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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동안 모든 것에 예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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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저는 실험을
    하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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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동안 제가 두려워 하는 것들에게
    예스라고 대답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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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긴장시키고 불편하게 했던
    모든 것들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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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들을 향해
    예스라고 말하려 노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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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연설을 하고 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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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뇨, 하지만 예스라 대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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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TV에 나오길 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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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 하지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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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를 해보고 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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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 아니요, 하지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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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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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두렵게 만들었던 일들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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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두려움은 사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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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무섭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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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앞에서의 강연, 사회 불안 증상,
    모두가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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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 한 마디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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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가 제 인생을 바꿔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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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가 제 자신을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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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하나의 특별한 예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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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제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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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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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제 어린 아이가
    던진 질문에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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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겐 하퍼, 베켓, 그리고 에머슨,
    이렇게 세 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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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에머슨은 신기하게도
    모두를 "허니"라고 부르는 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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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남부의 웨이트리스인 마냥요.
  • 1:07 - 1:08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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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 내 컵에 우유 좀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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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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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저녁, 아이는
    저와 놀아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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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마침 갈 곳이 있었지만
    "예스"라고 대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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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것은 제 가족의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작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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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맹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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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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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하고 있든, 어디를 가는 중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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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예스라고 대답하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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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경우에 말이죠.
    완벽하진 않지만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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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마법같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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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아이들과 가족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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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놀랄만한 부작용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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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들어서야
    확실히 이해하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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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에
    예스라고 대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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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직업을 살렸을 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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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는
    꿈의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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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작가이고,
    상상과 창조가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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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직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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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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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타이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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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직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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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TV 방송을
    만들고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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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많은 양을 방송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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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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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시간 정도의 방송을
    내보내는 것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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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개의 프로그램,
    70여 방송 시간--
  • 2:22 - 2:23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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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에 세 개, 때론 네 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죠.
  • 2:25 - 2:29
    각 프로그램은 그 전에는 없던
    수 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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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인 방송을 타는
    한 방송분의 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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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백만에서 6백만 달러에 이릅니다.
  • 2:33 - 2:35
    그냥 5백만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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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에 한 번씩 만들어지는 방송
    곱하기 4,
  • 2:37 - 2:40
    그러니까 9일마다
    2천만 달러 가치의 방송이 나가죠.
  • 2:40 - 2:42
    4개의 프로그램, 70여 방송시간,
  • 2:42 - 2:44
    한 번에 세 개, 때론 네 개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 2:44 - 2:46
    16개의 방송분이 항상 방영됩니다.
  • 2:46 - 2:49
    "그레이 아나토미" 24회,
    "스캔들" 24회,
  • 2:49 - 2:50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15회,
  • 2:50 - 2:52
    "더 캐치" 10회,
    총 70시간의 방송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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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당 3억 5천만 달러가 들어가죠.
  • 2:55 - 2:57
    미국에서 제가 만든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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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저녁에는 연속적으로 방송됩니다.
  • 2:59 - 3:03
    전세계적으로, 제 방송은
    256개의 지역에서 67개의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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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만 시청자들에게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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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두뇌는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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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70시간 중 45시간은
    제가 제작만 한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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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창작해낸 것들이기에
    설상가상으로
  • 3:13 - 3:16
    저만의 아주 조용한,
    창의적인 시간을 만들어서
  • 3:16 - 3:18
    팬들을 모닥불 앞에 모아 놓고
  • 3:18 - 3:20
    제 얘기를 할 길을 찾아야 하죠.
  • 3:20 - 3:22
    프로그램 네 개, 70여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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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에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
    세 개, 때론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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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억 5천만 달러의 예산,
    세계 곳곳에서 타오르는 모닥불.
  • 3:29 - 3:31
    이런 일을 또 누가 하는지 아세요?
  • 3:31 - 3:34
    아무도 없어요.
    말씀드렸듯이, 전 타이탄입니다.
  • 3:34 - 3:35
    꿈의 직업이죠.
  • 3:35 - 3:36
    (박수)
  • 3:36 - 3:38
    자랑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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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작가"라는 단어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알기 때문이죠.
  • 3:43 - 3:45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
  • 3:45 - 3:49
    여러분이 운영하는 것이
    회사이든 나라이든 교실이든
  • 3:49 - 3:51
    또는 가게이거나 가정이든 간에
  • 3:51 - 3:54
    제 일 얘기를 할 때
    진지하게 받아들여 주셨음 해요.
  • 3:54 - 3:58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상상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 3:58 - 4:00
    제가 말씀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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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직업이라는 게
    꿈만 꾼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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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이고 일이고 현실이며
    눈물이 아닌 피와 땀이라는 것입니다.
  • 4:09 - 4:13
    전 정말 많이,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제 일을 사랑합니다.
  • 4:14 - 4:16
    일을 열심히 하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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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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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게 일이란 무에서 하나의 국가를
    창조해 내는 것과 같아요.
  • 4:22 - 4:25
    군대를 지휘하는 것,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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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고음을 소화하는 것,
    마라톤을 달리는 것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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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가 되는 것과도 같아요.
  • 4:29 - 4:32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한꺼번에 해내는 것입니다.
  • 4:33 - 4:35
    저는 일하는 것을 사랑합니다.
  • 4:35 - 4:38
    창의적이고 기계적이며
    진을 빼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죠.
  • 4:38 - 4:40
    유쾌하고 충격적이며
    냉담하지만 모성적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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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롭지만 신중한 일이기도 합니다.
  • 4:42 - 4:45
    그리고 가장 좋은 부분은
    "험"(콧노래, 흥얼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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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게 재미있어질 때
    제 안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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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은 제 두뇌에서부터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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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커져서 탁 트인 길처럼 들립니다.
  • 4:54 - 4:57
    그 위를 영원히 달릴 수 있을 것처럼.
  • 4:57 - 5:00
    그 "험"을 설명하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 5:01 - 5:03
    제가 글쓰는 것에 대해
    얘기한다고 생각하죠.
  • 5:03 - 5:04
    그것이 저의 행복이라고요.
  • 5:04 - 5:07
    그렇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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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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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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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쉬지 않고 일을 했고
  • 5:14 - 5:17
    개발과 창작과 협력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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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와 흥분, 그리고
    이 "험"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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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글쓰는 것 이상의 무언가이죠.
  • 5:24 - 5:27
    "험"은 액션과 활기이며
    마약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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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은 음악이며 빛과 공기입니다.
  • 5:30 - 5:33
    "험"은 제 귓가에 들리는
    신의 속삭임입니다.
  • 5:34 - 5:35
    그러한 "험"이 들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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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위대한 것을 향해
    돌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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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느낌은 기필코 그 위대함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 5:44 - 5:45
    그게 바로 "험"(영감)이죠.
  • 5:46 - 5:50
    아니면 워커홀릭이라 할 수도 있겠죠.
  • 5:50 - 5:51
    (웃음)
  • 5:51 - 5:53
    천재성이라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 5:54 - 5:56
    자존심일 수도 있겠죠.
  • 5:57 - 5:59
    그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고요.
  • 6:00 - 6:01
    잘 모르겠습니다.
  • 6:01 - 6:05
    그저 전 실패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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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험"을 사랑한다는 것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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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타이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
  • 6:10 - 6:13
    그것을 의심하고 싶지
    않다는 것만 알고 있어요.
  • 6:13 - 6:14
    하지만 중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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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더욱더 성공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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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방송과 에피소드를 만들고
    더 많은 장벽을 허물수록,
  • 6:21 - 6:22
    더 많은 일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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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꺼번에 할 일이 더 많아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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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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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기대감에 둘러쌓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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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더욱더 성공하기 위해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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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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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일에 대해 어떻게 얘기했었죠?
  • 6:36 - 6:37
    일을 사랑한다고 했죠?
  • 6:38 - 6:40
    제가 창조하는 하나의 국가,
    제가 달리는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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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캔버스, 높은 음, "험",
  • 6:42 - 6:44
    험, 그 험(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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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 "험"이 좋아요. 사랑합니다.
  • 6:46 - 6:49
    그 "험"이 필요합니다.
    제가 그 "험"이니까요.
  • 6:50 - 6:52
    전 그 "험"일 뿐일까요?
  • 6:53 - 6:55
    그리곤 그 "험"이 멈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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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사당하고 남용되었으며,
  • 6:58 - 6:59
    녹초가 되고 타버렸어요.
  • 6:59 - 7:02
    그 "험"이 끝난거죠.
  • 7:03 - 7:06
    제 세 딸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 7:06 - 7:08
    엄마가 혼자 일하는 타이탄이라는 것에.
  • 7:09 - 7:10
    하퍼는 말하죠.
  • 7:10 - 7:13
    "엄마는 안 계실거지만
    보모한테 문자를 보내보세요."
  • 7:13 - 7:17
    에머슨은
    "허니, 난 숀다랜드에 가고 싶어."
  • 7:18 - 7:19
    타이탄의 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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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타이탄들이죠.
  • 7:22 - 7:25
    "험"이 멈췄을 때
    딸들은 12살, 3살, 1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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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의 "험"이 멈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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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사랑하지 않았고
    시동을 다시 걸 수 없었죠.
  • 7:30 - 7:32
    제 "험"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7:32 - 7:35
    다 끝났었죠.
  • 7:35 - 7:39
    매일 하던 타이탄 같은 일들을
    되풀이했습니다.
  • 7:39 - 7:42
    하루 15시간, 주말도 없이 일을 했고
  • 7:42 - 7:45
    후회 없이 굴복하지 않았고,
    잠도 포기라는 것도 없이
  • 7:45 - 7:47
    열심히 두 눈 똑바로 뜨고 일했죠.
  • 7:48 - 7:50
    하지만 "험"은 더이상 없었어요.
  • 7:51 - 7:53
    제 안은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 7:54 - 7:58
    네 개의 방송, 70여 방송시간,
    한꺼번에 세 프로그램을 만들었죠.
  • 7:58 - 7:59
    어떨 땐 네 개도요.
  • 7:59 - 8:03
    네 개의 방송, 70여 방송시간,
    한꺼번에 만드는 세 프로그램...
  • 8:03 - 8:05
    전 완벽한 타이탄이었어요.
  • 8:05 - 8:07
    부모님께 소개시켜도 될 만한 타이탄요.
  • 8:09 - 8:12
    모든 색이 똑같아 보였고,
    더이상 일이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 8:13 - 8:14
    그게 제 삶이었어요.
  • 8:15 - 8:16
    제가 하는 전부였죠.
  • 8:16 - 8:19
    저는 그 "험"이었고,
    그 "험"이 바로 저였습니다.
  • 8:20 - 8:22
    만약 여러분이 하던 일이,
  • 8:22 - 8:25
    여러분이 사랑하는 일이
    먼지로 변한다면 어떠시겠어요?
  • 8:26 - 8:28
    분명 이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죠.
  • 8:28 - 8:30
    "하소연만 하시네,
    타이탄같은 작가 아주머니."
  • 8:30 - 8:32
    (웃음)
  • 8:32 - 8:34
    하지만 하소연을 하게 돼요.
  • 8:34 - 8:37
    뭔가를 만들고 일을 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 8:37 - 8:40
    그게 교사이든 은행원이든
    엄마이든 화가이든
  • 8:40 - 8:41
    빌 케이츠이든 간에,
  • 8:41 - 8:45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것이 "험"을 준다면
  • 8:45 - 8:46
    그 "험"이 뭔지 안다면,
  • 8:46 - 8:50
    그 "험"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고
    그것을 경험해 봤다면
  • 8:50 - 8:53
    정작 그 "험"이 멈췄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요?
  • 8:55 - 8:56
    당신은 무엇인가요?
  • 8:57 - 8:58
    난 무엇인가요?
  • 8:58 - 9:00
    내가 아직도 타이탄인가요?
  • 9:01 - 9:06
    내 마음 속의 노래가 멈춘다면
    나는 그 적막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 9:08 - 9:11
    그 때 제 남부 웨이트리스 아이는
    저에게 묻습니다.
  • 9:12 - 9:16
    늦어서 급히 문 밖을 나서려고 할 때,
  • 9:16 - 9:18
    "엄마, 나랑 놀아주실래요?"
  • 9:19 - 9:22
    안 된다고 하려고 하는 순간,
    저는 두 가지를 깨닫습니다.
  • 9:22 - 9:25
    하나, 모든 것에
    예스라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과
  • 9:25 - 9:29
    둘, 내 남부 웨이트리스가
    날 허니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것.
  • 9:30 - 9:32
    이제 아무나 허니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 9:33 - 9:34
    언제 그렇게 됐죠?
  • 9:34 - 9:37
    "험"을 그리워하는 동안
    모든 게 스쳐 지나가죠.
  • 9:37 - 9:40
    제 눈 앞에서 아이가
    이렇게 커가고 있는 것도요.
  • 9:40 - 9:44
    아이는 말합니다,
    "엄마, 나랑 놀아 줄래요?"
  • 9:44 - 9:45
    전 대답합니다, "응."
  • 9:46 - 9:49
    그다지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 9:49 - 9:51
    우리가 놀고 있는 동안
    다른 딸들이 오고
  • 9:51 - 9:53
    많이 웃죠.
  • 9:53 - 9:56
    전 "우리 모두 똥을 눈다"라는 책을
    과장되게 읽어 줍니다.
  • 9:56 - 9:58
    평소와 다를 건 없어요.
  • 9:58 - 9:59
    (웃음)
  • 9:59 - 10:01
    하지만, 그건 정말 특별한 것입니다.
  • 10:01 - 10:04
    왜냐하면 제 고통과 공포 속에서,
  • 10:04 - 10:06
    "험"이 없는 갈 곳 없는 상황에서
  • 10:06 - 10:08
    저는 집중하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 10:09 - 10:10
    저는 집중합니다.
  • 10:10 - 10:11
    움직이지도 않죠.
  • 10:12 - 10:15
    제가 창조하는 국가,
    제가 달리는 마라톤,
  • 10:15 - 10:18
    군대, 캔버스, 높은 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10:18 - 10:20
    존재하는 건 끈적거리는 손가락,
  • 10:20 - 10:24
    부드러운 입맞춤,
    그리고 작은 목소리와 크레용,
  • 10:24 - 10:25
    겨울왕국에서 주인공이 불렀던
  • 10:25 - 10:28
    다 잊으라는 가사의 노래 뿐이죠.
  • 10:28 - 10:30
    (웃음)
  • 10:30 - 10:32
    모든 게 평화롭고 소박합니다.
  • 10:34 - 10:38
    이 곳의 공기는 너무나 진귀한 나머지
    저는 간신히 숨을 쉽니다.
  • 10:38 - 10:40
    제가 숨 쉬는 것 조차도 믿기 힘들죠.
  • 10:41 - 10:44
    논다는 것은 일하는 것의 반대입니다.
  • 10:45 - 10:46
    그리고 전 행복합니다.
  • 10:47 - 10:48
    제 안의 뭔가가 긴장을 풀죠.
  • 10:48 - 10:50
    제 머리 속의 문이 열리고
  • 10:51 - 10:53
    활기와 기운이 몰아칩니다.
  • 10:53 - 10:57
    한꺼번에는 아니지만 분명 그렇습니다.
  • 10:57 - 10:58
    전 느낄 수 있습니다.
  • 10:59 - 11:00
    "험"이 조금씩 돌아오죠.
  • 11:00 - 11:03
    크게 들리지는 않아요,
    거의 없는 듯 하죠.
  • 11:03 - 11:06
    조용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야
    들을 수 있지만 분명히 있어요.
  • 11:07 - 11:09
    완벽한 "험"은 아니지만
    분명 있습니다.
  • 11:10 - 11:13
    제가 아주 마법같은 비밀을
    알고 있는 듯 느껴지죠.
  • 11:14 - 11:16
    그렇다고 너무 앞서가진 말도록 합시다.
  • 11:16 - 11:19
    그저 사랑이에요. 그게 다죠.
  • 11:20 - 11:23
    마법도 아니고 비밀도 아닌
    그저 사랑입니다.
  • 11:24 - 11:26
    그저 우리가 잊었던 것이죠.
  • 11:27 - 11:30
    그 "험", 일의 "험,
    타이탄의 "험"은
  • 11:30 - 11:31
    그저 대체물일 뿐입니다
  • 11:32 - 11:34
    여러분께 제가 누구인지
    물어봐야 한다면,
  • 11:34 - 11:36
    제가 누구인지 말씀드려야 한다면,
  • 11:36 - 11:39
    만약 제 자신을 제가 만든 프로그램이나
  • 11:39 - 11:43
    방송 시간, 제 두뇌가 얼마나
    세계적인지를 두고 설명해야 한다면
  • 11:43 - 11:46
    진정한 "험"이
    무엇인지를 잊은 것입니다.
  • 11:47 - 11:50
    그 "험"은 능력이나 일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11:51 - 11:52
    기쁨과 관련이 있죠.
  • 11:53 - 11:55
    진정한 "험"은
    사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11:55 - 11:59
    그것은 인생이라는 것에 들떠 있을 때
    찾아오는 강렬한 감정입니다.
  • 11:59 - 12:02
    진정한 "험"은 자신감과 평온함입니다.
  • 12:02 - 12:04
    그것은 역사의 시선이나
  • 12:04 - 12:07
    우리가 해야 할 일,
    주변의 기대치나 압박을 신경쓰지 않죠.
  • 12:07 - 12:10
    진정한 "험"은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것이며
  • 12:10 - 12:13
    제 귀에 들리는 신의 속삭임이죠.
  • 12:13 - 12:15
    신의 속삭임이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 12:15 - 12:18
    누가 저에게 제가 타이탄이라고
    속삭여 주셨을까요?
  • 12:19 - 12:20
    그저 사랑일 뿐입니다.
  • 12:21 - 12:24
    우리에게는 모두
    사랑이 좀 더 필요합니다.
  • 12:24 - 12:25
    아주 많이 필요하죠.
  • 12:26 - 12:28
    언제든지 아이가 놀아 달라고 할 때면
  • 12:29 - 12:30
    저는 예스라고 할 겁니다.
  • 12:31 - 12:33
    이것을 꼭 지키는 이유는 단 하나.
  • 12:33 - 12:34
    자신을 허락하기 위해,
  • 12:34 - 12:37
    일이라는 죄책감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죠.
  • 12:37 - 12:40
    이건 규칙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 12:40 - 12:42
    그리고 그 "험"을 느끼고 싶다면
  • 12:42 - 12:43
    제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 12:44 - 12:46
    그렇게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12:46 - 12:49
    하지만 전 노는 것엔 소질이 없습니다.
  • 12:49 - 12:51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12:52 - 12:57
    일하는 것처럼 노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 12:57 - 13:01
    진실을 대한다는 것은
    대단히 겸허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 13:01 - 13:02
    저는 노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 13:02 - 13:05
    일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일만 하죠.
  • 13:05 - 13:09
    집에 있는 것 보다도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 13:10 - 13:14
    그 진실을 마주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 13:15 - 13:21
    그 어느 누가 집에 있는 것보다
    일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 13:22 - 13:23
    저요.
  • 13:24 - 13:27
    솔직히 말해 자신을 타이탄이라 부르는
  • 13:27 - 13:29
    저한테는 문제가 있습니다.
  • 13:29 - 13:30
    (웃음)
  • 13:30 - 13:33
    제가 너무 여유롭다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 13:33 - 13:35
    (웃음)
  • 13:35 - 13:39
    저와 아이들은 뒷뜰을
    오르락 내리락 뛰어 다니고
  • 13:40 - 13:42
    30초 동안의 댄스 파티도 열죠.
  • 13:42 - 13:45
    TV 쇼 노래를 부르고
    공을 차고 놀기도 합니다.
  • 13:45 - 13:47
    제가 비누방울을 불면
    아이들이 터뜨리죠.
  • 13:47 - 13:52
    그동안 저는 주로 뻣뻣하고
    정신이 혼미한 혼란 상태에 있습니다.
  • 13:53 - 13:55
    항상 제 핸드폰을 찾고 있죠.
  • 13:56 - 13:58
    하지만 괜찮아요.
  • 13:58 - 14:03
    아이들이 제대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고
    우주의 "험"이 저를 가득 채웁니다.
  • 14:03 - 14:06
    한참을 계속 놀다보면
    저는 의아해 합니다.
  • 14:06 - 14:09
    왜 우리가 노는 것을
    애초에 그만 두었을까 하고.
  • 14:09 - 14:11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 14:11 - 14:14
    아이가 놀자고 하면
    항상 예스라고 대답하세요.
  • 14:16 - 14:18
    혹시 제가 돈만 많은
    바보라고 생각하시나요?
  • 14:19 - 14:21
    맞아요, 하지만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 14:21 - 14:23
    여러분에겐 시간이 있어요.
  • 14:23 - 14:27
    왜인줄 아세요?
    여러분은 리한나나 머펫이 아니니까요.
  • 14:27 - 14:29
    아이에게 당신은
    그다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 14:29 - 14:30
    (웃음)
  • 14:30 - 14:32
    단 15분이면 됩니다.
  • 14:32 - 14:35
    제 두 살, 네 살 난 딸들은
    저와 15분 정도만
  • 14:35 - 14:37
    함께 놀고 싶어해요.
  • 14:37 - 14:40
    그 후에는 다른 것을 하고 싶어하죠.
  • 14:40 - 14:43
    정말 굉장한 15분이지만,
    단 15분일 뿐이에요.
  • 14:43 - 14:47
    무당벌레나 사탕으로 변하지 않는 한,
    전 15분 후면 투명인간이 됩니다.
  • 14:47 - 14:48
    (웃음)
  • 14:48 - 14:53
    그리고 13살 난 딸이
    저와 15분이라도 얘기하게 한다면
  • 14:53 - 14:54
    전 올해의 부모상을 받겠죠.
  • 14:54 - 14:56
    (웃음)
  • 14:56 - 14:58
    여러분이 필요한 건 단 15분이에요.
  • 14:58 - 15:02
    아무리 바쁜 최악의 날에도 15분간의
    방해받지 않는 시간은 낼 수 있습니다.
  • 15:03 - 15:05
    방해받지 않는다는 게 가장 중요하죠.
  • 15:05 - 15:08
    핸드폰도 빨랫거리도,
    아무 것도 없이요.
  • 15:08 - 15:11
    여러분의 일상은 바쁩니다.
    저녁 식사도 차려야 하고요.
  • 15:11 - 15:14
    아이들 목욕도 시켜야 하지만
    15분은 낼 수 있습니다.
  • 15:14 - 15:16
    아이들은 행복의 장소이자
    제 모든 것입니다.
  • 15:16 - 15:19
    하지만 꼭 여러분의 아이들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 15:19 - 15:20
    "험"을 북돋는 근원이,
  • 15:20 - 15:23
    인생이 더 좋게 느껴지는
    장소가 말이죠.
  • 15:23 - 15:26
    여러분이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 15:26 - 15:27
    그건 기쁨입니다.
  • 15:27 - 15:29
    그저 논다는 것입니다.
  • 15:30 - 15:32
    자신에게 15분의 시간을 주세요.
  • 15:32 - 15:34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찾으세요.
  • 15:34 - 15:38
    그걸 알아내고 그냥 놀아 보세요.
  • 15:39 - 15:43
    저도 완벽하게 하진 못합니다.
    성공하는 만큼 실패도 하죠.
  • 15:43 - 15:46
    친구들 만나기, 책 읽기,
    허공 쳐다보기.
  • 15:47 - 15:50
    "놀까?"라는 말은 제 자신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약칭이고
  • 15:50 - 15:54
    그것을 그만 둔 건
    첫 TV 방송을 맡았을 즈음,
  • 15:54 - 15:57
    타이탄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고
  • 15:57 - 16:00
    알지 못하는 것들을 위해
    제 자신과 경쟁하기 시작한 즈음이죠.
  • 16:01 - 16:04
    15분이요? 나 자신에게 15분 동안
  • 16:04 - 16:07
    완벽히 집중하는 데
    나쁠 게 뭐가 있나요?
  • 16:07 - 16:08
    아무것도 없습니다.
  • 16:09 - 16:13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다시금 "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6:13 - 16:16
    마치 일을 하지 않아야만
    재충전이 될 수 있듯이요.
  • 16:18 - 16:20
    일이라는 것은
    노는 게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16:21 - 16:24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 16:25 - 16:26
    몇 달 후에는 수문이 열리고
  • 16:26 - 16:30
    무언가 몰아쳐 오는 걸 느끼며
    저는 사무실에서
  • 16:30 - 16:34
    익숙하지 않은 멜로디와 리듬이
    제 안에, 제 주변에 있는 것을 느끼고
  • 16:34 - 16:37
    그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저를 핑 돌게 만듭니다.
  • 16:37 - 16:40
    "험"의 길은 열리고
    저는 그 곳을 끝없이 운전해 갑니다.
  • 16:40 - 16:41
    또 다시 일을 사랑하게 되죠.
  • 16:42 - 16:46
    그 "험"이 좋긴 하지만
    이젠 그것을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 16:46 - 16:47
    꼭 필요하지도 않고요.
  • 16:47 - 16:50
    전 그 "험"이 아니고,
    그 "험"도 제가 아니죠.
  • 16:50 - 16:51
    더 이상은요.
  • 16:52 - 16:56
    저는 비누방울이고 끈적거리는 손이며
    친구들과의 저녁식사입니다.
  • 16:56 - 16:57
    전 그런 "험"입니다.
  • 16:57 - 16:59
    인생의 "험".
  • 16:59 - 17:00
    사랑의 "험".
  • 17:00 - 17:04
    일의 "험"은 아직 저의 일부이지만
    제 전부는 아닙니다.
  • 17:05 - 17:06
    그리고 저는 감사드립니다.
  • 17:07 - 17:09
    타이탄이 되는 것에 신경쓰지 않아요.
  • 17:09 - 17:12
    한번도 타이탄이 술래잡기를 하며
    노는 건 본 적이 없거든요.
  • 17:14 - 17:18
    덜 일하고 더 노는 것에 예스를 했지만
    전 아직 제 세상을 지휘합니다.
  • 17:18 - 17:21
    제 두뇌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모닥불은 아직 타고 있죠.
  • 17:22 - 17:25
    더 많이 놀수록 전 더 행복해지고
    아이들 역시 더 행복해집니다.
  • 17:26 - 17:29
    더 많이 놀수록
    제가 더 나은 엄마가 되는 기분입니다.
  • 17:29 - 17:32
    더 많이 놀수록
    제 마음은 더 자유로워지고
  • 17:32 - 17:34
    더욱더 일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 17:34 - 17:36
    더 많이 놀수록
    "험"을 더 느낄 수 있고
  • 17:36 - 17:39
    제가 창조하는 국가,
    제가 달리고 있는 마라톤,
  • 17:39 - 17:41
    군대, 캔버스, 높은 음,
    "험", "험",
  • 17:41 - 17:44
    또 다른 "험", 진짜 "험",
  • 17:44 - 17:45
    인생의 "험"을 느낍니다.
  • 17:45 - 17:47
    그것을 더 많이 느낄수록
  • 17:47 - 17:50
    이 낯선, 떨고 있는, 보호받지 않은,
  • 17:50 - 17:52
    어색한, 완전히 새로운
  • 17:52 - 17:54
    타이탄이 아닌 이 사람이
    저처럼 느껴집니다.
  • 17:55 - 17:58
    "험"을 더 느낄수록
    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죠.
  • 17:59 - 18:02
    저는 작가이고 창조를 하며,
    상상을 합니다.
  • 18:02 - 18:05
    바로 그것들이
    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 18:05 - 18:07
    그게 바로 꿈의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 18:08 - 18:11
    꿈의 직업이라는 건
    어느 정도는 공상적이어야 하니까요.
  • 18:12 - 18:15
    덜 일하고 더 노는 것에
    저는 예스했습니다.
  • 18:16 - 18:17
    타이탄들은 안 그러셔도 돼요.
  • 18:18 - 18:19
    같이 놀아보실래요?
  • 18:20 - 18:21
    감사합니다.
  • 18:21 - 18:25
    (박수)
Title:
일 년동안 모든 것에 예스하기
Speaker:
숀다 라임즈(Shonda Rhimes)
Description:

숀다 라임즈는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그리고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시리즈의 숨은 주역입니다. 그녀는 시즌 당 70 시간 이상의 방영 시간을 책임지고 있으며, 자신의 일을 사랑합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 그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녀는 그 기분을 콧노래라 부릅니다. 콧노래는 마약과도 같고 음악과도 비슷하며 그녀의 귓가에 들리는 하느님의 속삭임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그 콧노래가 아니라면 그녀는 무엇이 될까요? 모든 일에 "일 년간 예스"라고 해 온 라임즈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그녀가 그 콧노래를 되찾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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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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