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어떻게 쓸 것인가 | 빅토리아 투르크 | TEDxAth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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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 0:16여러분에게 이메일을 쓰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0:17 - 0:18아니요, 진지하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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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 0:22여러분은 아마 자신이
이메일 전문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0:22 - 0:25몇 년, 몇십 년 동안
이메일을 쓰고 있으실 겁니다. -
0:25 - 0:28하루의 일과 대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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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0:32이메일을 쓰고, 보내고,
받고, 답하는 데 보냅니다. -
0:32 - 0:34받은 편지함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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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0:39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아마도 일을
잘못하고 있으리라 말하려고 합니다. -
0:39 - 0:42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 약 15분 동안 -
0:42 - 0:48제가 이메일 예절에 관한
최신 정보를 안내해 드릴테니까요. -
0:50 - 0:53먼저, 조금 뒤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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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 0:57이메일 수신함에
왜 그렇게 신경을 써야 합니까? -
0:57 - 1:00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이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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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03회사에서 서로 대화하는
기본 방식이 되었습니다. -
1:03 - 1:09여러 이유가 있죠.
빠르고, 쉽고, 편합니다. -
1:10 - 1:12하지만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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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1:18이메일은 표면적으로는 업무 환경에서
가장 쉽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
1:18 - 1:21또한 매우 스트레스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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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1:26일을 마무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지만, -
1:26 - 1:30시간을 너무 많이 빼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
1:30 - 1:35읽지 않은 이메일이 너무 적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예요. -
1:36 - 1:40그 결과, 제 이메일 예절의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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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1:44하나의 기본 원칙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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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1:49즉, 이메일의 부담을
가능한 한 줄이려는 것입니다. -
1:51 - 1:52가장 간단하게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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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1:55여러분이 보내는 이메일 수를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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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1:58더 적은 수의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걸 뜻할 수 있습니다. -
1:58 - 2:00"전체 회신"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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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2:03또한 이메일을 보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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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2:06가능한 한 짧고 쉽게 써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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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2:08받는 사람이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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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2:11그 황금률을 염두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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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2:14이메일을 써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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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2:17먼저 "인사말"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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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2:21안녕하세요와 이름을 쓰는 것은
괜찮습니다. -
2:21 - 2:232019년이고 우린 모두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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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2:26이메일은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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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2:33옛날에는 이메일을
손편지의 디지털 버전처럼 취급하고 -
2:33 - 2:35수신자에게 "친애하는"이라 말하는 것이
관례였을지도 모릅니다. -
2:36 - 2:40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이메일은,
특히 업무 맥락에서, -
2:40 - 2:43장황한 편지보다는
포스트 잇에 가깝습니다. -
2:44 - 2:46사실, 이메일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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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48최초의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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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2:531970년대에 알파넷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 사이에 전송된 것이었습니다. -
2:53 - 2:55오늘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인터넷이 있기 전에는 -
2:55 - 2:59직장동료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실용적인 업무내용이었습니다. -
2:59 - 3:01형식을 갖춘 완벽한 편지가
아니었습니다. -
3:02 - 3:06그러니 "친애하는"이라는 표현이나
누군가의 직책을 쓰는 것은 -
3:06 - 3:08좀 더 공식적인 상황에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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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3:11공식 브리핑이나 초대장 같은 곳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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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3:14또한 계속 인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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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3:16계속 이어지는 내용에서
누구가에게 이메일을 쓸 때마다 -
3:16 - 3:18특히 그 일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을 때에는요. -
3:19 - 3:23여러분이 계속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 중이라면 -
3:23 - 3:28계속해서 안녕, 안녕, 안녕,
이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
3:29 - 3:32저의 첫 번째 규칙은
태양을 따르는 것입니다. -
3:32 - 3:35여러분의 대화가 며칠을 이어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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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3:38새로운 하루가 되었을 때,
안녕이라고 다시 말하세요. -
3:39 - 3:41여기까지는 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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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3:46이제 본격적으로 이메일의
"본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3:47 - 3:51분명히, 여러분은 온갖 종류의
주제에 대해 이메일을 보내고, -
3:51 - 3:54많은 종류의 여러 감정들을
전달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
3:54 - 3:56여러가지 여지는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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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3:59그래도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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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4:03먼저, 우리의 첫 번째 목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
4:03 - 4:08이메일의 부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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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4:11즉, "간결함을 유지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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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4:14간결함과 정확함을 항상 염두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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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4:16이메일에 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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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4:19좋은 에티켓은 화려함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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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4:22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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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4:27최근 디지털 에티켓에 관한
책을 연구할 때, -
4:27 - 4:29제가 이야기한 사람들 중 한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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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4:32미국 작가이자 팟캐스터인
멀린 맨이 있었습니다. -
4:32 - 4:36그는 '제로 수신함'이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입니다. -
4:36 - 4:37여러분이 들어보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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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4:41이것은 기본적으로 읽지 않은 이메일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
4:41 - 4:42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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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4:46만약 너무 많은 이메일을 받고 있다면,
이 방법은 삶을 바꿔줄 것입니다. -
4:47 - 4:49어쨌든, 제가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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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4:52무엇이 좋은 이메일 예절이라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
4:52 - 4:54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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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4:57"여러분이 대화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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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5:00여러분보다 더 현명하고, 더 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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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5:02더 바쁘다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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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5:04제 생각에는 훌륭한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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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5:11그러니 모호한 어휘, 전문용어,
사소한 잡담을 쓰지 마세요. -
5:11 - 5:15이메일을 보낼 때마다 수신인의 건강을
확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
5:16 - 5:21그렇기는 하지만,
너무 짧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5:21 - 5:25간결함을 넘어 무례할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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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5:31혹시 직장 상사나 상급자로부터
이런 이메일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5:31 - 5:3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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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5:35아니면 이런 이메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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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5:37[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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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5:38이런 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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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5:39[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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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 5:42전형적인 한 단어 이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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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5:44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
5:44 - 5:46아마존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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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 5:50고객들로부터 온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던 일화로 유명합니다. -
5:50 - 5:53한 단어도 아니고 한 문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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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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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5:56(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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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5:57물음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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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 6:00여러분은 이런 이메일을 받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
6:01 - 6:03이런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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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6:07간결함은 거의 확실히
무례함으로 넘어섰습니다. -
6:07 - 6:10너무 바빠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
6:10 - 6:13오히려, 이런 이메일은
권력 과시에 더 가깝습니다. -
6:14 - 6:15이렇게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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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6:19자신이 얼마나 바쁘고 중요한지
당신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
6:19 - 6:21그건 무례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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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6:25이러한 이메일의 또 다른 문제는
유용한 정보의 부족입니다. -
6:25 - 6:29이메일은 짧지만
쉽게 다룰 수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
6:29 - 6:31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어요?
-
6:31 - 6:35수신인으로서,
회신하거나 행동을 해야 할까요? -
6:36 - 6:38정말 명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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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 6:42이메일을 보낼 때,
이메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
6:42 - 6:44여러분은 모든 관련 정보를 넣고
-
6:44 - 6:46그것이 처음으로 포함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6:46 - 6:50이중 이메일은 큰 실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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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 6:53실용적인 정보의 부족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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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6:59매우 간결한 이메일의 문제는
감정적인 정보도 부족한 것입니다. -
7:00 - 7:01이것은 이메일의 중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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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 7:04다른 형태의 많은
디지털 통신도 마찬가지고요. -
7:05 - 7:10문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감정 전달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
7:11 - 7:17우리가 실제로 대화할 때 사용하는
비언어적인 단서가 빠진 것입니다. -
7:17 - 7:20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정,
톤, 몸짓 같은 것들이 없습니다. -
7:21 - 7:25그래서 이메일은 오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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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 7:31"괜찮아요"라고 하면 행복한가요,
슬픈가요, 화가 났나요? -
7:31 - 7:33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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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 7:34그래서 이메일을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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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 7:38다시 읽고 잘못 해석할
여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
7:38 - 7:42모든 언어 도구들을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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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 7:45감정적인 의도를 전달하도록
노력해보세요. -
7:45 - 7:49단순한 구두점이라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7:49 - 7:51이것들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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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 7:54다음 중 가장 받고 싶은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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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 7:57가장 받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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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8:02저는 두 번째 것을 가장 좋습니다.
정말 열성적인 감사네요. -
8:03 - 8:06세 번째 것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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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 8:10정말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마침표룰 보면 그렇지 않나요? -
8:11 - 8:16이런 이유로 저는 이메일에서
이모티콘 사용을 권장합니다. -
8:16 - 8:19아주 공식적인 경우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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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8:22이모티콘은 감정을 잘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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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 8:26기본적으로 표정 전달을 위한
디지탈 대역입니다. -
8:26 - 8:30우리가 오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도구이며 -
8:30 - 8:32잘 활용해야만 하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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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 8:38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
8:39 - 8:40맺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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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 8:43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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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 8:48올바른 이메일 맺음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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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 8:51"성공을 기원합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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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 8:56"성공하세요"나 "행운을 빕니다"도
괜찮습니다. -
8:56 - 8:57다른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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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 8:59죄송하지만,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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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9:01"당신의 진실한 벗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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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 9:03너무 형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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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9:04"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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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 9:07너무 친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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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 9:08"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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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 9:12친구사이라면 괜찮겠지만
업무메일이라면 너무 가볍습니다. -
9:12 - 9:14"BW"? (Best Wishes 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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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 9:15엉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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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 9:17"안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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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 9:20조금 거만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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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9:22모두 형편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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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 9:26제가 가장 싫어하는 이메일 맺음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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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 9:29"미리 감사드립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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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 9:34"미리 감사드립니다"가
무슨 문제냐고요? -
9:35 - 9:37그건 너무나도 추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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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 9:39여러분은 어떤 일을 할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없습니다. -
9:39 - 9:42상대가 그것을 동의하기 전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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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 9:44감사는 그런 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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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 9:48이메일로 "미리 감사합니다"라 말하면,
이런 뜻이 됩니다. -
9:48 - 9:51"이봐요, 그런데, 당신은 이거에 대해
할지 말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
9:51 - 9:53(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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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 9:56"성공하세요"나
"성공을 기원합니다"를 쓰세요. -
9:56 - 9:58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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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 10:00그리고 매번 그렇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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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03자동 서명에 의지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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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 10:06게으름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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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 10:09또한, 일부 이메일에는 자동 서명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
10:09 - 10:11이메일 서명에 대해 얘기하는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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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 10:15서명을 하려면 세련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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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10:17다채로운 서체는 자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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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 10:21백신 프로그램을 혼동시킬 수 있는
그림은 사용하지 마세요. -
10:22 - 10:24심오하고 의미있는 인용구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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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 10:28단순하게 이름만 쓰고
필요한 경우 연락처를 넣으세요. -
10:29 - 10:33이제 이메일의 끝손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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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 10:36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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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 10:38단순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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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 10:42제목은 사실대로 여야 합니다.
이메일의 제목은 이래야 합니다. -
10:42 - 10:44몇 개의 중심 단어로 요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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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 10:48제목줄에 완전한 문장을 쓰지 마세요.
글자가 잘려나갈 테니까요. -
10:48 - 10:49웃기려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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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10:54긴급이란 말은 너무 자주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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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 10:58"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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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 11:03이럴 때가 있죠.
여러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야 할 때요. -
11:03 - 11:06이때 "참조"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1:07 - 11:10만약 여러분이 이 강연에서
한 가지를 남겨가고 싶으시면, -
11:10 - 11:13그것이 바로 "참조"규칙입니다.
-
11:14 - 11:16제가 "참조"에 관한 규칙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
11:17 - 11:19사실, 참조는 매우 중요해서
-
11:19 - 11:23심지어 예절사전인
데브렛에도 나와 있습니다. -
11:23 - 11:25"참조" 규칙에 보면
-
11:26 - 11:32이메일에 회신할 주 수신인은
"수신인" 란에 들어가야 합니다. -
11:33 - 11:37회신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이메일 수신자와 -
11:37 - 11:41참고로 포함하거나
정보의 공유를 위한 수신자는 -
11:41 - 11:44"참조" 란에 들어가야 합니다.
-
11:44 - 11:48다음 번에 여러 사람에게 발송된
이메일을 받을 때는 -
11:48 - 11:48잘 보세요.
-
11:48 - 11:52당신은 주 수신자입니까,
아니면 "참조"에 들어 있습니까? -
11:52 - 11:54답장을 할 필요가 있나요?
-
11:54 - 11:57제가 "CC" 규칙에 대해 좋아하는 것은
-
11:57 - 12:02이 규칙이 수신인의 행동을
매우 명확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
12:02 - 12:05여러분이 "수신인" 란에 있다면
회신해야 하며, -
12:05 - 12:08"참조" 란에 있는 경우
회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
12:08 - 12:12또한 보내야 하는
이메일의 수를 줄임으로써 -
12:12 - 12:15이메일에 대한 부담을 줄입니다.
-
12:15 - 12:19"참조"에 있는 사람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12:19 - 12:21"내가 여기다 답을 해야하나?"
-
12:22 - 12:25"참조" 규칙은 여러분의
이메일 생활을 바꿔줄 것입니다. -
12:26 - 12:29"숨은 참조"는 어떤가요?
-
12:30 - 12:32"숨은 참조"는
좀 까다로울 수 있어서, -
12:32 - 12:36사용해야 할 경우는
몇 가지에 불과합니다. -
12:36 - 12:39한 가지는 수신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
12:39 - 12:43예를 들어 민감한 정보를
여러 명에게 보내는 경우입니다. -
12:44 - 12:48또 다른 경우는 전체회신이란
큰 화를 피하는 것입니다. -
12:48 - 12:52다들 경험이 있으시죠. 누군가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
12:52 - 12:55사람들이 "전체회신"을 누르기 시작하면
대 혼돈이 벌어지죠. -
12:56 - 12:57"숨은 참조"를 잘 사용해보세요.
-
12:57 - 12:59좀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해
-
12:59 - 13:02이메일 예절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
13:02 - 13:06진행중인 업무에서 그 사람의 개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경우 -
13:06 - 13:08"숨은 참조"로 옮기는 것입니다.
-
13:08 - 13:12이 방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하면,
대화가 조금 통제불능상태가 되었고 -
13:12 - 13:16누군가가 응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면 -
13:16 - 13:20그 사람을 숨은 참조로 옮기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
13:21 - 13:25그들은 미래의 혼란상태로부터
다행히도 벗어나게 됩니다. -
13:25 - 13:27그리고 여러분은 이메일 예절의
주인공이 됩니다. -
13:27 - 13:32여러분의 자비롭게도 그들의 수신함에서
불필요한 이메일을 없애주었습니다. -
13:33 - 13:37이제 이메일을 보낼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
13:37 - 13:39그런가요?
-
13:40 - 13:44저는 가장 중요한 것을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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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 13:46이메일을 보내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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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 - 13:49그 안에 넣으신 것만큼
배려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13:49 - 13:50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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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 13:54업무용 이메일은, 근무시간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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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 13:57새벽 두시에 잠옷을 입고
메일을 보내지 마세요. -
13:57 - 14:01이메일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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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 14:04우리가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14:04 - 14:06이메일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
14:06 - 14:10특히 요즘은 우리 모두 미니 컴퓨터를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
14:10 - 14:14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4:14 - 14:18하지만 우리는 자유를 느끼는 대신
덫에 걸린 것을 느낍니다. -
14:18 - 14:20우리는 항상 연락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14:20 - 14:22우린 절대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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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 14:27이것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경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
14:27 - 14:30심장외과의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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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14:33항상 당직을 설 필요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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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 14:35사실 그렇지 않은 게 더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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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14:39저는 때때로 너무나 부적절한 상황에서
업무 이메일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
14:40 - 14:44그러니까 그냥 업무시간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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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 - 14:46이메일을 언제 확인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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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 14:47받는 사람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
14:47 - 14:49여러분이 새벽 2시에 이메일을 보내도
-
14:49 - 14:52아침까지 답장을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
14:52 - 14:55문제는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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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 - 14:58새 이메일 알림이 왔을 때, 이때는
-
14:58 - 15:00돈을 쓰고 싶어 안달할 때처럼,
-
15:00 - 15:02열어보고 싶은 유혹이 너무 큽니다.
-
15:03 - 15:07따라서, 적절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메일 예절을 발휘하는 것은 -
15:07 - 15:11발신자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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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 15:14이제, 이메일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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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 15:18저와 함께 좋은 이메일 예절을 전파하고
-
15:18 - 15:23우리의 디지털 라이프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만들어갑시다. -
15:23 - 15:27이제 맺음말을 할 시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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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 15:29감사합니다.
-
15:29 - 15:34(박수)
- Title:
- 이메일을 어떻게 쓸 것인가 | 빅토리아 투르크 | TEDxAthens
- Description:
-
여러분은 스스로를 이메일 전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마 잘못쓰고 있을 겁니다. 어떤 인사말을 써야 할까요? 어떻게 오해를 받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참조의 황금률을 알고 있습니까? 제목에서 맺음말에 이르기까지, 빅토리아 투르크는 이메일 에티켓의 몇 가지 기본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빅토리아 투르크는 영국 와이어드의 선임 편집자로 잡지의 문화부분 편집자이며, 영상팀을 이끌고 있고 출판과 인터넷(웹)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술과 문화 사이의 교차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데,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와이어드에서 일하기 전에, 그녀는 뉴 사이언티스트에서 기술 편집자였고 바이스의 기술 및 과학 채널인 마더보드의 영국 편집자였습니다. 빅토리아의 첫 번째 책인 디지털 에티켓은 2019년 3월에 에버리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며, 업무, 로맨스, 우정,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탐구하여 온라인 에티켓의 새로운 규칙을 정리합니다.
이 강연은 TED의 형식에 맞춰 별도로 개최된 지역 TEDx행사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https://www.ted.com/tedx를 방문해 주세요.
- Video Language:
- English
- Team:
- closed TED
- Project:
- TEDxTalks
- Duration:
- 15:45
Jihyeon J. Kim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How to write an email (no, really) | Victoria Turk | TEDxAthe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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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Kim edited Korean subtitles for How to write an email (no, really) | Victoria Turk | TEDxAth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