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 매거진
(팔레스타인 영토 웨스트 뱅크에 위치한 베이트 움마르,
쉐이카 파티마 직업교육재활센터에 방문하였음)
이 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독립과 삶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팔레스타인 사회에서 정말로 통합되어있는 단체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희 센터는 주로 장애가 있는 15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과 여성이 이용합니다.
팔레스타인 노동시장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여섯 군데에 작업장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목공예, 이미용,
악기 등을 다루는 일, 바느질, 컴퓨터 등의 기술을 가르칩니다.
"아주 좋아요. 아주 어려워 보이는데요,
어려우셨나요? 아니면..."
"어렵지 않았어요."
"정말요?"
다른 작업장에서 사진찍는 기술을 가르칩니다.
팔레스타인 사회는 아주 보수적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비디오로 찍어서는 안됩니다.
여성만이 여성을 비디오로 찍을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사회의 요구입니다.
우리는 여성 장애인이 이 센터로 오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그들은 여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이 센터로 오면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우리는 교통수단이라는 문제에 마주했습니다.
이곳에 오는 건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일을 배울 수가 없고
교통수단이 여기까지 오지 않거든요.
오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만드나요?"
팔레스타인에서 우리가 마주한 가장 어려운 문제가
접근성입니다.
여기에 85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우리는 버스가 필요합니다.
센터의 책임자인 하나 콰이마리가 말합니다.
"저희 목표는 직업교육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독립적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저희 목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