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Video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새로운 나노기술

  • 0:04 - 0:07
    "당신은 암에 걸렸습니다."
  • 0:09 - 0:13
    슬프지만 우리 중 약 40%는
    살면서 이 말을 듣게 됩니다.
  • 0:14 - 0:16
    그리고 그중 절반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 0:17 - 0:21
    이 말인즉슨, 여러분의 가장 절친한
    친구나 지인 5명 중 2명은
  • 0:21 - 0:23
    암 진단을 받게 된다는 것이고
  • 0:23 - 0:25
    그중 1명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 0:27 - 0:29
    육체적 역경 이외에도
  • 0:29 - 0:32
    미국에서 암을 이겨낸
    대략 3분의 1의 사람들은
  • 0:32 - 0:34
    치료비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 0:34 - 0:37
    그리고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5배나
  • 0:37 - 0:39
    파산확률이 높습니다.
  • 0:40 - 0:42
    이 병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 0:42 - 0:44
    정신적으로도 지치게 하고
  • 0:44 - 0:45
    많은 사람을
  • 0:45 - 0:46
    금전적으로도 무너뜨립니다.
  • 0:48 - 0:51
    하지만 암 진단을 사망선고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 0:52 - 0:54
    암세포를 더 빨리
  • 0:54 - 0:57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 0:57 - 0:59
    선택 가능한 치료 방법을 늘리고
  • 0:59 - 1:01
    심리적인 영향도 줄이고
  • 1:01 - 1:03
    금전 부담도 줄이기 때문입니다.
  • 1:04 - 1:05
    무엇보다도
  • 1:05 - 1:09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 연구의 최우선 목표이기도 합니다.
  • 1:09 - 1:11
    생존 확률을 크게 높이겠다는 거죠.
  • 1:12 - 1:15
    예를 들어 유방암의 경우를 보면
  • 1:15 - 1:18
    1기에 진단이 내려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 1:18 - 1:22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 1:23 - 1:27
    하지만 4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그 확률이 22%로 줄어듭니다.
  • 1:28 - 1:32
    그리고 직장암이나 난소암의
    경우에도 유사한 경향을 보입니다.
  • 1:34 - 1:39
    자, 이제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 1:39 - 1:42
    생존에 있어서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 1:44 - 1:47
    문제는 많은 암 진단 방법들이
    몸에 칼을 대야하고
  • 1:47 - 1:49
    비싸고
  • 1:49 - 1:50
    부정확할 때도 있고
  • 1:50 - 1:54
    결과가 나오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1:55 - 1:57
    더 나쁜 경우는 특정 암에 관해서
  • 1:57 - 2:01
    예를 들어 난소암, 간암, 췌장암 등은
  • 2:01 - 2:04
    훌륭한 검출 방법이란 것이 없습니다.
  • 2:05 - 2:09
    이 말은, 환자들의 신체에
    표면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 2:09 - 2:12
    이미 말기까지 진행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 2:14 - 2:17
    조기 경보 시스템이 없는 지역이
    토네이도를 맞은 것처럼
  • 2:18 - 2:19
    위험을 알려줄 경보가 없습니다.
  • 2:19 - 2:22
    눈앞에 위험이 이미 닥치고 나면
  • 2:22 - 2:25
    여러분의 생존 확률은 크게 낮아집니다.
  • 2:27 - 2:32
    정기 검진이 편리성과 접근성을 갖추면
  • 2:32 - 2:37
    즉 저렴하고, 수술도 필요 없고,
    빠른 결과를 제공한다면
  • 2:37 - 2:41
    암과의 싸움에서
    가공할 무기가 될 것입니다.
  • 2:43 - 2:46
    조기 경보는 우리가
    질병을 앞질러 가게 해줍니다.
  • 2:46 - 2:49
    단지 그 잔혹한 흔적을
    따라가는 대신 말이죠.
  • 2:49 - 2:51
    바로 그것이 제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 2:51 - 2:54
    지난 3년 동안 제가 개발한 기술은
  • 2:54 - 2:55
    궁극적으로 의사들을 도와
  • 2:56 - 2:58
    빠르고, 조기에 암 진단을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 2:59 - 3:03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깊은 과학적 호기심과
  • 3:03 - 3:05
    이런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에 힘입었습니다.
  • 3:07 - 3:08
    하지만 작년에
  • 3:09 - 3:11
    이 싸움은 더욱 개인적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 3:12 - 3:14
    제 아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것이죠.
  • 3:16 - 3:21
    저의 노력에 강력하고 예상치 못한
    감정을 더해준 경험이었습니다.
  • 3:23 - 3:27
    저는 그 치료가 삶에 끼치는
    영향을 일단 알고 있었습니다.
  • 3:28 - 3:33
    암이 불러올 가족 전체의 심리적
    혼란도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 3:33 - 3:35
    저의 어린 두 딸을 포함해서 말이죠.
  • 3:36 - 3:40
    정기적인 유방 조영 촬영으로
    이를 초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 3:40 - 3:45
    우리는 국부적인 종양에 대한
    우선적 처치에 집중할 수 있었고
  • 3:45 - 3:49
    초기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 3:51 - 3:53
    다른 형태의 암과는 달리
  • 3:53 - 3:57
    유방암은 유방 조영술로
    초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 3:57 - 3:59
    그러나 누구나 이 검사를
    받는 것도 아니고
  • 3:59 - 4:04
    유방 조영술이 권장되는 중년 이전에
    유방암이 진행될 수도 있죠.
  • 4:06 - 4:08
    그래서 검사법이 있는 암이라고 해도
  • 4:08 - 4:10
    개선의 여지는 여전히 많이 있으며
  • 4:10 - 4:13
    물론 그렇지 않은 암에도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 4:14 - 4:16
    암 연구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 4:16 - 4:20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한 정기 검진을
  • 4:20 - 4:23
    더 편리하게 하는 방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 4:24 - 4:27
    여러분이 정기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 4:27 - 4:29
    담당 의사가 단순히
  • 4:29 - 4:32
    비외과적 소변 샘플이나
    액상의 생검 시료만으로
  • 4:33 - 4:36
    여러분이 그 방을 나가기도 전에
    결과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 4:37 - 4:42
    이러한 기술이 있다면 암 조기 진단의
    감시망이 놓치는 환자의 숫자를
  • 4:42 - 4:44
    현저하게 낮출 것입니다.
  • 4:45 - 4:48
    엔지니어와 생화학자로
    이루어진 저희 연구진은
  • 4:48 - 4:50
    바로 이런 과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4:50 - 4:55
    저희는 사람들이 건강할 때부터
    정기 검진을 시작하도록 함으로써
  • 4:55 - 5:00
    암 초기 경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5:00 - 5:04
    이를 통해 암이 생기는
    순간에 진행을 막고
  • 5:04 - 5:07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자 합니다.
  • 5:09 - 5:12
    이를 위한 묘책이 바로
    미세 소낭입니다.
  • 5:12 - 5:16
    세포에서 주기적으로 배출되는
    작은 소포체로서 엑소좀이라고 하죠.
  • 5:17 - 5:19
    엑소좀은 암의 진전 과정에 있어서
  • 5:19 - 5:23
    조기 경보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생체 지표입니다.
  • 5:24 - 5:27
    그리고 이는 인체 내의 체액에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 5:27 - 5:30
    피, 소변, 타액과 같은 것도
  • 5:30 - 5:34
    비외과적 액체 생검 샘플로
    아주 적절합니다.
  • 5:35 - 5:37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 5:37 - 5:41
    이런 중요한 생체 지표를 빠르게
    구분하는 자동화 시스템이
  • 5:41 - 5:43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입니다.
  • 5:44 - 5:47
    하지만 저희가 개발한
    나노 DLD라는 기술로
  • 5:47 - 5:49
    그 일을 정확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 5:50 - 5:53
    자동으로 엑소좀을 구분하여
  • 5:53 - 5:55
    빠른 암 진단을 도와주죠.
  • 5:56 - 6:00
    말하자면, 엑소좀은 액상 생검 영역에서
  • 6:00 - 6:02
    떠오르는 최신의 조기 경보 무기입니다.
  • 6:02 - 6:04
    엑소좀은 매우 작습니다.
  • 6:04 - 6:08
    지름은 30에서 150나노미터
    정도로 측정됩니다.
  • 6:08 - 6:10
    아주 작아서
  • 6:10 - 6:13
    적혈구 세포 하나에 백만 개
    정도를 넣을 수 있습니다.
  • 6:14 - 6:15
    그 차이를 비교하자면
  • 6:15 - 6:18
    골프공과 미세한 모래알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6:19 - 6:23
    한때는 필요 없는 세포 쓰레기의
    작은 쓰레기통으로 취급받았지만
  • 6:23 - 6:29
    세포들이 엑소좀을 배출하고 흡수하면서
    실제로 소통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 6:29 - 6:31
    엑소좀에는 표면 수용체와
  • 6:31 - 6:35
    단백질 그리고 그 기원세포에서
    수집된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6:37 - 6:39
    주변 세포에 흡수될 때
  • 6:39 - 6:43
    엑소좀은 수용 세포에
    내용물을 방출하고
  • 6:43 - 6:46
    유전자 발현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6:46 - 6:47
    좋은 변화도 있고
  • 6:48 - 6:49
    안 좋은 경우엔
  • 6:49 - 6:51
    암이 됩니다.
  • 6:51 - 6:55
    엑소좀이 모세포의
    기원물질을 가지고 있고
  • 6:55 - 6:57
    그 환경의 샘플을 갖고 있기에
  • 6:57 - 7:02
    해당 세포의 건강과 근원에 대한
    유전 정보를 보여줍니다.
  • 7:03 - 7:06
    이러한 특성 덕분에 엑소좀이
    매우 중요한 메신저 역할을 하는데
  • 7:06 - 7:08
    이는 잠재적으로 외과의들이
  • 7:08 - 7:11
    여러분의 건강을 세포 단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 7:12 - 7:14
    하지만 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 7:14 - 7:17
    이런 메시지를 빈번하게 가로채서
  • 7:17 - 7:20
    여러분의 몸속 발암 물질이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 7:20 - 7:22
    진단해야 합니다.
  • 7:22 - 7:25
    이것이 정기 검진이 중요한 이유이고
  • 7:25 - 7:28
    저희가 이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입니다.
  • 7:29 - 7:35
    올해 최초의 엑소좀 기반
    진단법이 시장에 나왔지만
  • 7:35 - 7:38
    아직까진 많이 알려진
    건강 관리 방법은 아닙니다.
  • 7:39 - 7:41
    최근에 나온 것이라는 점 외에도
  • 7:41 - 7:45
    이 기술이 널리 퍼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점으로는
  • 7:45 - 7:52
    현재 자동화된 엑소좀 분리체계가 없어
    저렴한 정기 검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 7:53 - 7:56
    현재의 엑소좀 분리를 위한 표준은
  • 7:56 - 7:57
    초원심분리기가 필요하고
  • 7:58 - 8:01
    시료 처리를 위한 고가의 실험 장비와
  • 8:01 - 8:02
    숙련된 연구원
  • 8:02 - 8:05
    그리고 하나의 샘플 처리를 위해
    약 30시간이 필요합니다.
  • 8:07 - 8:11
    저희는 소변과 같은 시료로부터
    자동화된 엑소좀 분리를 가능케 하는
  • 8:11 - 8:13
    다른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 8:14 - 8:18
    저희는 전자칩 기반의
    연속적인 유체 흐름 분리 기술인
  • 8:18 - 8:21
    측방 변위량 판정(DLD)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 8:21 - 8:22
    저희가 사용한 이 방법은
  • 8:22 - 8:27
    반도체 산업에서 지난 50년간
    성공적으로 사용한 방법이죠.
  • 8:27 - 8:30
    저희는 마이크로 단위에서
    진정한 나노 단위로
  • 8:30 - 8:31
    이 기술을 축소했습니다.
  • 8:33 - 8:34
    작동 원리가 궁금하시죠?
  • 8:34 - 8:35
    쉽게 말씀드리자면
  • 8:35 - 8:39
    나노 단위의 간격으로
    분리된 작은 기둥들이
  • 8:39 - 8:41
    이런 식으로 배열되는데
  • 8:41 - 8:44
    이 시스템이 액체를
    물줄기 가르듯 나눕니다.
  • 8:44 - 8:47
    암과 관련된 더 큰 나노 분자들은
  • 8:47 - 8:51
    작고 건강한 세포들의
    방향전환 과정을 통해 분리됩니다.
  • 8:51 - 8:53
    작은 세포들은 반대로
  • 8:53 - 8:55
    기둥 사이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흘러
  • 8:55 - 8:57
    유체 흐름을 따라갑니다.
  • 8:58 - 9:02
    최종적으로는 이 두 분자가
    완전하게 분리됩니다.
  • 9:03 - 9:07
    이 분리 과정을 그려보면
  • 9:07 - 9:11
    두 길로 나누어진
    고속도로와 비슷합니다.
  • 9:11 - 9:14
    하나는 산 아래로 뚫린
    높이 제한이 있는 터널이고
  • 9:15 - 9:17
    다른 길은 돌아가는 길인 셈이죠.
  • 9:17 - 9:19
    소형차는 터널을 지나갈 수 있지만
  • 9:19 - 9:23
    잠재적 위험한 물질을 실은 트럭은
  • 9:23 - 9:24
    돌아가는 길로 가야 합니다.
  • 9:26 - 9:30
    교통량은 효과적으로
    크기와 내용물로 나누어집니다.
  • 9:30 - 9:32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말이죠.
  • 9:32 - 9:36
    훨씬 더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이 원리로 저희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 9:38 - 9:41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검사를 위한 분리과정이
  • 9:41 - 9:46
    소변, 혈액 혹은 타액 샘플을
    처리하는 것처럼 간단해진다는 것이고
  • 9:46 - 9:49
    단기적으로 향후 몇 년 안에
    가능해질 거라는 점입니다.
  • 9:49 - 9:54
    궁극적으로는 이 기술로 목표로 하는
    엑소좀을 분리하고 찾아내서
  • 9:54 - 9:57
    특정 암과의 관련성을
    몇 분 안에 찾아내서
  • 9:57 - 10:00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 10:01 - 10:04
    이로써 고통 없는 빠른 진단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10:05 - 10:06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 10:06 - 10:09
    생체지표를 분리하고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해
  • 10:09 - 10:11
    나노단위의 정밀도와
    자동화하는 능력을 갖는다면
  • 10:12 - 10:16
    암과 같은 질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문을 열게 됩니다.
  • 10:16 - 10:18
    그 응용 범위도
  • 10:18 - 10:20
    샘플 준비부터 진단까지
  • 10:20 - 10:22
    약물 내성 모니터링에서
    치료법까지 다양합니다.
  • 10:23 - 10:25
    제 아내가 암과의 사투를
    벌이기 훨씬 이전부터
  • 10:25 - 10:29
    정기 검진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이 과정을
  • 10:30 - 10:33
    자동화하는 것은 제 꿈이었습니다.
  • 10:33 - 10:36
    이는 헨리 포드가
    조립 설비를 발전시킴으로써
  • 10:36 - 10:40
    일반 대중들이 자동차를
    탈 수 있게 만든 것과 비슷합니다.
  • 10:40 - 10:42
    그런 접근성의 핵심은 바로
    자동화입니다.
  • 10:44 - 10:46
    후버가 꿈꿨던 정신인
  • 10:46 - 10:49
    "모든 냄비에 닭고기를,
    모든 차고에 자동차를"처럼
  • 10:49 - 10:50
    저희는 모든 가정에
  • 10:51 - 10:54
    암 진단 조기 경보 시스템을
    놓을 수 있는 기술을
  • 10:54 - 10:56
    개발하고 있습니다.
  • 10:56 - 10:58
    그렇게 되면 남녀노소 모두
  • 10:58 - 11:02
    건강할 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 11:02 - 11:04
    발생 초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11:05 - 11:07
    제 희망이자 꿈은
  • 11:07 - 11:09
    세상 사람들이
  • 11:09 - 11:11
    오늘날 암환자들이 겪는 것처럼
  • 11:11 - 11:15
    물리적, 금전적, 심리적으로 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 11:16 - 11:18
    저는 그 어려움을 잘 알거든요.
  • 11:19 - 11:24
    또한, 다행스러운 소식은
    아내의 암을 일찍 발견했기에
  • 11:24 - 11:25
    치료가 성공적이었고
  • 11:25 - 11:28
    감사하게도 완치되었습니다.
  • 11:28 - 11:30
    (박수)
  • 11:36 - 11:41
    모든 사람이 이런 결과를
    얻게 되는 되기를 기대합니다.
  • 11:41 - 11:43
    저와 저희 연구진이 개발한
  • 11:43 - 11:49
    초기 암을 빨리 진단할 수 있는
    나노 단위 생체지표 분리 기술로
  • 11:49 - 11:52
    저는 향후 10년 이내에
  • 11:52 - 11:54
    이러한 기술이 가능해져서
  • 11:54 - 11:58
    우리의 친구와 가족, 미래 세대를
    도울 수 있을 거라 낙관합니다.
  • 11:59 - 12:03
    우리가 암에 걸릴 정도로 불행하더라도
  • 12:03 - 12:05
    이런 조기 경보가 강력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 12:06 - 12:07
    감사합니다.
  • 12:08 - 12:13
    (박수)
Title: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새로운 나노기술
Speaker:
조슈아 스미스(Joshua Smith)
Description:

만약 모든 가정에 암 진단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요? 연구원인 조슈아 스미스는 엑소좀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생체지표에서 질병의 흔적을 찾아내는 나노 생명 공학 기술인 "암 경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그는 이 진보적 기술을 설명하고, 우리가 암 진단을 혁신적으로 바꿀 방법과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살릴 방법에 대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more » « less
Video Language:
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12:26

Korean subtitles

Rev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