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제가 했던 예술은 집을 만드는 것과도 같았어요. 집을 찾는 일이었죠. 플로리다는 그 자체로도 모순과 혼돈으로 가득찬 이상한 곳이예요. 저는 그런 엄청난 긴장감과 그런 긴장감에 압도된 부모님 밑에서 자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