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2,000 우리가 만드는 것들은 2 00:00:02,000 --> 00:00:05,000 한 가지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00:00:05,000 --> 00:00:07,000 바로 우리보다 오래 산다는 것이죠 4 00:00:07,000 --> 00:00:09,000 우리는 사멸하지만, 그들은 살아남습니다 5 00:00:09,000 --> 00:00:12,000 우리는 생명이 하나이지만, 그들은 여러 개이며, 6 00:00:12,000 --> 00:00:15,000 각각의 삶이 다른 것을 의미합니다 7 00:00:15,000 --> 00:00:18,000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하나의 자서전만 가지는 반면에 8 00:00:18,000 --> 00:00:20,000 그들은 많다는 것이죠 9 00:00:20,000 --> 00:00:22,000 저는 오늘 아침에 특별한 물건, 10 00:00:22,000 --> 00:00:25,000 주목할만한 물건의 자서전, 11 00:00:25,000 --> 00:00:28,000 혹은 그것 보다는 자서전들에 대해서 12 00:00:28,000 --> 00:00:30,000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 00:00:30,000 --> 00:00:32,000 물론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14 00:00:32,000 --> 00:00:34,000 동의합니다 15 00:00:34,000 --> 00:00:37,000 이것은 럭비공 정도의 크기입니다 16 00:00:37,000 --> 00:00:39,000 진흙으로 만들어져있으며, 17 00:00:39,000 --> 00:00:41,000 원통형이고, 18 00:00:41,000 --> 00:00:44,000 빽빽하게 19 00:00:44,000 --> 00:00:46,000 글씨를 쓰고나서 20 00:00:46,000 --> 00:00:49,000 구운 뒤 햇볕에 말렸습니다 21 00:00:49,000 --> 00:00:51,000 그리고 보시다시피, 22 00:00:51,000 --> 00:00:53,000 약간 부서졌지만 23 00:00:53,000 --> 00:00:55,000 약 2500년 전에 만들어져서 24 00:00:55,000 --> 00:00:58,000 1897년에 발굴되었다는 걸 보면 25 00:00:58,000 --> 00:01:00,000 그리 놀랄 일은 26 00:01:00,000 --> 00:01:02,000 아닙니다 27 00:01:02,000 --> 00:01:04,000 하지만 오늘날 28 00:01:04,000 --> 00:01:06,000 이 물건은 중동의 정세에 있어서 29 00:01:06,000 --> 00:01:08,000 중요한 역할을 30 00:01:08,000 --> 00:01:10,000 맡고 있습니다 31 00:01:10,000 --> 00:01:12,000 그리고 여기엔 32 00:01:12,000 --> 00:01:14,000 구미를 당기는 이야기들이 얽혀 있으며, 33 00:01:14,000 --> 00:01:18,000 그 이야기들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34 00:01:18,000 --> 00:01:20,000 그 이야기는 35 00:01:20,000 --> 00:01:24,000 이란˙이라크 전쟁으로부터 시작하며, 36 00:01:24,000 --> 00:01:26,000 그 일련의 사건들은 37 00:01:26,000 --> 00:01:28,000 외부 세력들이 38 00:01:28,000 --> 00:01:30,000 이라크를 침공함으로써 39 00:01:30,000 --> 00:01:32,000 독재자의 몰락과 40 00:01:32,000 --> 00:01:34,000 급작스런 정권 교체로 41 00:01:34,000 --> 00:01:37,000 끝이 났습니다 42 00:01:37,000 --> 00:01:39,000 저는 그 일련의 사건들 중에서도 43 00:01:39,000 --> 00:01:41,000 여러분 대부분들께서 친숙하실법한 44 00:01:41,000 --> 00:01:44,000 벨사살왕의 잔치(Belshazzar's feast)로 45 00:01:44,000 --> 00:01:46,000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46 00:01:46,000 --> 00:01:48,000 그 이유는 우리가 지금 기원전 539년의 47 00:01:48,000 --> 00:01:51,000 이란-이라크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8 00:01:51,000 --> 00:01:53,000 그리고 기원전 539년의 사건과 49 00:01:53,000 --> 00:01:55,000 2003년의 사건, 50 00:01:55,000 --> 00:01:58,000 또 그 사이의 사건들은 51 00:01:58,000 --> 00:02:00,000 놀랄만큼 유사합니다 52 00:02:00,000 --> 00:02:02,000 여러분들께서 보시는 것은 런던에 있는 내셔널 갤러리에 53 00:02:02,000 --> 00:02:04,000 전시 되어있는 렘브란트(Rembrandt)의 그림으로, 54 00:02:04,000 --> 00:02:06,000 유대인 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55 00:02:06,000 --> 00:02:09,000 다니엘로부터의 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6 00:02:09,000 --> 00:02:11,000 아마도 그 이야기를 대충은 다 아실겁니다 57 00:02:11,000 --> 00:02:14,000 이스라엘을 정복했었던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의 아들인 58 00:02:14,000 --> 00:02:17,000 벨사살(Belshazzar)은 59 00:02:17,000 --> 00:02:19,000 예루살렘(Jerusalem)을 약탈하고, 60 00:02:19,000 --> 00:02:21,000 사람들을 붙잡아서 유대인들을 바빌론(Babylon)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61 00:02:21,000 --> 00:02:24,000 그는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사찰에서 쓰는 그릇들도 가져갔습니다 62 00:02:24,000 --> 00:02:27,000 그는 사원을 뒤지고 훼손했습니다 63 00:02:27,000 --> 00:02:30,000 그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신전의 위대한 황금 접시는 64 00:02:30,000 --> 00:02:33,000 바빌론으로 옮겨졌습니다 65 00:02:33,000 --> 00:02:35,000 그의 아들인 벨사살은 66 00:02:35,000 --> 00:02:37,000 연회를 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67 00:02:37,000 --> 00:02:39,000 그리고 연회에 흥을 더 돋구기 위해서 68 00:02:39,000 --> 00:02:42,000 그는 재미에 약간의 신성 모독을 얹고, 69 00:02:42,000 --> 00:02:45,000 신전의 그릇을 가지고 나옵니다 70 00:02:45,000 --> 00:02:48,000 그는 이미 페르시아의 패자였던 71 00:02:48,000 --> 00:02:50,000 이란인들과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72 00:02:50,000 --> 00:02:53,000 그리고 다니엘은 그 날 밤, 73 00:02:53,000 --> 00:02:55,000 축제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74 00:02:55,000 --> 00:02:58,000 어떤 손이 나타나서 벽에 75 00:02:58,000 --> 00:03:01,000 "너의 그릇을 재어보았고,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76 00:03:01,000 --> 00:03:03,000 또한 너의 왕국은 페르시아인과 메디아인들에게 넘겨질 것이다"라고 77 00:03:03,000 --> 00:03:05,000 적었다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78 00:03:05,000 --> 00:03:07,000 그리고 바로 그날 저녁, 79 00:03:07,000 --> 00:03:11,000 페르시아의 왕 키로스는 바빌론을 침공했고 80 00:03:11,000 --> 00:03:16,000 벨사살의 모든 왕국은 몰락했습니다 81 00:03:16,000 --> 00:03:18,000 물론 이는 82 00:03:18,000 --> 00:03:20,000 유대인들에게는 역사적으로 83 00:03:20,000 --> 00:03:22,000 중대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84 00:03:22,000 --> 00:03:24,000 웅장한 이야기고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죠 85 00:03:24,000 --> 00:03:26,000 "벽에 써진 글귀"는 86 00:03:26,000 --> 00:03:29,000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의 일부입니다 87 00:03:29,000 --> 00:03:31,000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아주 놀랍고, 88 00:03:31,000 --> 00:03:33,000 바로 그 원통형 유물이 89 00:03:33,000 --> 00:03:35,000 이야기에 나타나는 90 00:03:35,000 --> 00:03:37,000 시점입니다 91 00:03:37,000 --> 00:03:39,000 페르시아의 왕 키로스는 92 00:03:39,000 --> 00:03:41,000 바빌론에 무혈입성했습니다 93 00:03:41,000 --> 00:03:43,000 이라크 중심부의 남쪽에서 94 00:03:43,000 --> 00:03:45,000 지중해에 이르는 95 00:03:45,000 --> 00:03:47,000 거대한 바빌론 왕국은 96 00:03:47,000 --> 00:03:49,000 키로스에 무릎 꿇었던 것이죠 97 00:03:49,000 --> 00:03:53,000 그리고 키로스는 한 선언을 합니다 98 00:03:53,000 --> 00:03:56,000 그리고 바로 그 선언이 이 원통형 유물입니다 99 00:03:56,000 --> 00:03:59,000 신에 의해 가르침을 받고, 100 00:03:59,000 --> 00:04:03,000 이라크의 독재자를 무너트리고, 101 00:04:03,000 --> 00:04:05,000 국민들에게 자유를 가져다 준 지도자에 의해 선언된 것이죠 102 00:04:05,000 --> 00:04:07,000 호소력 있는 바빌로니아어로 103 00:04:07,000 --> 00:04:09,000 쓰여진 글에서 104 00:04:09,000 --> 00:04:12,000 그는 "나는 전 세계의 왕, 위대한 왕, 105 00:04:12,000 --> 00:04:14,000 강력한 왕, 바빌론의 왕, 106 00:04:14,000 --> 00:04:18,000 세계의 1/4을 지배하는 왕 키로스이다." 107 00:04:18,000 --> 00:04:21,000 보시다시피 그들은 과장을 하는 데 전혀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108 00:04:21,000 --> 00:04:23,000 이는 아마도 109 00:04:23,000 --> 00:04:25,000 승리한 군대에 의해 110 00:04:25,000 --> 00:04:27,000 반포된 111 00:04:27,000 --> 00:04:29,000 최초의 글일 것입니다 112 00:04:29,000 --> 00:04:31,000 그리고 이는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적절한 때에 113 00:04:31,000 --> 00:04:34,000 아주 능숙한 P.R. 컨설턴트에 의해 쓰여진 것입니다 114 00:04:34,000 --> 00:04:37,000 그러니까 이러한 과장은 사실 놀라운 것도 아니죠 115 00:04:37,000 --> 00:04:39,000 그러면 과연 위대한 왕, 강력한 왕, 116 00:04:39,000 --> 00:04:42,000 세상의 1/4의 왕이 하려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117 00:04:42,000 --> 00:04:45,000 바빌론은 정복한 뒤, 그는 계속해서 118 00:04:45,000 --> 00:04:48,000 바빌로니아 인들-느부갓네살과 벨사살-이 119 00:04:48,000 --> 00:04:50,000 사로잡고 노예로 만들었던 120 00:04:50,000 --> 00:04:52,000 모든 사람들을 풀어주겠다고 121 00:04:52,000 --> 00:04:54,000 선언했습니다 122 00:04:54,000 --> 00:04:56,000 키로스는 그들이 모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놔뒀습니다 123 00:04:56,000 --> 00:04:58,000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124 00:04:58,000 --> 00:05:00,000 키로스가 그들이 이태까지 약탈되었던 125 00:05:00,000 --> 00:05:02,000 모든 신들, 동상들, 126 00:05:02,000 --> 00:05:04,000 신전의 그릇들을 127 00:05:04,000 --> 00:05:06,000 복구할 수 있게 놔뒀다는 것입니다 128 00:05:06,000 --> 00:05:09,000 바빌로니아인들이 억압하고 없앴던 모든 사람들은 129 00:05:09,000 --> 00:05:11,000 집으로 돌아갔고, 130 00:05:11,000 --> 00:05:14,000 모시던 신들도 같이 가지고 갔습니다 131 00:05:14,000 --> 00:05:17,000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132 00:05:17,000 --> 00:05:19,000 자신들의 장소에서 제단을 복구하고 133 00:05:19,000 --> 00:05:22,000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4 00:05:22,000 --> 00:05:24,000 이것은 포고문입니다 135 00:05:24,000 --> 00:05:27,000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유물은 136 00:05:27,000 --> 00:05:29,000 바빌론으로 망명을 간 후 137 00:05:29,000 --> 00:05:31,000 바빌론의 바닷가에 앉아서 138 00:05:31,000 --> 00:05:34,000 예루살렘을 그리며 수많은 날 동안 139 00:05:34,000 --> 00:05:37,000 눈물을 훔쳤던 자신들이 140 00:05:37,000 --> 00:05:40,000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되었다는 증거였습니다 141 00:05:40,000 --> 00:05:42,000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142 00:05:42,000 --> 00:05:44,000 신전을 다시 지을 수 있었던 것이죠 143 00:05:44,000 --> 00:05:46,000 즉, 유대인의 역사에 있어서 144 00:05:46,000 --> 00:05:48,000 아주 중요한 문서입니다 145 00:05:48,000 --> 00:05:52,000 그리고 역대기(the Book of Chronicles), 즉 히브리 성서로는 에스라서(the Book of Ezra)가 146 00:05:52,000 --> 00:05:54,000 호소력 짙은 글로 써졌습니다 147 00:05:54,000 --> 00:05:56,000 이는 같은 이야기의 148 00:05:56,000 --> 00:05:58,000 유대인 판입니다 149 00:05:58,000 --> 00:06:00,000 "그러자 페르시아의 왕 키로스가 말했다 150 00:06:00,000 --> 00:06:03,000 '땅 위의 모든 왕국들은 자신의 의지를 부여한 하늘의 신을 가지고 있다 151 00:06:03,000 --> 00:06:05,000 그리고 신께서 나로 하여금 152 00:06:05,000 --> 00:06:07,000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만들라고 하셨다 153 00:06:07,000 --> 00:06:09,000 너희들 중 신의 아들은 누구냐? 154 00:06:09,000 --> 00:06:11,000 신께서는 그와 함께할 것이며, 155 00:06:11,000 --> 00:06:14,000 그가 높은 자리로 가도록 하실 것이다" 156 00:06:14,000 --> 00:06:16,000 "올라라" ## aaleh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157 00:06:16,000 --> 00:06:19,000 여전히 귀향에 대한 개념의 158 00:06:19,000 --> 00:06:21,000 중심 요소는 159 00:06:21,000 --> 00:06:23,000 유대교의 삶에 있어서 160 00:06:23,000 --> 00:06:25,000 중요한 부분입니다 161 00:06:25,000 --> 00:06:27,000 모두들 아시다시피 그 타향살이로부터의 복귀와 162 00:06:27,000 --> 00:06:29,000 두 번째 신전은 163 00:06:29,000 --> 00:06:31,000 유대교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164 00:06:31,000 --> 00:06:33,000 그리고 그 변화, 165 00:06:33,000 --> 00:06:35,000 그 위대한 역사적인 순간은 166 00:06:35,000 --> 00:06:39,000 페르시아의 왕 키로스에 의해 가능했었으며, 167 00:06:39,000 --> 00:06:42,000 이는 유대인 성경에는 저희를 위해서 히브리어로, 168 00:06:42,000 --> 00:06:45,000 그리고 흙에는 바빌로니아로 적혔습니다 169 00:06:45,000 --> 00:06:47,000 두 위대한 글, 170 00:06:47,000 --> 00:06:49,000 그렇다면 정치적으로는 어떨까요? 171 00:06:49,000 --> 00:06:51,000 중동의 역사에 있어서 172 00:06:51,000 --> 00:06:54,000 근본적인 변화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173 00:06:54,000 --> 00:06:57,000 키로스 아래에 통합된 174 00:06:57,000 --> 00:06:59,000 이란의 메디아와 페르시아는 175 00:06:59,000 --> 00:07:03,000 세계 최초의 거대한 왕국이 되었습니다 176 00:07:03,000 --> 00:07:06,000 키로스는 기원전 530년 경에 시작됩니다 177 00:07:06,000 --> 00:07:10,000 그리고 그의 아들인 다리우스(Darius) 대에 이르러서는 178 00:07:10,000 --> 00:07:13,000 지중해 동쪽의 모든 땅이 179 00:07:13,000 --> 00:07:15,000 페르시아의 통치 아래에 놓이게 됩니다 180 00:07:15,000 --> 00:07:17,000 사실 그 왕국은 181 00:07:17,000 --> 00:07:19,000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중동(Middle East)이고, 182 00:07:19,000 --> 00:07:22,000 이 왕국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중동을 형성했습니다 183 00:07:22,000 --> 00:07:24,000 이 국가는 그 당시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였습니다 184 00:07:24,000 --> 00:07:26,000 더 중요한 사실은 185 00:07:26,000 --> 00:07:28,000 이 국가가 최초의 186 00:07:28,000 --> 00:07:30,000 대규모 다문화, 다종교 187 00:07:30,000 --> 00:07:32,000 국가였다는 것입니다 188 00:07:32,000 --> 00:07:34,000 그래서 완전 새로운 방법으로, 189 00:07:34,000 --> 00:07:36,000 그리고 새로운 언어로 통치되어야 했었습니다 190 00:07:36,000 --> 00:07:39,000 이 포고문이 바빌로니아어로 되어있다는 것은 한 가지 사실을 말해줍니다 191 00:07:39,000 --> 00:07:41,000 그리고 이는 그들의 다른 풍습, 192 00:07:41,000 --> 00:07:44,000 민족, 종교, 신앙을 인식해야 했었습니다 193 00:07:44,000 --> 00:07:47,000 그 모든 것들은 키로스에 의해 존중되었습니다 194 00:07:47,000 --> 00:07:49,000 키로스는 거대한 다민족, 195 00:07:49,000 --> 00:07:51,000 다종교, 그리고 다문화 사회의 196 00:07:51,000 --> 00:07:56,000 통치에 대한 모델을 확립했습니다 197 00:07:56,000 --> 00:07:58,000 그리고 그 결과는 198 00:07:58,000 --> 00:08:01,000 화면에 나와있는 구역을 포함하는 국가였으며, 199 00:08:01,000 --> 00:08:04,000 이 나라는 알렉산더에 의해 산산조각날 때까지 200 00:08:04,000 --> 00:08:07,000 200년 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201 00:08:07,000 --> 00:08:09,000 이 왕국은 단일 국가로써의 중동의 꿈을 남겼으며, 202 00:08:09,000 --> 00:08:11,000 이 단일 국가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203 00:08:11,000 --> 00:08:13,000 같이 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04 00:08:13,000 --> 00:08:15,000 그리스의 침공이 그 꿈을 깨버렸습니다 205 00:08:15,000 --> 00:08:18,000 그리고 당연하게도 알렉산더는 통치를 유지할 수 없었고, 206 00:08:18,000 --> 00:08:20,000 그 나라는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207 00:08:20,000 --> 00:08:22,000 하지만 키로스가 보여줬던 것은 208 00:08:22,000 --> 00:08:24,000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남아있었습니다 209 00:08:24,000 --> 00:08:27,000 그리스의 역사가인 크세노폰(Xenophon)은 210 00:08:27,000 --> 00:08:29,000 키로스를 위대한 지도자로 홍보하는 책 211 00:08:29,000 --> 00:08:31,000 키로파에디아(Cyropaedia)를 썼습니다 212 00:08:31,000 --> 00:08:34,000 그리고 이후에 유럽의 문화를 통틀어서 213 00:08:34,000 --> 00:08:37,000 키로스는 지도자의 전형으로 남았습니다 214 00:08:37,000 --> 00:08:39,000 이 16세기의 그림은 215 00:08:39,000 --> 00:08:41,000 그에 대한 숭배가 실제로 216 00:08:41,000 --> 00:08:44,000 얼마나 넓게 퍼졌었는지를 보여줍니다 217 00:08:44,000 --> 00:08:46,000 또한 키로스가 다양성이 있는 사회를 218 00:08:46,000 --> 00:08:49,000 운영한 방법에 대해 쓴 크세노폰의 책은 219 00:08:49,000 --> 00:08:51,000 미국 혁명의 헌법 제정자들에게 220 00:08:51,000 --> 00:08:53,000 영감을 중 위대한 책 중의 221 00:08:53,000 --> 00:08:55,000 하나였습니다 222 00:08:55,000 --> 00:08:57,000 제퍼슨(Jefferson)은 큰 추종자였습니다 223 00:08:57,000 --> 00:08:59,000 키로스의 이상이 224 00:08:59,000 --> 00:09:01,000 명백히 새로운 나라에서 종교적인 허용을 225 00:09:01,000 --> 00:09:03,000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한 18세기의 이상에 226 00:09:03,000 --> 00:09:06,000 말을 걸었던 것이죠 227 00:09:08,000 --> 00:09:10,000 한편, 바빌론에서는 228 00:09:10,000 --> 00:09:12,000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만은 않았습니다 229 00:09:12,000 --> 00:09:15,000 다른 왕조였던 알렉산더 이후로 230 00:09:15,000 --> 00:09:18,000 바빌론은 쇠퇴했고, 폐허가 되었으며, 231 00:09:18,000 --> 00:09:22,000 1879년 바빌론에서 232 00:09:22,000 --> 00:09:24,000 영국 박물관 전시사의 발굴에 의해 233 00:09:24,000 --> 00:09:27,000 원통 유물이 발견되기 전까지 234 00:09:27,000 --> 00:09:30,000 위대했던 바빌론 왕국의 모든 흔적들을 잃었습니다 235 00:09:30,000 --> 00:09:33,000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이야기로 넘어옵니다 236 00:09:33,000 --> 00:09:35,000 19세기 중반의 237 00:09:35,000 --> 00:09:37,000 치열했던 논쟁으로 말이죠 238 00:09:37,000 --> 00:09:40,000 그 성격이 믿을만 한가? 우리가 그것들을 신뢰해도 되는가? 239 00:09:40,000 --> 00:09:42,000 저희는 그 히브리 성경으로부터 240 00:09:42,000 --> 00:09:44,000 유대인들의 복귀와 키로스의 포고문에 대해서 밖에 241 00:09:44,000 --> 00:09:46,000 알지 못했었습니다 242 00:09:46,000 --> 00:09:48,000 다른 증거는 없었죠 243 00:09:48,000 --> 00:09:50,000 그런데 갑자기 이게 나타났었습니다 244 00:09:50,000 --> 00:09:52,000 그리고 성경을 믿었고 245 00:09:52,000 --> 00:09:54,000 창조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246 00:09:54,000 --> 00:09:56,000 진화와 지질학에 의해 247 00:09:56,000 --> 00:09:58,000 흔들렸던 세계에 커다란 흥분이, 248 00:09:58,000 --> 00:10:00,000 그 성경이 역사적으로 249 00:10:00,000 --> 00:10:02,000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었습니다 - 해석이 전체적으로 애매하네요 ㅠㅠ 확인 부탁드립니다 250 00:10:02,000 --> 00:10:05,000 위대한 19세기의 순간이었죠 251 00:10:05,000 --> 00:10:10,000 하지만, 물론 이때가 일이 복잡해지는 순간이었고, 252 00:10:10,000 --> 00:10:12,000 그 사실들이 진실이라는 것은 253 00:10:12,000 --> 00:10:15,000 고고학자들에게는 환영할 일이었지만, 254 00:10:15,000 --> 00:10:18,000 해석하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복잡했었습니다 255 00:10:18,000 --> 00:10:21,000 왜냐하면 원통 유물의 설명과 히브리 성경의 설명이 256 00:10:21,000 --> 00:10:23,000 하나의 주요한 쟁점에서 달랐었기 때문입니다 257 00:10:23,000 --> 00:10:25,000 바빌로니아 원통 유물은 258 00:10:25,000 --> 00:10:27,000 마르두크(Marduk)라고 불리는 바빌론의 위대한 신을 모시는 259 00:10:27,000 --> 00:10:29,000 성직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260 00:10:29,000 --> 00:10:31,000 또한 별로 놀랍지 않게도 261 00:10:31,000 --> 00:10:33,000 그들은 이것이 마르두크에 의해 적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62 00:10:33,000 --> 00:10:36,000 "우리는 마르두크가 키로스를 그의 이름로 불렀다고 믿습니다" 263 00:10:36,000 --> 00:10:39,000 마르두크는 키로스를 자신의 손으로 보듬었으며, 264 00:10:39,000 --> 00:10:41,000 그의 사람들을 안내하라고 키로스를 불렀으며, 265 00:10:41,000 --> 00:10:44,000 바빌론의 통치를 맡겼습니다 266 00:10:44,000 --> 00:10:46,000 마르두크는 키로스에게 267 00:10:46,000 --> 00:10:48,000 그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268 00:10:48,000 --> 00:10:50,000 이 위대하고 관대한 일을 할 것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269 00:10:50,000 --> 00:10:52,000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마르두크를 270 00:10:52,000 --> 00:10:54,000 칭송하고 숭배해야하는 이유입니다 271 00:10:54,000 --> 00:10:56,000 크게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272 00:10:56,000 --> 00:10:58,000 구약 성서(the Old Testament)에서 히브리 저자들은 273 00:10:58,000 --> 00:11:01,000 이에 대해 약간은 274 00:11:01,000 --> 00:11:03,000 다른 견해를 취했습니다 275 00:11:03,000 --> 00:11:05,000 물론, 그들에게 있어서 마르두크가 276 00:11:05,000 --> 00:11:07,000 이 모든 일을 만들었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277 00:11:07,000 --> 00:11:09,000 오직 여호와(Jehovah)만이 가능했었죠 278 00:11:09,000 --> 00:11:11,000 그리고 이사야서(Isaiah)에서도 279 00:11:11,000 --> 00:11:13,000 저희는 이 모든 일의 공헌을 280 00:11:13,000 --> 00:11:15,000 마르두크가 아닌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돌리는 281 00:11:15,000 --> 00:11:16,000 경이로운 글을 282 00:11:16,000 --> 00:11:19,000 발견했습니다 283 00:11:19,000 --> 00:11:21,000 이 이스라엘의 하느님 284 00:11:21,000 --> 00:11:23,000 또한 키로스를 이름으로 부르셨으며, 285 00:11:23,000 --> 00:11:26,000 손수 돌보셨고, 286 00:11:26,000 --> 00:11:28,000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사람들을 안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87 00:11:28,000 --> 00:11:30,000 이는 같은 사건에 대한 288 00:11:30,000 --> 00:11:34,000 두 가지 다른 사제의 평가이자 289 00:11:34,000 --> 00:11:36,000 정치적인 사건에 대한 290 00:11:36,000 --> 00:11:38,000 다른 두 종교적인 인수의 분명한 예시입니다 291 00:11:38,000 --> 00:11:40,000 우린 신이 보통 292 00:11:40,000 --> 00:11:42,000 큰 군대의 편에 서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93 00:11:42,000 --> 00:11:45,000 문제는 어느 신이냐는 것이죠 294 00:11:45,000 --> 00:11:47,000 그리고 그 논쟁은 295 00:11:47,000 --> 00:11:49,000 히브리어 성경이 종교의 더 넓은 세상의 일부라는 것을 296 00:11:49,000 --> 00:11:51,000 깨우치게 하기 위해 297 00:11:51,000 --> 00:11:54,000 19세기의 모든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298 00:11:54,000 --> 00:11:56,000 그리고 그 원통 유물이 299 00:11:56,000 --> 00:11:59,000 이사야서보다 더 오래되었고, 300 00:11:59,000 --> 00:12:01,000 여호와가 마르두크가 사용한 단어와 301 00:12:01,000 --> 00:12:03,000 아주 유사한 단어를 쓴다는 것은 302 00:12:03,000 --> 00:12:05,000 꽤나 명백해보입니다 303 00:12:05,000 --> 00:12:08,000 그리고 이사야가 이 사실을 안다는 아주 작은 힌트가 존재합니다 304 00:12:08,000 --> 00:12:10,000 왜냐하면 그가, 305 00:12:10,000 --> 00:12:13,000 물론 이는 신이 말하는 것입니다 306 00:12:13,000 --> 00:12:15,000 "난 비록 네가 날 모르더라도, 307 00:12:15,000 --> 00:12:17,000 너를 너의 이름으로 불렀다"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308 00:12:17,000 --> 00:12:19,000 저는 키로스가 309 00:12:19,000 --> 00:12:21,000 자신이 여호와의 명령 하에 310 00:12:21,000 --> 00:12:24,000 움직인다는 깨닫지 못했다고 인식된다고 생각합니다 311 00:12:24,000 --> 00:12:27,000 그리고 똑같이 자신이 마르두크로부터의 명령 아래에 움직였다는 것에 놀랐을 겁니다 312 00:12:27,000 --> 00:12:29,000 당연히, 흥미롭게도 313 00:12:29,000 --> 00:12:31,000 키로스는 이 문헌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314 00:12:31,000 --> 00:12:33,000 여러 신들을 모시는 315 00:12:33,000 --> 00:12:35,000 착한 이란인이었기 때문입니다 316 00:12:35,000 --> 00:12:37,000 (웃음) 317 00:12:37,000 --> 00:12:39,000 1897년의 일이었죠 318 00:12:39,000 --> 00:12:41,000 40년이 지나서 319 00:12:41,000 --> 00:12:44,000 1917년에, 320 00:12:44,000 --> 00:12:46,000 원동 유물은 세로은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321 00:12:46,000 --> 00:12:48,000 이번에는 현대의 진정한 정치 - 322 00:12:48,000 --> 00:12:50,000 밸푸어 선언(Balfour Declaration)의 해, 323 00:12:50,000 --> 00:12:53,000 영국과 중동의 새로운 황제의 권력이 324 00:12:53,000 --> 00:12:56,000 유대인의 325 00:12:56,000 --> 00:12:58,000 국가적인 고향을 326 00:12:58,000 --> 00:13:00,000 결정하는, 327 00:13:00,000 --> 00:13:02,000 그리고 유대인의 328 00:13:02,000 --> 00:13:04,000 귀향을 허락하는 해 - 죄송합니다 ㅠㅠ 이건 잘 모르겠네요... 329 00:13:04,000 --> 00:13:06,000 그리고 동유럽의 유대인들의 330 00:13:06,000 --> 00:13:09,000 이에 대한 반응은 열광적이었습니다 331 00:13:09,000 --> 00:13:11,000 동유럽 전역에 걸쳐 유대인들은 332 00:13:11,000 --> 00:13:13,000 예루살렘으로의 귀환을 333 00:13:13,000 --> 00:13:15,000 허락한 두 위대한 지도자인 334 00:13:15,000 --> 00:13:17,000 키로스와 335 00:13:17,000 --> 00:13:19,000 조지 5세(Geroge V)의 사진을 336 00:13:19,000 --> 00:13:22,000 나란히 걸어놨습니다 337 00:13:22,000 --> 00:13:25,000 그리고 키로스의 원동 유물은 다시 공공의 관점으로 돌아왔고, 338 00:13:25,000 --> 00:13:27,000 왜 전쟁이 끝난 후에 339 00:13:27,000 --> 00:13:30,000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것이 340 00:13:30,000 --> 00:13:33,000 1918년에 끝이 났는지를 보여주는 예로써 341 00:13:33,000 --> 00:13:36,000 이것의 글은 성스러운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342 00:13:36,000 --> 00:13:38,000 여러분들 모두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계시죠 343 00:13:38,000 --> 00:13:41,000 이스라엘의 주권이 확립되었고, 344 00:13:41,000 --> 00:13:44,000 50년이 지난 60년대 후반에는 345 00:13:44,000 --> 00:13:47,000 제국 권력으로써의 영국의 역할이 끝났다는 것이 명백했습니다 346 00:13:47,000 --> 00:13:50,000 그리고 이 유물에 얽힌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347 00:13:50,000 --> 00:13:52,000 영국과 미국은 그 지역이 348 00:13:52,000 --> 00:13:55,000 공산주의로부터 안전해야만 하며, 349 00:13:55,000 --> 00:13:58,000 이를 위해 만들어질 거대 권력은 350 00:13:58,000 --> 00:14:00,000 왕(Shah)인 이란이라고 결정내렸습니다 351 00:14:00,000 --> 00:14:03,000 그리고 Shah는 자신을 위대한 전통의 중심에 놓는 352 00:14:03,000 --> 00:14:05,000 이란의 역사를, 353 00:14:05,000 --> 00:14:08,000 혹은 이란의 역사로의 복귀를 만들어냈고, 354 00:14:08,000 --> 00:14:10,000 키로스의 유물과 함께 355 00:14:10,000 --> 00:14:12,000 자신을 보여주는 356 00:14:12,000 --> 00:14:14,000 동전을 만들었습니다 357 00:14:14,000 --> 00:14:17,000 그가 페르세폴리스(Persepolis)에서 커다란 축하연을 열 때, 358 00:14:17,000 --> 00:14:19,000 그는 유물을 보여주었고, 359 00:14:19,000 --> 00:14:22,000 그 유물은 영국 박물관에서 대여되었으며, 테헤란(Tehran)으로 가서 360 00:14:22,000 --> 00:14:24,000 팔라비(Pahlavi) 왕조의 361 00:14:24,000 --> 00:14:27,000 기념행사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362 00:14:27,000 --> 00:14:30,000 키로스의 원통 유물 : 왕(Shah)의 보증인 363 00:14:30,000 --> 00:14:33,000 10년 뒤,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364 00:14:33,000 --> 00:14:35,000 1979년의 이란 혁명이죠 365 00:14:35,000 --> 00:14:37,000 더이상의 키로스는 없는 이슬람 혁명입니다; 366 00:14:37,000 --> 00:14:39,000 우리는 그 역사에 흥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367 00:14:39,000 --> 00:14:42,000 우린 이슬람화된 이란에 흥미가 있는 것입니다 368 00:14:42,000 --> 00:14:44,000 우리가 369 00:14:44,000 --> 00:14:47,000 이 지역의 새로운 거대 권력이 되어야한다고 결정한 이라크가 370 00:14:47,000 --> 00:14:49,000 공격하기 전까지요 371 00:14:49,000 --> 00:14:51,000 그러고 나서 또 다른 이란-이라크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372 00:14:51,000 --> 00:14:53,000 그리고 이는 이란인들에게 373 00:14:53,000 --> 00:14:56,000 그들의 찬란했던 과거, 374 00:14:56,000 --> 00:14:58,000 이라크와 싸워서 승리했던 찬란했던 과거를 375 00:14:58,000 --> 00:15:01,000 상기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376 00:15:01,000 --> 00:15:03,000 그리고 무슬림과 무슬림이 아닌 사람, 377 00:15:03,000 --> 00:15:06,000 기독교인들, 조로아스터교 신자, 378 00:15:06,000 --> 00:15:08,000 이란에 사는 유대인, 헌신적인 사람, 헌신적이지 않은 사람 할 것 없이 379 00:15:08,000 --> 00:15:11,000 모든 이란인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문양을 380 00:15:11,000 --> 00:15:13,000 찾는 것도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381 00:15:13,000 --> 00:15:16,000 그리고 그 분명한 표식은 키로스였습니다 382 00:15:16,000 --> 00:15:19,000 그래서 저희가 해왔던 것처럼 383 00:15:19,000 --> 00:15:21,000 영국 박물관과 테헤란 국립 박물관이 384 00:15:21,000 --> 00:15:23,000 협력해서 같이 일을 할 때, 385 00:15:23,000 --> 00:15:25,000 이란인들은 오직 한 가지만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86 00:15:25,000 --> 00:15:27,000 그것은 그들이 원했던 오직 하나의 물건이었죠 387 00:15:27,000 --> 00:15:29,000 그들은 키로스의 원통 유물을 빌리길 원했었습니다 388 00:15:29,000 --> 00:15:31,000 그리고 지난 해, 389 00:15:31,000 --> 00:15:35,000 키로스의 유물은 390 00:15:35,000 --> 00:15:38,000 두 번째로 테헤란에 갔었습니다 391 00:15:38,000 --> 00:15:41,000 여기서 보이는 것처럼 392 00:15:41,000 --> 00:15:44,000 테헤란 국립 박물관의 관장이자 393 00:15:44,000 --> 00:15:47,000 아주 높은 위치에 있는 많은 여성 중의 하나인 394 00:15:47,000 --> 00:15:49,000 아다카니(Ardakani)씨에 의해서 상자에 들어갔습니다 395 00:15:49,000 --> 00:15:51,000 이는 아주 큰 행사였습니다 396 00:15:51,000 --> 00:15:54,000 같은 사진의 다른 각도에서 찍은 것입니다 397 00:15:54,000 --> 00:15:57,000 이는 테헤란에서 398 00:15:57,000 --> 00:15:59,000 불과 몇 달만에 399 00:15:59,000 --> 00:16:01,000 100에서 200만명이 이를 봤습니다 400 00:16:01,000 --> 00:16:03,000 이는 서양의 모든 대규모 전시회를 401 00:16:03,000 --> 00:16:05,000 넘어선 것입니다 402 00:16:05,000 --> 00:16:08,000 그리고 이것은 이 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403 00:16:08,000 --> 00:16:11,000 키로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404 00:16:11,000 --> 00:16:14,000 또 무엇보다도, 이 유물에 의해 조종되었던 키로스, 405 00:16:14,000 --> 00:16:17,000 고향의 수호자로서의 키로스, 406 00:16:17,000 --> 00:16:19,000 이란의 의 민족성과 407 00:16:19,000 --> 00:16:21,000 이란인의 투사, 408 00:16:21,000 --> 00:16:23,000 모든 종교의 수용자에 대한 큰 논쟁의 주제였습니다 409 00:16:23,000 --> 00:16:25,000 그리고 현재 이란에서 410 00:16:25,000 --> 00:16:28,000 조로아스터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이란 국회에서 자리를 보장받았으며, 411 00:16:28,000 --> 00:16:31,000 이는 아주, 아주 자랑스러운 일이죠 412 00:16:31,000 --> 00:16:34,000 테헤란에서 이 유물을 보기 위해서 413 00:16:34,000 --> 00:16:36,000 이란에 살고 있는 수천명의 유대인들은 414 00:16:36,000 --> 00:16:38,000 테헤란을 방문합니다 415 00:16:38,000 --> 00:16:40,000 이는 위대한 표식이자 416 00:16:40,000 --> 00:16:42,000 고향과 해외에서 417 00:16:42,000 --> 00:16:45,000 이란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418 00:16:45,000 --> 00:16:48,000 이란은 여전히 억압받는 자들의 수호자인가? 419 00:16:48,000 --> 00:16:50,000 이란은 독재자가 420 00:16:50,000 --> 00:16:53,000 노예로 만들고 착취했던 사람들을 풀어줄 것인가? 421 00:16:53,000 --> 00:16:56,000 이는 자극적인 국가의 미사여구이고, 422 00:16:56,000 --> 00:16:58,000 복귀를 시작하는 423 00:16:58,000 --> 00:17:00,000 거대한 가장행렬로 424 00:17:00,000 --> 00:17:02,000 합쳐졌습니다 425 00:17:02,000 --> 00:17:05,000 여기 무대에서는 크게 제작된 키로스의 유물이 426 00:17:05,000 --> 00:17:08,000 이란의 유산에서 427 00:17:08,000 --> 00:17:10,000 그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인 이란 역사의 428 00:17:10,000 --> 00:17:13,000 위대한 인물들과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29 00:17:13,000 --> 00:17:15,000 대통령이 그 대본을 430 00:17:15,000 --> 00:17:18,000 직접 읽었습니다 431 00:17:18,000 --> 00:17:20,000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432 00:17:20,000 --> 00:17:22,000 이 물건을 이란으로 가지고 가는 것, 433 00:17:22,000 --> 00:17:24,000 이 물건을 이란으로 가져가도록 허락되어진 것은 434 00:17:24,000 --> 00:17:26,000 이란이 무엇이고, 435 00:17:26,000 --> 00:17:28,000 어떤 다른 이란이 있으며, 436 00:17:28,000 --> 00:17:30,000 이란의 다른 역사들이 오늘날의 세상을 437 00:17:30,000 --> 00:17:32,000 어떻게 만들었을지에 대한 438 00:17:32,000 --> 00:17:35,000 아주 높은 수준에 의해 야기된 439 00:17:35,000 --> 00:17:37,000 특별한 논쟁의 일부가 되도록 440 00:17:37,000 --> 00:17:40,000 허락받는 것이었습니다 441 00:17:40,000 --> 00:17:43,000 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논쟁이며, 442 00:17:43,000 --> 00:17:45,000 계속해서 시끄러울 것입니다 443 00:17:45,000 --> 00:17:47,000 왜냐하면 이 물건이 444 00:17:47,000 --> 00:17:49,000 인간의 열망에 대한 445 00:17:49,000 --> 00:17:51,000 위대한 선언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죠 446 00:17:51,000 --> 00:17:55,000 미국 헌법(American constitution)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447 00:17:55,000 --> 00:17:58,000 확실히 대헌장(Magna Carta)보다 448 00:17:58,000 --> 00:18:00,000 진정한 자유에 대해 더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449 00:18:00,000 --> 00:18:03,000 이는 이란과 그 지역에게 450 00:18:03,000 --> 00:18:06,000 아주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문서입니다 451 00:18:06,000 --> 00:18:08,000 복사본은 452 00:18:08,000 --> 00:18:10,000 UN(United Nations)에 있습니다 453 00:18:10,000 --> 00:18:13,000 이번 가을 뉴욕에서 454 00:18:13,000 --> 00:18:15,000 중동의 미래에 대한 큰 회의가 열릴 때 455 00:18:15,000 --> 00:18:18,000 보여질 것입니다 456 00:18:18,000 --> 00:18:20,000 그리고 이 유물이 만들어나갈 457 00:18:20,000 --> 00:18:22,000 그 다음 이야기에 대해 여러분께 질문을 던지면서 458 00:18:22,000 --> 00:18:24,000 이야기를 마치고 싶습니다 459 00:18:24,000 --> 00:18:26,000 확실히 많은 중동의 이야기에 460 00:18:26,000 --> 00:18:28,000 이 유물이 나올 것입니다 461 00:18:28,000 --> 00:18:30,000 또한 여러분들께서는 462 00:18:30,000 --> 00:18:32,000 '이 유물에 뭐라고 적혀있는가?'라고 반영하는 463 00:18:32,000 --> 00:18:34,000 어떤 중동의 이야기를, 464 00:18:34,000 --> 00:18:36,000 그리고 어떤 세계의 이야기를 465 00:18:36,000 --> 00:18:38,000 보고싶으신가요? 466 00:18:38,000 --> 00:18:40,000 다르게, 그리고 자유롭게 467 00:18:40,000 --> 00:18:42,000 기도를 하면서 한 나라에서 468 00:18:42,000 --> 00:18:44,000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의 권리 - 469 00:18:44,000 --> 00:18:46,000 종교가 분단이나 470 00:18:46,000 --> 00:18:48,000 논쟁의 주제가 되지 않는 471 00:18:48,000 --> 00:18:51,000 중동, 그리고 세계 472 00:18:51,000 --> 00:18:54,000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473 00:18:54,000 --> 00:18:57,000 지금 중동의 세계에서 그러한 논쟁들이 소리높여 요구되고 있습니다 474 00:18:57,000 --> 00:18:59,000 하지만 제 생각에는 475 00:18:59,000 --> 00:19:03,000 그러한 목소리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현명한 목소리는 476 00:19:03,000 --> 00:19:05,000 바로 이 조용한 477 00:19:05,000 --> 00:19:07,000 키로스 유물의 목소리가 478 00:19:07,000 --> 00:19:09,000 아닐까 합니다 479 00:19:09,000 --> 00:19:11,000 감사합니다 480 00:19:11,000 --> 00:19:15,000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