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브래드포드: 종이] 전 항상 "글쎄요" 라고 말합니다. "여기는 제가 할 게 없네요. 나는 이 우주에서 뭐라도 도움이 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걸어 다니기 시작하죠. 종이를 찾으면서요. 맞는 종이를 찾아서요. 보면 전 알 수 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