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968 --> 00:00:04,968 여러분들께 이 첨단 장비 기술을 통해 강연을 하는 것이 정말 기쁘네요. 2 00:00:06,167 --> 00:00:08,079 이 세상을 살았던 모든 인류 중에서 3 00:00:08,103 --> 00:00:12,712 엄청난 사람들이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일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4 00:00:12,736 --> 00:00:15,196 이해도, 설명도 불가한 것을요. 5 00:00:15,760 --> 00:00:18,753 왜냐하면 수 세기 동안 6 00:00:18,777 --> 00:00:21,712 과학혁명 이전 암흑기와 7 00:00:21,736 --> 00:00:23,544 계몽주의 시대에 8 00:00:23,568 --> 00:00:26,536 사람들의 기대는 낮았습니다. 9 00:00:26,560 --> 00:00:29,576 그들의 삶에 대한 기대, 후손의 삶에 대한 기대가요. 10 00:00:29,600 --> 00:00:31,442 일반적으로 그들은 11 00:00:31,466 --> 00:00:35,913 엄청나게 새롭거나 더 나은 성취할 것이 있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12 00:00:36,847 --> 00:00:41,831 이러한 수동적인 면이 공공연히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13 00:00:41,855 --> 00:00:46,069 저명한 작가의 성서 구절 중 하나에요. 14 00:00:46,093 --> 00:00:49,724 그의 이름은 코헬렛, 그는 수수께끼같은 인물입니다. 15 00:00:50,173 --> 00:00:54,458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16 00:00:55,133 --> 00:00:58,200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17 00:00:58,736 --> 00:01:01,434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18 00:01:02,140 --> 00:01:06,355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19 00:01:06,379 --> 00:01:10,434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20 00:01:11,427 --> 00:01:16,299 코헬렛은 새로움이 없는 세상을 묘사했습니다. 21 00:01:17,252 --> 00:01:20,530 제가 말하는 새로움은 코헬렛의 입장에서 22 00:01:20,554 --> 00:01:23,172 조금 변화된 무언가가 아니라 23 00:01:23,196 --> 00:01:26,696 잔재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상당한 변화라는 것입니다. 24 00:01:26,720 --> 00:01:28,895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25 00:01:28,919 --> 00:01:30,895 "보아라, 이것은 새롭다." 26 00:01:30,919 --> 00:01:33,093 더 호의적으로는 "좋다."라고요. 27 00:01:34,061 --> 00:01:38,918 그러니까 단지 우연한 변화는 새로움이 아닙니다. 28 00:01:38,942 --> 00:01:44,149 네, 헤라클레이토스가, 사람은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는데 29 00:01:44,173 --> 00:01:46,990 그것은 같은 강이 아니고, 그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30 00:01:47,307 --> 00:01:51,399 하지만 강이 무작위적으로 변한다면 31 00:01:51,423 --> 00:01:53,819 그것은 사실 같은 강입니다. 32 00:01:54,311 --> 00:01:55,764 반대로, 33 00:01:55,788 --> 00:02:00,399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퍼져 34 00:02:00,423 --> 00:02:03,204 세대를 걸쳐 삶을 변화시킨다면 35 00:02:03,228 --> 00:02:04,728 그것은 새로움입니다. 36 00:02:05,395 --> 00:02:08,323 새로움이 없는 인생은 37 00:02:08,347 --> 00:02:11,974 창조성이 없는, 진보가 없는 삶입니다. 38 00:02:12,498 --> 00:02:15,990 정지된 사회이며, 제로섬 게임입니다. 39 00:02:16,712 --> 00:02:20,038 그것이 코헬렛이 살았던 살아있는 지옥입니다. 40 00:02:20,419 --> 00:02:23,537 모두가 몇 세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41 00:02:24,228 --> 00:02:28,833 그건 지옥이었는데 인류에게는 42 00:02:28,857 --> 00:02:32,958 고통은 정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3 00:02:32,982 --> 00:02:35,831 정지는 불만스러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44 00:02:36,442 --> 00:02:38,442 고통의 모든 근원들인 45 00:02:38,466 --> 00:02:42,740 기근, 유행병, 접근하는 소행성, 46 00:02:42,764 --> 00:02:46,272 그리고 전쟁과 노예제 같은 것들은 47 00:02:46,296 --> 00:02:51,797 그것을 예방할 지식을 획득할 때까지만 인간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48 00:02:52,631 --> 00:02:56,934 서머셋 모옴의 소설 "인간의 굴레"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49 00:02:56,958 --> 00:02:58,744 고대의 현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50 00:02:58,768 --> 00:03:03,831 그는 인류의 전체 역사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51 00:03:04,529 --> 00:03:06,073 "그는 태어났다. 52 00:03:06,097 --> 00:03:08,517 그는 고통받았고 그는 죽었다." 53 00:03:09,296 --> 00:03:11,010 그리고 이렇게 이어집니다. 54 00:03:11,034 --> 00:03:15,853 삶은 의미없고 죽음은 중요하지 않았다. 55 00:03:16,268 --> 00:03:21,173 그러니 참으로, 한 시대를 살아간 상당한 다수의 인류는 56 00:03:21,197 --> 00:03:24,977 고통스럽고 험한 노동의 삶을 살아갔다. 57 00:03:25,001 --> 00:03:28,315 젊은 때에 고통 속에서 죽기 전까지는. 58 00:03:29,493 --> 00:03:33,704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59 00:03:33,728 --> 00:03:37,886 그 누구도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60 00:03:38,728 --> 00:03:45,452 그럼에도, 고대의 인류가 그들의 조건을 설명하고자 했을 때, 61 00:03:46,103 --> 00:03:50,412 전형적으로 거창한 우주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62 00:03:50,794 --> 00:03:53,601 알고보니, 당연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63 00:03:53,625 --> 00:03:57,420 그들의 말을 뒷받침하는 신화가 64 00:03:57,444 --> 00:03:58,982 대부분 거짓임에도 불구하고요. 65 00:03:59,744 --> 00:04:01,807 어떤 이들은 이렇게 설명하고자 했죠. 66 00:04:01,831 --> 00:04:05,363 그들 세상의 잔인함과 단조로움은 67 00:04:05,387 --> 00:04:10,228 선과 악의 끊임 없는 우주 전쟁이라고 말입니다. 68 00:04:10,252 --> 00:04:13,097 인류가 바로 그 전쟁터이고요. 69 00:04:13,637 --> 00:04:17,858 이것은 왜 그들의 삶이 고통으로 가득했는지를 깔끔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70 00:04:17,882 --> 00:04:20,017 또한 왜 진보가 일어나지 않았는지를요. 71 00:04:20,728 --> 00:04:23,407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72 00:04:24,212 --> 00:04:26,379 놀랍게도 73 00:04:26,403 --> 00:04:29,125 그들의 모든 대립과 고통은 74 00:04:29,149 --> 00:04:34,569 단지 그들이 아이디어를 처리한 방식에 근원합니다. 75 00:04:35,125 --> 00:04:39,367 신조와 그대로의 이야기를 받아들였습니다. 76 00:04:39,391 --> 00:04:41,835 그것을 비판하기보다는요. 77 00:04:41,859 --> 00:04:48,327 그리고 세상과 세상의 상태에 대한 더 나은 해설을 내기 위해 애썼습니다. 78 00:04:48,696 --> 00:04:53,339 20세기 물리학은 더 나은 해설을 창출했습니다. 79 00:04:53,363 --> 00:04:55,546 하지만 여전히 우주 전쟁에 관해서였죠. 80 00:04:55,570 --> 00:05:00,863 이번에 전투원들은 질서와 혼돈 또는 무질서였습니다. 81 00:05:00,887 --> 00:05:06,144 이 이야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줍니다. 82 00:05:06,986 --> 00:05:08,177 그리나 한편으로는 83 00:05:08,201 --> 00:05:10,993 이것이 고대 신화보다 더 암울합니다. 84 00:05:11,017 --> 00:05:14,791 악당인 무질서는 85 00:05:14,815 --> 00:05:18,418 최종 승리를 쥐게 되어있습니다. 86 00:05:18,442 --> 00:05:23,323 멈출 수 없는 열역학의 법칙이 모든 새로움을 막아버리면서 말입니다. 87 00:05:23,347 --> 00:05:26,480 이것이 열역학적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죠. 88 00:05:26,982 --> 00:05:31,125 요즘 그 전쟁에서 국지적인 분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89 00:05:31,149 --> 00:05:35,093 질서라 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과 90 00:05:35,117 --> 00:05:38,474 혼돈이라 할 수 있는 낭비간에요. 91 00:05:38,498 --> 00:05:41,561 이것이 선과 악에 대한 현대적 접근입니다. 92 00:05:41,585 --> 00:05:44,895 인간이 악이라는 반전이 추가되어 93 00:05:44,919 --> 00:05:47,052 우리는 이기려 해서도 안됩니다. 94 00:05:47,585 --> 00:05:48,776 그리고 최근에는 95 00:05:48,800 --> 00:05:50,848 또 다른 우주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96 00:05:50,872 --> 00:05:55,053 우주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력과 97 00:05:55,077 --> 00:05:58,490 끝내 우주를 소멸시킬 암흑에너지입니다. 98 00:05:58,514 --> 00:05:59,720 이와 관련해서는 99 00:05:59,744 --> 00:06:03,156 어떤 힘이 이기든지 100 00:06:03,180 --> 00:06:04,330 우리는 지게 됩니다. 101 00:06:05,157 --> 00:06:10,137 이 모든 인류 상황의 비관적인 설명들은 102 00:06:10,161 --> 00:06:12,470 어느정도 사실을 함유하는데 103 00:06:12,494 --> 00:06:14,422 예언으로 보았을 때, 104 00:06:14,446 --> 00:06:17,517 모두 잘못된 것이며, 모두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105 00:06:17,962 --> 00:06:22,267 그 중 어떤 것도 인간을 실제의 우리 모습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106 00:06:22,688 --> 00:06:25,100 제이콥 브로노스키가 말했듯이 107 00:06:25,124 --> 00:06:29,045 "사람은 풍경 속 한 형태가 아니다. 108 00:06:29,069 --> 00:06:31,847 풍경을 형성하는 것이 사람이다." 109 00:06:31,871 --> 00:06:33,022 다시 말해서, 110 00:06:33,046 --> 00:06:37,498 인간은 우주 힘의 노리개가 아니라, 111 00:06:37,522 --> 00:06:40,661 그 힘의 이용자라는 것입니다. 112 00:06:41,093 --> 00:06:42,863 이에 대해서는 후에 더 얘기하겠습니다. 113 00:06:42,887 --> 00:06:47,434 먼저, 어떤 종류의 것들이 새로움을 만들까요?' 114 00:06:48,022 --> 00:06:51,172 우주의 시작은 당연히 새로움을 만들었겠죠. 115 00:06:51,196 --> 00:06:54,268 거의 140억 년전의 빅뱅은 116 00:06:54,292 --> 00:06:57,680 우주, 시간,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117 00:06:57,704 --> 00:06:59,212 물리적인 모든것을요. 118 00:06:59,609 --> 00:07:01,712 그리고 곧이어 119 00:07:01,736 --> 00:07:05,307 제가 새로움의 첫 시대라고 하는 것들이 만들어집니다. 120 00:07:05,331 --> 00:07:08,135 첫 원자, 첫 행성 121 00:07:08,159 --> 00:07:09,675 첫 블랙홀, 122 00:07:09,699 --> 00:07:11,373 첫 은하가 만들어지죠. 123 00:07:11,833 --> 00:07:15,000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124 00:07:15,024 --> 00:07:18,283 새로움이 우주로부터 사라집니다. 125 00:07:18,307 --> 00:07:22,442 아마도 120억에서 130억년 전부터 126 00:07:22,466 --> 00:07:24,506 바로 현재까지 127 00:07:24,530 --> 00:07:29,585 새로운 종류의 우주의 사물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128 00:07:29,609 --> 00:07:33,990 단지 제가 큰 단조로움이라고 부를 만한 것만이 있어 왔습니다. 129 00:07:34,807 --> 00:07:39,545 그래서 코헬렛은 우연히도 더욱 옳았던 것입니다. 130 00:07:39,569 --> 00:07:42,410 태양 너머의 우주에 대해서요. 131 00:07:42,434 --> 00:07:44,736 태양 아래에 관해서는 아니지만요. 132 00:07:45,156 --> 00:07:48,827 그렇게 오래 큰 단조로움이 지속되는 동안, 133 00:07:48,851 --> 00:07:51,414 그곳에 있어온 것은 134 00:07:51,438 --> 00:07:53,406 정말로 앞으로도 있을 것들이었습니다. 135 00:07:53,430 --> 00:07:54,982 그리고 그곳에는 정말로 136 00:07:55,006 --> 00:07:59,034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보아라, 이것은 새롭다." 137 00:07:59,646 --> 00:08:01,637 그럼에도 불구하고 138 00:08:01,661 --> 00:08:05,828 큰 단조로움의 시기 동안 어떤 면에서는 139 00:08:05,852 --> 00:08:09,537 그 시기에는 중요치 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140 00:08:09,561 --> 00:08:11,760 그리고 몇십억 년 후에라도, 141 00:08:11,784 --> 00:08:15,172 그 고향 행성 이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없습니다. 142 00:08:15,196 --> 00:08:20,951 하지만 결국 이것은 우주적인 순간의 새로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43 00:08:21,277 --> 00:08:24,586 그 사건은 바로 삶의 기원입니다. 144 00:08:25,102 --> 00:08:28,204 첫 유전 지식을 성립한 것, 145 00:08:28,228 --> 00:08:31,085 생물학적 적응을 위해 암호를 만든 것, 146 00:08:31,109 --> 00:08:33,109 새로움을 위해 암호를 만든 것입니다. 147 00:08:34,243 --> 00:08:38,067 지구에서 이것은 그 표면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148 00:08:38,091 --> 00:08:41,495 단세포 유기체들의 DNA 속 유전자들은 149 00:08:41,519 --> 00:08:43,417 공기 중에 산소를 내어놓았고, 150 00:08:43,441 --> 00:08:45,299 이산화탄소를 가져갔습니다. 151 00:08:45,323 --> 00:08:48,299 백악과 철광석을 땅에 내놓았습니다. 152 00:08:48,323 --> 00:08:54,347 표면 어느 정도 깊이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153 00:08:54,371 --> 00:08:56,299 이러한 유전자들이요. 154 00:08:56,942 --> 00:09:02,347 우주의 척도에서 지구는 새로운 장소까지는 아니라 해도 155 00:09:02,371 --> 00:09:03,838 분명 기이한 곳이 되었습니다. 156 00:09:04,236 --> 00:09:07,458 지구 밖의 곳에서는 단순한 예로, 157 00:09:07,482 --> 00:09:11,990 단지 몇몇 다양한 화학 물질들만 발견되었습니다. 158 00:09:12,411 --> 00:09:15,866 짐작건대, 생명이 없는 그 곳들엔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159 00:09:15,890 --> 00:09:17,739 하지만 지구에는 160 00:09:17,763 --> 00:09:21,294 진화가 엄청난 수의 다양한 화학물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161 00:09:21,843 --> 00:09:24,905 첫 나무, 동물, 162 00:09:24,929 --> 00:09:29,738 이어서 우리의 조상 종들이 만든 163 00:09:29,762 --> 00:09:31,595 설명적 지식들을요. 164 00:09:31,936 --> 00:09:34,944 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위해서요. 165 00:09:35,413 --> 00:09:40,601 설명적인 지식은 우리 종의 적응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166 00:09:41,149 --> 00:09:46,530 이것은 예를 들어 DNA에서 설명되지 않는 지식과는 다릅니다. 167 00:09:46,530 --> 00:09:48,306 보편적으로 두었을 때 말입니다. 168 00:09:48,330 --> 00:09:52,354 이는 어떤 것이든 이해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169 00:09:52,378 --> 00:09:55,044 설명적 지식들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고요. 170 00:09:55,068 --> 00:09:58,871 그리고 더욱이 어떤 물리적 과정도 171 00:09:58,895 --> 00:10:01,776 그러한 지식을 통해 통제 될 수 있고 172 00:10:01,800 --> 00:10:04,688 물리의 법칙을 통해서만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73 00:10:05,228 --> 00:10:08,999 그래서 설명적인 지식들 또한 174 00:10:09,023 --> 00:10:11,956 지구의 표면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175 00:10:12,792 --> 00:10:18,117 곧, 지구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것이 될 것입니다. 176 00:10:18,141 --> 00:10:23,556 다가오는 소행성을 끌어들이는 대신 벗어날 수 있는 거죠. 177 00:10:24,300 --> 00:10:27,713 코헬렛은 당연히 잘못되었습니다. 178 00:10:27,737 --> 00:10:31,632 그 시대의 고통스러운 진보의 느림 때문이죠. 179 00:10:32,109 --> 00:10:36,395 인간 생활에서 새로움은 여전히 너무 적고, 너무 점진적입니다. 180 00:10:36,419 --> 00:10:39,125 한 세대에 인지되기에는요. 181 00:10:39,149 --> 00:10:41,093 그리고 생물권에는 182 00:10:41,117 --> 00:10:44,825 새로운 종의 진화가 더욱 느렸습니다. 183 00:10:45,140 --> 00:10:47,688 하지만 모두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184 00:10:48,029 --> 00:10:54,458 그러면, 왜 우주 전반적으로 이 크나큰 단조로움이 있는 걸까요? 185 00:10:54,482 --> 00:10:58,219 그리고 무엇이 우리의 행성을 그 경향에 맞서게 하는 걸까요? 186 00:10:58,902 --> 00:11:03,905 우주는 전반적으로 비교적 단순합니다. 187 00:11:04,370 --> 00:11:06,403 별들은 매우 단순합니다. 188 00:11:06,427 --> 00:11:09,823 우리가 수십억 년 후의 별들의 거취를 예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189 00:11:09,847 --> 00:11:13,402 그리고 수십억 년 뒤 이 별들이 어떤 형태가 될 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190 00:11:14,061 --> 00:11:16,370 그럼 왜 우주는 단순한 걸까요? 191 00:11:16,759 --> 00:11:22,535 기본적으로, 우주는 크고, 방대하고, 강력한 것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192 00:11:22,559 --> 00:11:26,723 더 적은 것들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더 큰 것에는 주지 않습니다. 193 00:11:27,617 --> 00:11:29,982 이것을 위계질서라고 부르겠습니다. 194 00:11:30,006 --> 00:11:33,236 예를 들면, 혜성이 태양을 타격합니다. 195 00:11:33,260 --> 00:11:35,728 태양은 이전처럼 돕니다. 196 00:11:35,752 --> 00:11:37,950 그러나 혜성은 증발되어버립니다. 197 00:11:38,657 --> 00:11:40,514 이러한 이유로, 198 00:11:40,538 --> 00:11:47,109 큰 것들은 작은 부분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199 00:11:47,133 --> 00:11:48,910 세세한 것들에 영향 받지 않습니다. 200 00:11:49,609 --> 00:11:52,672 이 말은 전체적인 거취가 201 00:11:52,696 --> 00:11:53,846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202 00:11:54,165 --> 00:11:57,561 무언가 새로운 것이 벌어질 수 없기 때문에 203 00:11:57,585 --> 00:11:59,323 단순하게 유지되고 204 00:11:59,347 --> 00:12:04,652 큰 단위의 단순함을 만들면서 이 위계질서가 205 00:12:04,676 --> 00:12:07,347 큰 단조로움을 만들어 온 것입니다. 206 00:12:08,473 --> 00:12:11,910 단, 한 가지 장점은 207 00:12:11,934 --> 00:12:15,316 위계질서가 자연의 법칙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208 00:12:15,918 --> 00:12:18,831 지금까지는 우주에서 그렇게 되어 왔지만 209 00:12:18,855 --> 00:12:20,117 이곳은 아닙니다. 210 00:12:20,141 --> 00:12:25,093 우리의 생물권에서, 분자크기의 사물들, 유전자들이 211 00:12:25,117 --> 00:12:28,172 광대하게 불균형한 자원들을 조종합니다. 212 00:12:28,615 --> 00:12:31,511 광합성을 하는 첫 유전자들은 213 00:12:31,535 --> 00:12:34,282 스스로 확산하게 하면서, 214 00:12:34,306 --> 00:12:37,821 그리고는 지구의 표면을 바꾸면서, 215 00:12:37,845 --> 00:12:42,303 위계질서를 위협하거나 역전시켰습니다. 216 00:12:42,327 --> 00:12:46,414 이 작은 것이 모여 강한 힘을 내는 신박한 요소에 의해서요. 217 00:12:47,390 --> 00:12:51,672 설명적인 지식은 잠재적으로 더욱 더 강력합니다. 218 00:12:51,696 --> 00:12:53,331 그 보편성 때문에요. 219 00:12:53,355 --> 00:12:55,712 그리고 더욱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220 00:12:56,157 --> 00:13:00,881 인간의 지식이 이 작은 것이 모여 강한 힘을 내는 요소를 얻게 될 때 221 00:13:00,905 --> 00:13:03,865 은하계 전체를 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222 00:13:03,889 --> 00:13:05,817 그리고 더 멀리 보게 될 것입니다. 223 00:13:05,841 --> 00:13:08,268 그러니까 인간은, 224 00:13:08,292 --> 00:13:12,958 저기 밖의 어딘가에 있을 다른 설명을 만드는 이들은 225 00:13:12,982 --> 00:13:17,894 우주를 위한 새로움의 최상의 대행사입니다. 226 00:13:18,343 --> 00:13:21,002 우리가 이유이며 수단입니다. 227 00:13:21,026 --> 00:13:27,006 어떤 새로움, 창조성, 지식, 진보가 목표하는 바를 228 00:13:27,030 --> 00:13:32,535 큰 척도의 물리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를 아는 이유이자 수단이지요. 229 00:13:33,514 --> 00:13:36,363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230 00:13:36,387 --> 00:13:40,593 정지된 사회라는 살아있는 지옥의 유일한 대안은 231 00:13:40,617 --> 00:13:45,204 새로운 아이디어의 끊임없는 창출입니다. 232 00:13:45,228 --> 00:13:48,309 행동, 새로운 사물들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233 00:13:48,728 --> 00:13:50,862 이 로봇은 곧 구식이 될 것입니다. 234 00:13:50,886 --> 00:13:54,900 새로운 설명적 지식, 진보에 의해서요. 235 00:13:56,204 --> 00:13:59,410 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236 00:13:59,434 --> 00:14:04,188 설명적 지식은 위계질서에 대한 복수입니다. 237 00:14:04,752 --> 00:14:07,486 큰 단조로움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238 00:14:08,379 --> 00:14:13,545 다음 우주론적 시대의 창조자는 239 00:14:13,569 --> 00:14:15,966 현재인 인류세입니다. 240 00:14:15,966 --> 00:14:19,339 누군가 우주 전쟁을 이야기 한다면, 241 00:14:19,363 --> 00:14:22,768 이러한 비관적인 이야기에서 한 가지만 묘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242 00:14:22,792 --> 00:14:27,506 이는 단순함과 새로움 간의 전쟁입니다. 243 00:14:27,530 --> 00:14:30,962 정지와 창조의 싸움입니다. 244 00:14:31,633 --> 00:14:33,664 그리고 이 전쟁에서 245 00:14:33,688 --> 00:14:38,016 우리의 편은 지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246 00:14:38,593 --> 00:14:45,395 우리가 우리 특유의 능력인 설명적 지식 창조하기를 발현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247 00:14:45,419 --> 00:14:47,394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248 00:14:48,175 --> 00:14:49,325 감사합니다. 249 00:14:50,095 --> 00:14:56,595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