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해결책은 우리의 발 바로 밑에 있습니다

지구의 토양에는 탄소가 모든 식물과 대기에 있는 합친 양에 비해 2배 더 많습니다. 생지 화학자 아스메레트 아세파브 베르헤(Asmeret Asefaw Berhe)는 토양 과학에 뛰어들어 우리가 어떻게 탄소 프래핑을 사용하여 기후 변화를 상쇄할 수 있는 공유합니다. "[토양은] 지구 시스템에서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보여주며, 가치없는 것같은 취급을 중단할 수만 있다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기후변화가 제시한 국제적 문제점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해결책 중 하나는

매일 우리의 발 밑에 있습니다.

그건 바로 토양입니다.

토양은 단지 땅의 표면을 덮는
얇은 베일이지만

우리 행성의 운명을 만들어갈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세요, 육 피트 (180cm)
정도의 토양,

지구의 표면을 덮는
느슨한 토양의 재질은

지구에서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토양은 기후변화에
대항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하찮게 취급하지 않는다면요.

(웃음)

기후변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의 대기는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온실 가스를

우리가 계속 대기권에
배출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당신이
들어보지 않았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토양 속에 바로 펼쳐져 있다는 겁니다.

저는 토양학자이고
18살 때부터 토양을 공부했는데

이는 토양의 비밀을 푸는 것과

기후변화의 중요한 해결책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기후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구 대기권의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40%가 증가했는데

이는 고작 지난 150년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 인간의 행동은
94억 미터 톤의 탄소를

대기권으로 배출하며

이는 화석 연료를 태우거나

과도한 농업 활동,

땅의 활용법을 바꾸는
산림 벌채 등에 의해서 입니다.

하지만 대기권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고작 그의 반 밖에 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대기권에 배출하는
탄소의 절반은

땅과 바다가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우린 탄소 격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우리가 마주한
기후 변화에 의한 결과물은

50%의 오염으로 인한 것만
경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자연 생태계가
우릴 구출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너무 안락해져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우리에게 두 가지 중대한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우리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일을, 빠르게 하지 않으면,

탄소 배출은 계속 증가할 겁니다.

그리고 둘째:
자연 생태계의 대기권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자연 서식지에서 격리하는 능력은

현재 손상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심각한 저하를 겪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자연 생태계가 우리를

계속해서 구출해 줄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약 계속 걸어온 길을
걷는다면 말이죠.

여기서 토양이 등장합니다.

토양에는 약 삼만억 정도의
미터 톤 탄소가 있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가
대기에 배출하는 탄소 양의

대략 315배가 됩니다.

그리고 토양에는 대기와 초목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탄소가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보세요.

토양에는 더 많은 탄소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초목에 비해 말이죠.

무성한 열대 우림을 포함하여
거대한 세쿼이아,

광대한 초원,

모든 재배 시스템의 초목들,

당신이 지구상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식물군들,

그리고 현재 대기권에 있는
모든 탄소를 포함한 양의

그 두 배가 존재하죠.

따라서, 토양에 저장된 탄소량의
아주 작은 변화도

지구 대기권의 유지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양은 단지
탄소의 저장공간만은 아닙니다.

마치 은행 계좌처럼 작동하죠.

주어진 시간에 토양에 있는 탄소량은

들어오고 나가는 탄소량의 함수입니다.

탄소는 광합성이란 과정을 통해
토양에 들어오는데

이건 녹색 식물이 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자라는데 사용하고,

죽으면서 토양으로 다시
돌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탄소는 토양에서 나와

대기로 바로 돌아가는데

그건 살아있던 유기체의 몸이

토양에서 미생물에 의해
부패될 때입니다.

보세요, 부패과정은
이산화탄소와 메탄과 아질산같은

온실 가스를 대기권으로 배출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도 배출하죠.

토양을 기후 변화 완화 전략의
기본 요소로 만드는 것 중 하나가

탄소의 장기 저장소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부패하는 잔류물의
표면에 남아있었다면

1년이나 2년 동안 남아있었을 탄소는

수백 년 아니 수천 년보다 더 오래
토양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토양 생지질학자는

어떻게 토양 시스템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지 연구하죠.

탄소와 광물과의 물리적 연상,

토양 광물의 엉김과

강력한 화학 결합 형성이

탄소를 광물 표면에 결속시키죠.

탄소가 토양 광물과 결합하여
토양에 갇히게 되면

가장 현명한 미생물조차도
쉽게 분해 할 수 없습니다.

빠르게 분해되지 않은 탄소는

온실가스로 대기에
돌아갈 수 없는 탄소입니다.

하지만 탄소 격리의 장점은

기후 변화 완화에만 제한되지 않습니다.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은
건강하고 비옥하고 부드럽습니다.

온순하고, 갤 수 있습니다.

마치 스폰지와 같아서

많은 양의 물과 영양소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비옥한 토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 시스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풍부하고,
다양한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그건 모든 생물들의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박테리아와 진균류같은
가장 작은 미생물에서부터

커다란 식물들까지도요.

모든 동물들의 음식, 사료, 그리고
섬유질 수요를 충족시키죠.

여러분과 저도 포함해서요.

이 시점에서 여러분은 저희가

토양을 귀중한 자원처럼
다루고 있다고 가정하실 겁니다.

불행히도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의 토양은 전례없는 속도로
악화되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인간 활동,
삼림 벌채를 포함해서

집약적 농업 생산 시스템,

방목,

과도한 농약 사용,

침식과 그 비슷한 것들 때문입니다.

전세계의 토양의 반이
분해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토양 분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나쁩니다.

제가 몇 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첫째: 분해된 토양은 식물을
지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잃습니다.

따라서, 토양을 분해함으로써,

우리와 지구에 있는
다른 모든 생물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다른 자원 제공 능력을
타협하고 있는 겁니다.

둘째:

근 200년 동안의 토양 사용과 분해는

12배 더 많은 탄소를
대기로 방출했습니다.

우리가 대기권으로 방출하는

탄소 비율에 비교해서 말입니다.

불행히도 더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높은 위도에서의
토양 이야기입니다.

극지 환경의 이탄지는

전세계 약 3분의 1의 토양 탄소를
매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탄지는 영구적으로 얼어 붙은

영구 동토층을 갖고 있는데

이 토양에서도 탄소는
오랜 기간에 걸쳐 쌓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환경이 빠르게
춥고 어두워지더라도

식물들은 짧고 따뜻한 여름 시즌 동안

광합성을 할 수 있고,

미생물들은 잔류물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양이라는 탄소 은행은
이 극한 환경에서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쌓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기 온난화로 인해

영구 동토층이 녹고 배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구 동토층이 녹고 배수될 때,

미생물들은 들어올 수 있게 되고,

모든 탄소를 빠르게 분해해
수천억 톤의 탄소를

온실 가스의 형태로
대기에 방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온실 가스의 대기 배출은

온난화에 더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곤경을 더 악화시키고,

자체 강화적인
양성 피드백 순환을 시작해

계속해서

기후의 미래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해결책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토양 분해 및 기후 변화,
두 가지 위험한 문제점들에 대해서요.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만든 것 같이

우린 해결책도 알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이 두 가지를 함께,

동시에 다루고 작업하는 것입니다.

기후 친화적 토지 관리 관행이라
부르는 걸 통해서요.

무슨 뜻일까요?

제말은 즉, 토양에 저장하는
탄소량을 최대화하는

토지 관리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뿌리 깊은 다년생 식물을 심고,

언제든 가능할 때 숲을 되돌려 놓고,

농업 관행에서 오는
경작 및 기타 폐해를 감소하고,

농약 및 방목의 사용 최적화와

퇴비, 폐기물 등
재활용 자원에서 나온 탄소를

토양으로 돌림으로 인해
달성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토지 관리 아이디어는
획기적인게 아닙니다.

이건 비옥한 토양이 인류 문명을

옛날에서부터 지원할 수 있게
만든 방법입니다.

실제로 일부는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적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노력은
"1000당 4"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의 지향적인 목표는

매년 토양 속 탄소량 0.4%을
제가 말씀 드렸던

기후 친화적 토지 관리 실행을 통해

증가시키는 겁니다.

이 노력이 성공하면

지구의 대기 중
화석 연료로 인해 유래된 탄소의

1/3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력이 성공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토양은 더 건강하고, 비옥하고,

인류와 다른 종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음식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더 격리할 수 있는

기후 변화 완화를 돕는
토양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게 정치인들이 부르는
윈윈 솔루션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여기서 해야 할 역할이 있죠.

토양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으로
대함으로써 시작하는 겁니다.

지구상 모든 삶의 기초로서의
토양의 능력에 대한 존중,

탄소 은행으로서 봉사하는
능력에 대한 존중,

기후를 통제하는
능력에 대한 존중 말입니다.

그러한 행동으로

우리는 가장 절박한
두 가지 세계적인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토양 분해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는 인류에게

식품 및 영양제공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