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1.280 --> 00:00:02.549 [브라이언 자니스닉] 저는 준비됐어요. 00:00:02.549 --> 00:00:03.640 [남자, 카메라 밖] 준비되셨다구요? 네. 00:00:03.640 --> 00:00:04.920 [자니스닉] 제 말을, 그쪽이 원하면요. 00:00:05.020 --> 00:00:06.920 저는 뉴욕시티 바로 밖의 SUNY대학에서 00:00:06.920 --> 00:00:08.380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00:00:08.390 --> 00:00:10.360 그리고 절대 수업에 나오지 않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00:00:10.360 --> 00:00:11.100 별일은 아니었죠. 00:00:11.100 --> 00:00:13.220 그 학생이 제 오후 수업에 나타나서는 00:00:13.220 --> 00:00:15.340 제게 그랬죠, "그냥 여기에 사인해주세요," 00:00:15.349 --> 00:00:18.320 "교수님이 제가 이 수업 수강을 철회하는 것을 허락해준다고 말하시는 거예요." 00:00:18.320 --> 00:00:20.150 저는 말했죠, "그래, 너는 학기 내내 수업을 안왔지," 00:00:20.150 --> 00:00:22.230 "나는 마지막 날 네가 수업을 취소하게 하지 않을거야." 00:00:22.230 --> 00:00:23.430 "너는 내 수업에서 낙제한거야." 00:00:23.430 --> 00:00:25.210 그리고 그 학생이 말했죠, "여기 서명해주세요." 00:00:25.210 --> 00:00:26.400 저는 그 학생에게 그랬죠. 00:00:26.400 --> 00:00:27.590 "지금 이건 네 수업도 아니야." 00:00:27.590 --> 00:00:28.590 "난 지금 수업중이다." 00:00:28.590 --> 00:00:30.810 그러니까 스무명 정도의 학생들이 이걸 보고있었던 거예요. 00:00:30.810 --> 00:00:32.590 근데 그 학생은 제 얼굴에 더 가까이 오더군요. 00:00:32.590 --> 00:00:34.860 그래서 저는 어느 틈에 일어나야 했어요. 00:00:34.860 --> 00:00:36.550 그리고 그 학생은 가슴으로 저를 쳤습니다. 00:00:36.550 --> 00:00:38.800 저를 벽으로 던졌어요. 00:00:38.800 --> 00:00:41.020 그리고 그랬죠. "이 망할 서류에 서명하라고!" 00:00:41.020 --> 00:00:42.430 그러니까 그 학생은 막 이런걸 하고 00:00:42.430 --> 00:00:45.469 제 책상에서 모든 걸 쓸어버렸어요. 00:00:45.469 --> 00:00:47.579 그리고 그랬죠. "당신은 진짜 선생이 아니야!" 00:00:47.580 --> 00:00:49.060 "당신은 미술 선생이라고!" 00:00:49.060 --> 00:00:49.860 "너네 다 거지같아!" 00:00:49.860 --> 00:00:51.120 "미술은 개같다고!" 00:00:52.020 --> 00:00:52.820 저는 그 애에게 졌습니다. 00:00:52.820 --> 00:00:53.560 저는 학생들에게 졌죠. 00:00:54.460 --> 00:00:57.300 ["브라이언 자니스닉의 큰 중심축"] 00:00:58.140 --> 00:01:01.880 저는 뉴욕에서 예술가가 되는 것에 00:01:01.880 --> 00:01:03.760 어떠한 환상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00:01:05.580 --> 00:01:08.180 어느 정도는, 저는 제가 그 환상에 살고 있다고 느껴요. 00:01:10.020 --> 00:01:12.280 저는 매일 제 작품을 만들고, 00:01:12.280 --> 00:01:13.820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관들과 함께 00:01:13.820 --> 00:01:15.000 일해요. 00:01:15.380 --> 00:01:16.460 하지만 다른 측면에선, 00:01:16.460 --> 00:01:18.580 저는 연습을 하고 00:01:18.590 --> 00:01:20.289 뉴욕에 있는 것의 실제는 00:01:20.289 --> 00:01:22.100 한 사람의 기대에 항상 부응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00:01:23.400 --> 00:01:26.939 작품을 만들고, 00:01:26.939 --> 00:01:28.459 그것에 투자하는 것은, 00:01:28.459 --> 00:01:29.670 정말 예술가에게 달린 것입니다. 00:01:29.670 --> 00:01:32.719 당신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주어야 하고, 00:01:32.720 --> 00:01:34.680 당신은 재정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죠. 00:01:40.240 --> 00:01:43.240 나는 어디서 작품을 할 거야 나는 수천개의 오브제를 수집할거야. 00:01:43.249 --> 00:01:46.139 나는 그것들을 배열하고, 사진을 찍을 거고, 00:01:46.140 --> 00:01:47.860 그것들을 움직이고, 설치품을 만들거야. 00:01:49.220 --> 00:01:51.060 저는 애니미즘의 생각이 좋아요 00:01:51.060 --> 00:01:54.619 무생물들이 영혼이나 00:01:54.620 --> 00:01:56.600 성격이 있다는 이런 것이요. 00:01:57.260 --> 00:01:59.180 제 생각에 저는 미스테리에 00:01:59.180 --> 00:02:00.840 정말 끌렸던 것 같습니다. 00:02:00.840 --> 00:02:04.640 아니면 이런 오브제들을 얻으러 다니는 모험에요. 00:02:06.640 --> 00:02:10.840 미술 세계에서는 당신이 어떤 것을 만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정말 쉬워요. 00:02:10.840 --> 00:02:13.380 사실은 전혀 당신이 만들지 않았음에도요. 00:02:13.380 --> 00:02:17.040 제 말은, 당신은 기관의 후원을 엄청나게 받을 수 있는데, 00:02:17.040 --> 00:02:20.220 그것으로부터 얻는 화폐는 거의 없다는 것이죠. 00:02:21.640 --> 00:02:24.420 제가 갤러리에서 공연을 했던 것이 기억나요. 00:02:24.420 --> 00:02:26.030 저는 거대한 설치작품을 했죠. 00:02:26.030 --> 00:02:27.440 저는 이 조각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00:02:27.440 --> 00:02:30.460 오브제들이 박혀 있는 이 높은 기둥들이 있었죠. 00:02:31.360 --> 00:02:33.579 제가 그것들을 판다면, 그냥 그것들을 옆으로 돌려서, 00:02:33.580 --> 00:02:35.480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거예요. 00:02:35.480 --> 00:02:36.360 저에게 수표를 쓰고, 00:02:36.360 --> 00:02:37.710 당신은 이 망할 기둥들을 가질 수 있는 거죠. 00:02:39.360 --> 00:02:40.580 저는 그것들을 짓기 시작했고, 00:02:40.599 --> 00:02:42.770 제작팀이 저와 만나서 00:02:42.770 --> 00:02:43.980 얘기했어요, "문제가 있습니다." 00:02:43.980 --> 00:02:44.820 그래서 제가 물었죠, "뭔데?" 00:02:44.820 --> 00:02:46.180 그들이 말했어요, "저 기둥들이 넘어져서" 00:02:46.180 --> 00:02:48.240 "누군가를 죽일까봐" 00:02:48.240 --> 00:02:49.560 "걱정이 됩니다." 00:02:51.400 --> 00:02:52.940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알았어, 해결책은 뭐야?" 00:02:52.940 --> 00:02:53.620 그들은, 00:02:53.620 --> 00:02:57.000 "밑바닥을 콘크리트 바닥에 볼트로 접합시켜야 합니다." 라고 했어요. 00:02:57.000 --> 00:02:59.700 제가 그랬죠, "끝나면 그 볼트들은 어떻게 빼낼거야?" 00:02:59.700 --> 00:03:00.840 그들이 그랬어요, "오, 그냥 다 부숴야죠." 00:03:01.640 --> 00:03:02.520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00:03:02.530 --> 00:03:05.569 "아니 무슨, 내가 팔수 있는 기둥들인데." 00:03:05.569 --> 00:03:07.400 "내가 그것들을 부숴야 하는군" 00:03:08.640 --> 00:03:12.260 저는 제가 만들고 있는 것으로부터 정말 한발짝 물러서 보고 싶었어요. 00:03:12.260 --> 00:03:14.579 새로운 방향을 정말로 다시 보여줄 수 있기 위해서요. 00:03:14.580 --> 00:03:15.680 저는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00:03:20.020 --> 00:03:22.040 저는 제가 사람들에게 "나 스웨덴으로 가"라고 말했을 때 00:03:22.040 --> 00:03:24.780 그들이, "드디어 가게 되는구나!"라고 말한 것이 기억나요. 00:03:25.580 --> 00:03:27.080 스웨덴, 약속된 땅이었죠. 00:03:27.080 --> 00:03:30.079 아무런 경제적인 걱정이 없는 곳이지요. 00:03:30.080 --> 00:03:32.340 병원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00:03:33.180 --> 00:03:34.580 그곳에 도착하면, 00:03:34.580 --> 00:03:37.240 당신은 그냥 서른 개의 전시회같은 것들을 열 수 있어요. 00:03:37.800 --> 00:03:41.420 제가 마주한 문제는 저는 스웨덴말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어요. 00:03:41.420 --> 00:03:42.999 그래서 제가 가서 막, 00:03:43.000 --> 00:03:45.040 "저는 예술가이구요, 공짜 돈 좀 주세요," 했을 때 00:03:45.040 --> 00:03:46.480 그들은 그렇게 말했죠, 00:03:46.480 --> 00:03:49.060 "그래요, 자 여기 스웨덴 말로 된 서른 개의 서류입니다." 00:03:49.060 --> 00:03:49.980 "행운을 빌어요." 00:03:53.280 --> 00:03:56.200 저는 스웨덴의 이 측면에 정말로 매력을 느꼈습니다. 00:03:56.200 --> 00:04:01.660 한 사람의 일이 그의 정체성과 그렇게 가깝게 엮이지 않는 곳 말이죠. 00:04:04.960 --> 00:04:10.320 그래서 저는 보통 스웨덴 말로 된 많은 활동들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00:04:14.400 --> 00:04:16.060 명백하게 하이킹은 제게 상당히 큰 의미였어요. 00:04:16.070 --> 00:04:18.440 그러나 특히, 버섯 채집과 00:04:18.440 --> 00:04:19.960 버섯의 정체성을 배우는 것이요. 00:04:20.380 --> 00:04:22.620 한 번은 국립공원부터 도시까지 00:04:22.620 --> 00:04:24.780 버스를 탔던 것이 기억나요. 00:04:24.780 --> 00:04:26.540 그 버스 안에는 40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00:04:26.540 --> 00:04:30.580 모든 사람이 그 날 자신이 찾은 버섯들을 비교하고 있었죠. 00:04:32.380 --> 00:04:34.820 뉴욕, 모든 이들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길 원하죠, 그렇죠? 00:04:34.830 --> 00:04:35.830 밖으로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고, 00:04:35.830 --> 00:04:37.110 그들은 그러죠, "무슨 일을 하나요?" 00:04:37.110 --> 00:04:39.419 근데 그 질문들은 직접적으로 그것을 물어보지 않으면서 해요. 00:04:39.419 --> 00:04:41.870 "당신은 하는 일에 얼마나 성공적인가요?" 00:04:41.870 --> 00:04:45.040 마치, "당신은 제가 알고 싶거나 알아야 하는 사람인가요?"와 같은거죠. 00:04:45.040 --> 00:04:47.800 하지만 스웨덴에서는 나가면 사람들이 그래요, 00:04:48.240 --> 00:04:49.920 "가장 좋아하는 페스츄리가 뭐예요?" 00:04:52.740 --> 00:04:54.480 저한테는 그게 자연스러워요. 00:04:54.490 --> 00:04:55.770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사회에서, 00:04:55.770 --> 00:04:58.550 당신이 이런 것들에 대해 매주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면-- 00:04:58.550 --> 00:04:59.550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00:04:59.550 --> 00:05:00.550 어디에 가고 있는지, 00:05:00.550 --> 00:05:01.360 작업실에서 무엇을 하는지, 00:05:02.220 --> 00:05:03.620 사람들, 특히 뉴욕 사람들은, 말해요. 00:05:03.620 --> 00:05:05.860 "오, 걔 더이상 미술 안 해." 00:05:07.160 --> 00:05:11.240 하지만 저는 그것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00:05:12.000 --> 00:05:15.320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필요 이상으로 더 어렵게 만들고 있나요? 00:05:15.330 --> 00:05:17.150 저는 아마 이런 것들에 관한 질문이 있다고 생각해요: 00:05:17.150 --> 00:05:19.980 만약 어떤 것이 너무나 쉽게 다가온다면, 00:05:19.980 --> 00:05:21.540 혹인 너무 즐겁게, 00:05:22.400 --> 00:05:24.340 그것은 성공적인 일인가요? 00:05:32.360 --> 00:05:34.180 저는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어요. 00:05:35.740 --> 00:05:37.840 저는 전형적인 화가같은 작업을 하고 있어요. 00:05:38.880 --> 00:05:42.760 저는 정말로 제 일 속의 즐거움과 00:05:42.760 --> 00:05:44.540 무엇이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00:05:45.480 --> 00:05:46.860 그곳에는 정적이 있습니다. 00:05:48.140 --> 00:05:50.280 저는 그냥 한 장소에 앉아서 00:05:50.280 --> 00:05:53.720 손으로 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어요. 00:05:53.720 --> 00:05:56.840 저는 제가 그것을 물리적인 정적으로 설명하는 것만큼 00:05:56.840 --> 00:06:01.060 아마 편안한 정신적인 정적또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00:06:03.660 --> 00:06:05.400 제가 만든 이 새로운 작품들을 00:06:05.400 --> 00:06:06.500 아마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00:06:06.500 --> 00:06:07.340 아마 사람들은 그러겠죠, 00:06:07.340 --> 00:06:09.380 "오, 브라이언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나 보네." 00:06:09.390 --> 00:06:10.830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고 있어." 00:06:10.830 --> 00:06:15.970 "이제 전국을 가로질러 오천 개의 지하철 타일들을 안 나르는군." 00:06:15.970 --> 00:06:18.319 아마 또한, 나이와 함께, 00:06:18.319 --> 00:06:22.350 제가 정말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자신감이 좀 더 생긴 것 같아요. 00:06:22.350 --> 00:06:25.120 그리고 아마 그것의 반응에 대한 걱정도 그렇게 많이 없구요. 00:06:26.860 --> 00:06:30.120 저는 제가 그러한 곳에 도달했다고 생각해요. 제게 기회가 없어도, 00:06:30.120 --> 00:06:31.580 저는 그러한 예술을 할 것이고, 00:06:31.580 --> 00:06:34.500 그냥 그 숲에 있는 미친 사람같이 되는 거죠. 00:06:34.500 --> 00:06:35.500 마치, 그런 00:06:35.500 --> 00:06:37.310 사람들한테 내 소유물에서 떨어지라고 소리지르는 사람이요. 00:06:37.310 --> 00:06:38.600 그리고 그들은 그러죠, "오, 완전 예술가인가봐." 00:06:38.600 --> 00:06:40.620 "예전에 아트21도 했었대." 00:06:40.620 --> 00:06:44.000 "이제 그는 그냥 저 밖의 판잣집의 은둔자인거지 뭐." 00:06:46.280 --> 00:06:48.639 저는 이 경험에 다시 또 다시 뛰어들 것입니다. 00:06:48.639 --> 00:06:50.080 제가 누군가를 만나면, 00:06:50.080 --> 00:06:51.130 그들이 "한여름이 오고 있어" 00:06:51.130 --> 00:06:52.580 라고 말하는 그런 00:06:52.580 --> 00:06:53.580 큰 스웨덴의 휴일이요. 00:06:53.580 --> 00:06:54.580 그리고 저는 말 할 거예요, "오, 저도 알아요." 00:06:54.580 --> 00:06:56.250 그들은 그럴 겁니다, "광란의 축제예요." 00:06:56.250 --> 00:06:57.660 "우리는 숲으로 가고," 00:06:57.660 --> 00:06:58.919 "모두 발가벗고 뛰어다닐 거예요," 00:06:58.919 --> 00:07:01.240 "그리고 술 마시고 춤을 출 거예요." 00:07:01.240 --> 00:07:03.939 "사람들은 코끼리처럼 입고 춤을 출 거예요." 00:07:04.580 --> 00:07:05.780 그리고 저는 "우와," 하겠죠. 00:07:05.780 --> 00:07:08.939 그리고 그 사람은 말하죠, "이번 주말에 이 파티들 중 하나에 가요." 00:07:08.939 --> 00:07:10.949 저는 "오, 저 이번 주말에 아무 일도 없는데." 라고 하죠. 00:07:10.949 --> 00:07:11.600 그들은 그래요, 00:07:11.600 --> 00:07:14.460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로 이 파티들 중 초대 받을 하나를 찾아야 겠는데요." 00:07:14.460 --> 00:07:16.040 그리고 그렇게 말합니다, "좋은 하루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