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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질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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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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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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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 우리는 우리의 체면을 지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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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높이는 것보다
더 신경 쓸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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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 우리는 우리의 지위를 지키는 것에
더 신경을 쓸 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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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어떨 때 저는 선을 잘 지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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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교회의 장로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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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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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가 누군 줄 아는 거요?'
라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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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을 넘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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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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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서열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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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무시하면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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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늘나라의 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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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열에 관한 생각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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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우리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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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위를 지키는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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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펼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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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명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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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을 더 신경 쓰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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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교회의 지도자들만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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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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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저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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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교회의 지도자가
되려는 야심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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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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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욕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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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욕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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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욕구와 야심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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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누군가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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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기 자신을 내세우는 태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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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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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뽑아주세요. 저를! 제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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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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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나라에서 가장 큰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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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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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라고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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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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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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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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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여기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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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눈앞에 서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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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도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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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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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들아. 무엇이 궁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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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늘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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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큰 자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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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왕이신 분이 바로 여기에 서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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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상황을 예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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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교훈을 가르칠 기회로 여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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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제한하지 아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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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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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요점을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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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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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겨룰 만한 자리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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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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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자신에게도 설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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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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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자존심을 두고
겨루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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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서열대로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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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우리가 받은 모든 은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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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주를 높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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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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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리스도의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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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와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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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카일 목사님의 성도 연합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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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