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직업은 미래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의 미래 뿐만 아니라 많은 가능한 미래들에 방문합니다. 미래로부터 오늘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증거들을 가져옵니다. 미래의 고고학자처럼 수 년간, 저의 여행은 많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합성되어 조작된 벌과 같은 새로운 종 'Pets as Protein'이라는 책 유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풍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계 설탕으로 켜는 램프 식물을 키우는 컴퓨터 등이죠. 저는 아직 다른 미래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남편 존은 스튜디오 안에서 여러가지 미래를 창조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희미한 신호를 찾아 헤맵니다. 미래의 가능성을 속삭이는 신호죠. 우리는 실낱같은 잠재성을 추적하며 미래에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뭘 보고, 듣고, 심지어 무엇으로 호흡할까 묻습니다. 우리는 많은 실험을 해왔고, 시제품과 물건들을 만들었습니다. 미래 요소들에 생기를 불어넣고 구체적이고 만질 수 있게 제작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가능성의 영향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지금 당장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예언이 아닙니다. 도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도구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연결시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합니다. 모두에게 도움되는 미래죠.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최근 연구인 'Drone Aviary'에서는 저희는 흥미를 갖고 도시에 드론과 함께 사는 게 어떤 건지 탐구해봤습니다. 드론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가지 못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엄청난 자율성을 가지면서 말이죠. 하지만, 기술을 이해하려면 우리의 손을 더럽히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드론을 스튜디오에 만들었습니다. 드론에게 이름과 기능을 주었고, 날렸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없이 되는 일은 없죠. 부품이 헐거워지고 GPS 신호는 결함이 있었으며 드론은 산산조각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험을 통해서 우리는 구체적이고 경험적으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가능한 미래를 말이죠. 지금 미래로 가봅시다. 이런 드론과 같이 살아가는 도시를 상상해 봅시다. 우리는 이것을 'The Nightwatchman (야경대)'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도로를 순찰하고, 종종 저녁이나 밤에 눈에 띕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낮고 웅웅거리는 소리를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익숙해졌습니다. 드론을 통해 세계를 본다면 어떠시겠습니까? 계속해서 이웃을 다니며 기록을 하고 공놀이 금지구역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을 보고 법적인 골칫거리라고 표시하는 걸 보세요. (웃음) 어떻게 드론이 청소년 집단으로 확대되는지 봅시다. 자율적 명령의 위협을 가지고서 말이죠. 또, 메디슨이라고 불리는 떠다니는 큰 디스크가 있습니다. 현란한 존재는 너무나도 압도적이죠. 어쩔 수 없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볼 때마다 그것이 저를 좀 더 알게 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것은 Brianair의 광고를 저에게 항상 보여주죠. 마치 제가 계획해 놓은 휴일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게 살짝 즐거운 일인지 너무 간섭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재로 다시 돌아갑시다. 상상 속의 미래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이 기계가 작동되는지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산다면 어떤 느낌일지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Madison'과 'Nightwatchman'과 같은 드론이 이러한 특정한 형태로는 아직 현실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미래의 드론의 요소들이 거의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얼굴 인식 시스템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의 핸드폰, 심지어는 온도조절장치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기록하는 도시 곳곳의 카메라들에서도 말이죠. 이것은 살짝 봤던 광고이거나 우리가 참가했던 시위일 수 있어요. 이러한 것들이 현재에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것의 결과는 어떨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드론을 보게됩니다. 현재의 우리의 행동이 미래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작년 영국에 살 때, 국민 투표가 있었습니다. 영국을 위해 EU를 떠날 것인지 EU에 남을 것인지 결정하는 자리였습니다. '브렉시트'로 잘 알려져 있죠. 그 후 결과가 나왔습니다. 'Bregret'(브렉시트 후회)이라는 단어가 수면 위로 떠올랐죠. (웃음) 브렉시트에 찬성한 사람을 저항자라고 하지만 잠재적인 결과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이러한 단순한 일들에서 명백합니다. 잠시 술 한잔 마시러 갔다고 해보죠. 그후, 당신은 술을 더 마시게 되죠. 기분이 좋지 않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함으로써 정당화하죠.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할 거야" 하지만 아침에 "미래의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인도에서 자랐을 때 이런 생각이 있었어요. 미래는 계획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수 있다고요. 제 부모님께서 매우 간단한 일을 계획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부모님이 집에 전화기를 들여놓길 원했을 때 주문하고 기다려야 했죠. 설치까지 5년을 기다렸습니다. (웃음) 부모님이 다른 도시에 사시는조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을 때면 "Trunk call"이라는 책이 필요했고 다시 몇 시간이나 심지어 며칠을 기다립니다. 그러다 느닷없이 새벽 2시에 전화가 울리면 모두들 자다가 벌떡 일어나 전화로 모입니다. 전화에 대고 소리높여 새벽 2시에 안부를 묻습니다. 오늘날에는 모든 것이 빠르게 일어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빨라서 우리의 역사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불확실성과 불안을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미래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둡니다. 우리는 미래를 "우리"라고 연결시키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우리 자신을 이방인으로 두며 미래를 타지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는 타지가 아닙니다. 미래는 바로 우리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행했던 우리의 행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미래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것은 과거보다 더 시급한 일이며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일을 통해서 우리는 배웁니다. 효과적인 변화의 강력한 수단은 우리가 행했던 행동으로 미래의 몇몇 결과들을 직접적으로, 감정적으로 경험하는 때 이루어 진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연초에, 아랍에미리트 정부에서 우리를 초청했습니다. 2050년까지의 그들의 나라의 에너지 계획을 세우는 것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죠. 정부의 계량경제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시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미래들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제가 정부의 임원이 되고 에너지 기업의 구성원이 되었을 때 지속가능한 미래 모델을 통해서 말이죠. 관계자 한 분이 저에게 말하더군요. "저는 미래의 사람들이 차를 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이죠." 그리고 나서 그가 말하길, ""차를 운전하지 않을 거라고 제 아들에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죠." 우리는 이 반응에 대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향인 인도에서, 과학자들과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근접한 샘플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의 행동양식이 같다면, 2030년의 공기는 어떨까에 대한 샘플이죠. 증기를 배출시키는 공기에 대한 연구를 팀과 같이 연구했습니다. 한번의 유독한 오염된 공기를 내뿜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의 데이터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이들에게 이 미래를 물려주길 원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정부는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그들은 재생에너지에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결정에 의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에너지에 관한 법이 바뀔 것이라는 것은 압니다. 미래의 일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말이죠. 미래에 공기와 같은 무언가가 효과적이고 만질 수 있다면 우리의 현재부터 미래의 결과까지의 궤도는 선형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기술이 유토피아적인 이상을 가지고 발전된다고 할 때 기술이 연구실에서 떠나 세계에 접목될 때 개발자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의료 유전체학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사람들의 유전 정보를 모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개인 맞춤 약을 만들기 위해서죠. 우리는 질문을 받습니다. 우리의 유전정보를 연결시켜 의도되지 않은 결과가 있나요? 건강 관리에 관해서 말이죠. 이 질문을 보자면 우리는 가상의 소송 사건을 만들었습니다. 31개의 신중히 만들어낸 증거들을 통해서 삶에 적용시켰죠. 그래서 우리는 불법 유전 진료소를 지었고 직접만드는 이산화탄소 인큐베이터도 지었으며. 이베이에 얼린 쥐도 팔았습니다. 그럼 소송 사건이 펼쳐지고 있는 미래로 가봅시다. 그리고 피고인인 아놀드 맨을 만납시다. 아놀드는 거대 생명공학 기업으로부터 기소되었습니다. Dynamic Genetics 기업 말이죠. 왜냐하면 그들은 증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아놀드가 불법적으로 자신의 몸에 기업의 특허받은 유전물질을 넣었다는 증거이죠. 어떻게 아놀드가 이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음, NHI로 부터 이 나누어진 키트에 아놀드의 침의 샘플을 요구받았을 때 부터 시작됐을 겁니다. NHI는 영국국민건강보험공단입니다. 아놀드씨가 보험 고지서를 받았을 때 그는 그와 가족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진 보험료를 보는것이 두렵고 충격이었습니다. 주의 알고리즘이 그의 유전정보를 살폈으며 그의 DNA속에 숨어있는 건강을 위험하는 만성 위험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아놀드는 잠재적 미래의 병에 대해 비용을 내야하죠. 현재에 잠재된 미래 병을 말이죠.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 아놀드씨는 불법 클리닉의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빠졌습니다. 그의 DNA를 수정하는 치료 말이죠. 그 후, 주의 알고리즘에서는 그를 위험인물로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며 그는 보험료를 다시 낼 여유가 생겼죠. 하지만, 아놀드는 잡혔습니다. Dynamic Genetics와 아놀드의 법적 소송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를 보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실제로 만질 수 있고 잠재성을 볼 수 있으며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즉각적인 대면은 사람을 옳은 질문을 물어보게끔 합니다. 이런 질문들이죠. 이러한 유전 정보로 판단되어지는 세계의 영향은 무엇일까? 혹은, 누가 나의 유전정보에 소유를 주장하나? 그리고 그들이 내 정보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나? 만약 이런것들이 멀게만 느껴진다면 오늘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고용자의 복지를 보호하는 법안인 HR 1313말이죠. 이 법안은 유전 정보 비차별 법 개정을 제안합니다 이는 GINA로 잘 알려져 있죠. 그리고 이는 고용인들에게 가족 의료사나 유전정보를 물어볼 수 있게 합니다. 처음으로 모든 고용인들에게 말이죠. 이를 거절하는 사람은 큰 처벌을 받게 됩니다. 저는 많이 봐왔는데요. 드론이든 유전적 범죄이든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의 힘든 미래를 말해줍니다. 이러한 미래를 피할 수 있는 의도를 가지고서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어쪄죠? 오늘날의 특히 기후 변화말이죠. 우리가 이 문제에 거의 맞닥뜨리고 있죠. 이 미래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도구와 우리의 태도를 발전시켜 행동을 촉진하는 희망을 만들 수 있게 할 겁니다. 현재, 우리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일이죠. 기후 데이터 예측을 바탕으로 우리는 미래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서구사회가 풍족한 사회에서 부족한 사회로 가고 있는 미래 말이죠. 우리는 반복된 홍수를 만나는 미래의 도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는 슈퍼마켓에 음식이 없을 것이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며 공급 체인도 무너질 것입니다. 그저 생존하는 게 아니라 그런 세상에서 번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음식을 우리가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더 깊이 들어가자면 이 방을 2050년 런던에 만들었습니다. 미래에 대해 말할 때면 타임캡슐에 타는 것 같죠. 우리는 아무것도 지닐 수 없게 다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은 집에 둡니다. 평평한 TV패널이나 인터넷과 연결된 냉장고 공예가의 가구 같은 것들은 모두 그래야 합니다. 이 장소에서, 우리는 음식 컴퓨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버리고, 변형되고 재활용 물건들 오늘의 쓰레기가 내일의 식사가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우리는 첫 번째 자동재배 기계를 만드는 것을 막 마쳤습니다. 이 기계는 안개를 영양분으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물이나 토양이 아니라 안개를 말이죠. 식물들을 빨리 자라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토마토를 성공적으로 재배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방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할 겁니다. 식량을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또 무엇이 있을까요? 벌레? 비둘기? 여우? 초반부에, 우리는 미래로부터 가져온 공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미래로부터 이 공간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가득찬 희망, 도구, 전략들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죠. 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 공간이 우리 미래의 집이 될 수도 있으며 기후 변화와 식량 불안의 결과를 즉각적이고 실재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과 활동을 통해서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구체적인 경험들이 오늘과 내일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다른 가능한 미래에 생각해 봄으로써 열린 마음과 그런 행동으로 생기는 불확실성과 불편함을 포용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볼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낙관적인 미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방향을 바꿀 기회가 있으며 우리 의견을 알릴 기회와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우리 자신을 그려 볼 기회가 있습니다. 다른 세계는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