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937 --> 00:00:05,541 과거에 우리는 학교에서 철자법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 00:00:06,031 --> 00:00:12,036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은 철자법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 00:00:12,709 --> 00:00:16,361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이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4 00:00:18,116 --> 00:00:21,944 우리에게 새로운 철자법이 필요한가요? 5 00:00:21,944 --> 00:00:23,974 예, 우리에게 새로운 철자법이 필요합니다. 6 00:00:24,194 --> 00:00:27,252 사실, 우리는 현재의 철자법보다 더 간단한 철자법이 필요합니다. 7 00:00:29,242 --> 00:00:33,201 수 세기에 걸쳐 스페인어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이 논의되어 왔기 때문에 8 00:00:33,867 --> 00:00:38,112 더 이상 그에 대한 새로운 질문이나 답이 있지 않습니다. 9 00:00:38,136 --> 00:00:43,243 맨 처음 스페인어 문법 가이드가 만들어진 1492년 이래로 10 00:00:43,719 --> 00:00:49,478 안토니오 드 네브리야는 간단명료한 철자법 원칙을 만들어 냈습니다. 11 00:00:49,502 --> 00:00:52,433 "...그러므로, 우리는 발음나는 대로 단어들을 써야하고 12 00:00:52,457 --> 00:00:54,791 쓰여진대로 발음해야 한다." 13 00:00:54,815 --> 00:00:58,069 각각의 소리는 글자 하나하나에 상호작용하게 되어 있고 14 00:00:58,093 --> 00:01:01,489 글자 하나하나는 한 소리만 내도록 되어 있으며 15 00:01:01,513 --> 00:01:06,716 어떤 글자이든 소리가 나지 않으면 제거 되어야 했습니다. 16 00:01:07,895 --> 00:01:10,272 이런한 접근 즉, 음성학적 접근 17 00:01:10,296 --> 00:01:13,913 다시 말해, 우리는 발음 나는대로 써야 한다는 접근은 18 00:01:13,937 --> 00:01:18,691 우리의 철자법에 근원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19 00:01:19,310 --> 00:01:22,858 그러한 이유는 20 00:01:22,882 --> 00:01:24,702 영어나 프랑스 혹은 21 00:01:24,726 --> 00:01:27,141 그밖의 언어와는 다르게 22 00:01:27,165 --> 00:01:31,536 스페인어는 발음과 현저하게 다르게 쓰여 졌습니다. 23 00:01:31,862 --> 00:01:34,830 하지만 음성학적 접근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읍니다. 24 00:01:34,854 --> 00:01:38,658 왜냐하면, 18 세기 무렵, 우리가 쓰기를 표준화 하기로 결정할 무렵 25 00:01:38,682 --> 00:01:42,769 또 다른 접근 방법이 표준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6 00:01:42,793 --> 00:01:45,678 그것은 어원학적 접근방법으로 27 00:01:45,702 --> 00:01:47,907 단어는 그 기원이 라틴어냐 아니면 그리스어냐에 따라 28 00:01:47,931 --> 00:01:51,097 즉 그 기원에 따라 표기되어야 한다는 접근 방법입니다. 29 00:01:51,121 --> 00:01:52,663 그러한 결과로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30 00:01:52,687 --> 00:01:57,113 우리가 쓰기에는 포함하는 H같은 묵음이 생겨났을 뿐 아니라 31 00:01:57,438 --> 00:02:00,282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32 00:02:00,306 --> 00:02:02,743 스페인어 발음에는 아무런 발음의 차이가 없는 33 00:02:02,767 --> 00:02:06,850 B 와 V 모두 우리 단어에 쓰이게 되었읍니다. 34 00:02:06,874 --> 00:02:11,604 G로 시작하는 단어를 예로 들자면 "gente" 의 G 소리는 35 00:02:11,628 --> 00:02:14,001 기성이지만, "gato" 의 G 발음은 반기성입니다. 36 00:02:14,025 --> 00:02:18,266 또 다른 예로, 어떤 경우엔 한 소리, 어떤 경우엔 두 소리에 상응하지만 37 00:02:18,290 --> 00:02:21,518 세 소리에는 상응하지 않은 C, S, Z 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38 00:02:21,542 --> 00:02:24,478 우리가 갖게 되었죠. 39 00:02:26,220 --> 00:02:28,215 여러분 모두 경험을 통해 40 00:02:28,239 --> 00:02:31,167 이 모든 내용을 알고 계실거에요. 41 00:02:31,750 --> 00:02:34,699 우리 모두는 학교에서 많은 시간과 42 00:02:34,723 --> 00:02:39,384 우리 어마어마한 두뇌를 쏟아 부어 43 00:02:39,408 --> 00:02:44,082 받아쓰기, 철자법, 무엇보다도 44 00:02:44,106 --> 00:02:45,357 철자법에 해당 되지 않은 예외들을 외우는데 45 00:02:45,381 --> 00:02:50,305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46 00:02:50,920 --> 00:02:54,706 우리는 많은 방면으로 암시적이든 명시적이든 47 00:02:54,730 --> 00:02:56,892 우리의 철자법 교육에 48 00:02:56,916 --> 00:03:00,323 기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49 00:03:01,266 --> 00:03:03,549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은 그들 자신에게 50 00:03:03,573 --> 00:03:07,221 왜 그것이 중요한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51 00:03:07,245 --> 00:03:10,373 사실, 그들은 스스로에게 52 00:03:10,397 --> 00:03:12,939 철자법의 목적이 무었인지 53 00:03:13,968 --> 00:03:16,764 왜 철자법이 필요한지 조차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54 00:03:18,575 --> 00:03:21,095 사실, 누군가 이러한 질문을 한다면 55 00:03:21,119 --> 00:03:24,555 그 답은 시간들여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56 00:03:24,579 --> 00:03:26,132 아주 간단합니다. 57 00:03:26,663 --> 00:03:31,215 철자법은 우리가 같은 방법으로 쓸 수 있게끔 58 00:03:31,239 --> 00:03:33,377 통일화 시켜주고 59 00:03:33,401 --> 00:03:37,718 우리가 읽을 때보다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60 00:03:38,369 --> 00:03:41,475 하지만 다른 언어학적 관점에서 보면 61 00:03:41,499 --> 00:03:43,942 구두점과는 다르게 62 00:03:43,966 --> 00:03:50,054 철자법에는 개인적인 감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63 00:03:50,078 --> 00:03:51,522 구두점에는 있습니다. 64 00:03:52,076 --> 00:03:56,073 구두점을 사용해 우리는 문구의 의미를 바꿀 수 있습니다. 65 00:03:56,097 --> 00:03:57,498 또한 글을 쓸 때 구두점을 사용하여 66 00:03:57,522 --> 00:04:01,518 특별한 리듬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67 00:04:01,542 --> 00:04:03,805 하지만, 철자법은 다릅니다. 68 00:04:03,829 --> 00:04:07,296 맞든 틀리든, 철자법은 69 00:04:07,320 --> 00:04:10,985 현 철자법에 따라 맞고 틀림이 드러납니다. 70 00:04:11,630 --> 00:04:17,040 그렇다면, 현 철자법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철자법을 바르게 71 00:04:17,064 --> 00:04:22,953 사용하도록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쉽게하는것이 이치적이 아닐까요? 72 00:04:23,691 --> 00:04:28,216 또한, 현 철자법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73 00:04:28,240 --> 00:04:29,956 오늘날 우리가 철자법을 가르치느라 쓰고 있는 수많은 시간을 74 00:04:29,980 --> 00:04:33,486 다른 언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75 00:04:33,510 --> 00:04:36,449 더 이치적이 아닐까요? 76 00:04:36,473 --> 00:04:40,662 사실, 누구의 복잡한 문제가 시간과 노력을 받을만 할까요? 77 00:04:42,433 --> 00:04:47,397 제가 제안하는 것은 철자법을 제거하고 78 00:04:47,421 --> 00:04:51,274 우리 모두 쓰고 싶은대로 쓰자는 게 아닙니다. 79 00:04:51,870 --> 00:04:55,668 언어는 우리 모두 함께 쓰는 도구 이며 80 00:04:55,692 --> 00:04:56,850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본 기준에 따라 81 00:04:56,874 --> 00:05:01,540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82 00:05:01,564 --> 00:05:03,758 하지만 철자법을 간단하게 만드는 단계에서 83 00:05:03,782 --> 00:05:08,112 그 기본 기준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84 00:05:08,136 --> 00:05:12,010 언어의 수준을 낮추지 않아야 한다는 걸 85 00:05:12,034 --> 00:05:14,918 명심해야 해야 합니다. 86 00:05:14,942 --> 00:05:17,503 철자법은 간단하되 87 00:05:17,527 --> 00:05:21,260 언어의 질은 좋아야 한다는 거죠. 88 00:05:22,144 --> 00:05:26,034 저는 황금기의 스페인 문학을 매일 공부합니다. 89 00:05:26,058 --> 00:05:29,585 갈릴라소, 세르반떼, 곤고라, 퀘베도와 같은 작가들의 책을 읽으면 90 00:05:29,609 --> 00:05:32,617 그들은, 때로는 "hombre" 를 h 없이 쓰거나 91 00:05:32,641 --> 00:05:35,824 때로는 "escribir" 를 v 와 함께 쓰죠. 92 00:05:35,848 --> 00:05:38,331 그리고 그들과 우리의 차이점이 93 00:05:38,355 --> 00:05:43,637 한가지 관례 아니면, 그들의 관례에 대한 우리의 94 00:05:43,661 --> 00:05:48,864 미흡한 지식이지, 질의 차이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95 00:05:50,352 --> 00:05:52,831 앞서 말한 문학의 대장들 이야기로 돌아 가겠습니다 96 00:05:52,855 --> 00:05:56,150 그들은 이 주제에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97 00:05:56,174 --> 00:06:01,573 앞서 저는 선생님들이 98 00:06:01,597 --> 00:06:04,120 우리가 철자법을 배울 때 99 00:06:04,144 --> 00:06:06,069 우리를 괴롭혔다고 경솔한 주장을 했습니다. 100 00:06:06,093 --> 00:06:09,569 사실 이러한 저의 주장은 101 00:06:09,593 --> 00:06:11,885 이치에 들어 맞습니다. 102 00:06:11,909 --> 00:06:13,759 우리 사회에서, 철자법은 인덱스 특권으로 103 00:06:13,783 --> 00:06:17,246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04 00:06:17,270 --> 00:06:21,724 교양있는 사람들과 교육받은 사람들을 105 00:06:21,748 --> 00:06:26,635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가려내기 위해 106 00:06:26,659 --> 00:06:30,007 그러므로, 우리가 직업을 갖느냐 못갖느냐가 107 00:06:30,031 --> 00:06:32,700 묵음의 H에 달려있습니다. 108 00:06:32,724 --> 00:06:35,903 누구나 공중의 비웃음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109 00:06:35,927 --> 00:06:38,530 B를 잘못 사용할 경우에 말이죠. 110 00:06:38,554 --> 00:06:40,855 물론 이러한 경우에는 111 00:06:40,879 --> 00:06:45,307 철자법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합당하겠죠. 112 00:06:45,822 --> 00:06:48,402 하지만 우리는 113 00:06:48,426 --> 00:06:50,696 우리의 언어역사를 통해 114 00:06:50,720 --> 00:06:52,635 글들이 선생님이든 115 00:06:52,659 --> 00:06:56,572 초기 언어 교육에 관련된 사람들 116 00:06:56,596 --> 00:06:59,129 철자법 개혁을 촉구했던 117 00:06:59,153 --> 00:07:01,661 우리가 지식을 전달하는데 철자법이 118 00:07:01,685 --> 00:07:05,997 장애가 된다고 이해 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19 00:07:06,021 --> 00:07:07,679 예를 들어, 우리의 경우 120 00:07:07,703 --> 00:07:12,128 안드레스 벨로와 함께 사르미엔토, 스페인어에 자리잡은 121 00:07:12,152 --> 00:07:15,701 가장 큰 철자법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122 00:07:15,725 --> 00:07:20,264 19세기 중반 칠레개혁 123 00:07:21,802 --> 00:07:26,340 그럼, 왜 그 당시 선생님들의 짐을 덜어주고 124 00:07:26,364 --> 00:07:29,787 철자법을 발전시키기를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125 00:07:29,811 --> 00:07:33,048 여기에 친밀한 사람 만 명이 있습니다. 126 00:07:33,072 --> 00:07:34,626 제가 생각하기에 토의하기에 합당한 127 00:07:34,650 --> 00:07:38,917 몇가지 변화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128 00:07:40,207 --> 00:07:42,604 자, 그럼 묵음 H를 삭제해 보죠. 129 00:07:42,628 --> 00:07:47,678 만약 단어에 묵음 H가 쓰이면, 그것을 삭제하고 130 00:07:47,702 --> 00:07:49,202 아무것도 쓰지 않는 거죠. 131 00:07:49,226 --> 00:07:50,242 (박수) 132 00:07:50,266 --> 00:07:52,448 저에겐 묵음 H 때문에 생긴 논쟁을 정당화 할 수 있는 133 00:07:52,472 --> 00:07:57,695 감상적인 애착을 상상하기란 아주 힘든 일이죠. 134 00:07:57,719 --> 00:08:00,088 B 와 V, 제가 전에 말한 것처럼 135 00:08:00,112 --> 00:08:02,728 스페인어에는 그 둘 사이에 아무런 136 00:08:02,752 --> 00:08:03,906 발음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137 00:08:03,930 --> 00:08:07,320 (박수) 하나만 골라 다시 토의해 볼까요. 138 00:08:07,344 --> 00:08:10,994 우리 모두는 각자의 기호가 있을 것이고 그에 따른 논쟁을 할 수 있어요. 139 00:08:11,018 --> 00:08:13,836 하나만 남기고, 다른 나머지는 없애 버리죠. 140 00:08:13,860 --> 00:08:16,905 G 와 J, 둘의 역할을 나눠 보죠. 141 00:08:16,929 --> 00:08:21,351 G 는 "gato', "mago', "águila' 에서와 같이 반기음을 142 00:08:21,375 --> 00:08:24,695 받드시 내야하고, J 는 " jarabe", "jirafa", 143 00:08:24,719 --> 00:08:29,589 "gente", "argentino" 같이 기음을 반드시 내야하는 거죠. 144 00:08:30,425 --> 00:08:35,743 C, S, Z의 경우는 좀 특이합니다. 145 00:08:35,767 --> 00:08:39,615 이경우 음성학적 접근이 반드시 가이드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146 00:08:39,639 --> 00:08:42,782 하지만, 이 또한 절대적인 원칙이 될 수는 없지요. 147 00:08:42,806 --> 00:08:47,502 어떤 경우, 발음의 차이점이 제기 될수 밖에 없어요. 148 00:08:47,526 --> 00:08:50,432 앞서 말한대로, C, S 그리고 Z는 149 00:08:50,456 --> 00:08:53,896 쓰인 위치에 따라 한 소리 또는 두 소리에 상호작용하죠. 150 00:08:53,920 --> 00:08:58,868 우리가 세알파벳에서 두 알파벳으로 줄이면 훨씬 낫겠죠. 151 00:09:00,241 --> 00:09:05,118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들이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152 00:09:05,142 --> 00:09:07,261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153 00:09:07,285 --> 00:09:10,609 로얄 스페인 아카데미, 모든 언어 학교는 154 00:09:10,633 --> 00:09:15,497 또 철자법이 점차적으로 조정되야 하고 수정되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155 00:09:15,521 --> 00:09:20,448 언어는 역사, 전통 그리고 관습과 연관되어 있지만, 156 00:09:20,472 --> 00:09:24,924 그와 동시에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실용적인 도구이고 157 00:09:25,118 --> 00:09:29,992 때로는 역사, 전통 그리고 관습에 따르는 애착이 158 00:09:30,016 --> 00:09:35,061 현재 사용에 장애가 될 수 있죠. 159 00:09:35,595 --> 00:09:38,705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언어가 160 00:09:38,729 --> 00:09:44,651 근접한 지역의 다른 언어보다 훨씬 161 00:09:44,675 --> 00:09:48,018 역사적으로, 우리에 의해 스스로 수정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162 00:09:48,042 --> 00:09:51,935 예로, "ortographia" 를 "ortografia"로 163 00:09:51,959 --> 00:09:53,084 "theatro"를 "teatro"로, 164 00:09:53,084 --> 00:09:56,084 "quantidad'를 "cantidad"로 165 00:09:56,084 --> 00:09:58,544 "symbols"를 "simbolo"로 수정해 왔습니다. 166 00:09:58,568 --> 00:10:03,873 그리고 몇몇의 묵음 H를 로얄 아카데미 사전에서 167 00:10:03,897 --> 00:10:06,167 천천히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있습니다. 168 00:10:06,191 --> 00:10:08,968 "arpa" 와 "armonia"는 169 00:10:08,968 --> 00:10:11,968 H를 사용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단어죠. 170 00:10:11,968 --> 00:10:13,468 그리고 모두 괜찮아 하죠. 171 00:10:15,455 --> 00:10:18,192 저는 이 토론을 하기에 특별히 172 00:10:18,216 --> 00:10:24,176 적절한 순간이라고 믿어요. 173 00:10:25,338 --> 00:10:31,319 우리는 언어가 자발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변화한다고 말하죠. 174 00:10:31,322 --> 00:10:34,558 적절하지 않은 새 단어들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175 00:10:34,582 --> 00:10:38,012 문법적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 176 00:10:38,036 --> 00:10:41,854 그리고 그 권위가, 어떤 곳에서는 교육기관일 수도 177 00:10:41,878 --> 00:10:45,973 어떤 곳에서는 사전일수도, 행정관일 수도 있는 178 00:10:45,997 --> 00:10:49,655 이런 사실들을 인정할 수도 협조를 거부할 수도 있겠죠. 179 00:10:50,561 --> 00:10:54,218 이것은 단지 언어의 몇 단계들일 뿐 이에요. 180 00:10:54,242 --> 00:10:57,623 이것은 사실이에요 사전적 단계에서, 단어의 수준 181 00:10:57,647 --> 00:11:00,921 하지만 문법적 단계에선 덜 사실이에요. 182 00:11:00,945 --> 00:11:05,279 그리고 철자법 단계에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거예요. 183 00:11:05,303 --> 00:11:09,177 역사적으로 보면, 철자법은 위에서 아래로 바뀌었으니까요. 184 00:11:09,201 --> 00:11:11,249 인스티투션들은 항상 규칙을 제정하거나 185 00:11:11,273 --> 00:11:15,680 변화를 제안하는데 앞장서 왔어요. 186 00:11:17,129 --> 00:11:21,933 제가 왜 지금 이 순간이 특별히 적절한 순간이라고 했을까요? 187 00:11:21,957 --> 00:11:23,316 오늘까지 188 00:11:23,340 --> 00:11:30,095 글쓰기는 말하기보다 훨씬 더 많은 제약을 받았어요. 189 00:11:30,119 --> 00:11:34,551 하지만 현시대에, 소셜네트워크 새대에 190 00:11:34,575 --> 00:11:37,729 글쓰기는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어요. 191 00:11:38,294 --> 00:11:41,371 전례없이 사람들은 많은 글을 쓰고 있고 192 00:11:41,395 --> 00:11:45,936 전례없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많은 글을 쓰고 있죠. 193 00:11:46,520 --> 00:11:49,637 그리고 처음으로 이 소셜네트워크에서 194 00:11:49,661 --> 00:11:54,734 우리는 혁신적인 철자법의 사용을 막대한 용량으로 보고 있어요. 195 00:11:54,758 --> 00:11:59,329 완벽한 철자법을 가진 교육자 조차도 196 00:11:59,353 --> 00:12:03,409 소셜 네트워크 사용할때는 197 00:12:03,433 --> 00:12:07,114 다른 소셜네트워크 사용자와 다름없이 행동하죠. 198 00:12:07,138 --> 00:12:11,080 말하자면, 소통할때 철자법을 첵크하는데 시간을 보내기 보다 199 00:12:11,104 --> 00:12:15,835 속도나 효능을 우선시 한다는 거죠. 200 00:12:16,285 --> 00:12:21,708 지금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우리는 혼돈되고 개별적인 사용들을 봐요. 201 00:12:21,732 --> 00:12:24,749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들에세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202 00:12:24,773 --> 00:12:27,270 왜냐하면, 그들은 아마도 우리에게 203 00:12:27,294 --> 00:12:31,783 새 표준을 찾는 글쓰기의 새로운 장소를 가리키는 204 00:12:31,807 --> 00:12:36,440 시대를 알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205 00:12:36,464 --> 00:12:41,652 우리가 그들을 거부하거나 무시한다면, 큰 잘 못이에요. 206 00:12:41,676 --> 00:12:43,219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을 우리시대의 207 00:12:43,243 --> 00:12:46,894 문화적 퇴보 증상이라고 보고 있으니까요. 208 00:12:46,918 --> 00:12:51,583 아니, 우리는 그들을 관찰하고, 정리하고, 관심을 돌려 지침이내에서 209 00:12:51,607 --> 00:12:57,248 우리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에 더 잘 대응해야 한다고 저는 믿어요. 210 00:12:58,741 --> 00:13:02,473 저는 몇몇 반대를 예상할 수 있어요. 211 00:13:03,496 --> 00:13:10,077 만약 우리가 철자법을 간소화하면 우리는 어원을 잃을 수 있다고 212 00:13:10,907 --> 00:13:14,092 말할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엄격하게 말해 213 00:13:14,116 --> 00:13:16,426 우리가 어원을 보존하고자 했다면 철자법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죠. 214 00:13:16,450 --> 00:13:20,735 우리는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들을 또한 배워야만 할 거예요. 215 00:13:21,199 --> 00:13:26,628 간소화된 철자법으로, 어원적 사전에 있는 216 00:13:26,652 --> 00:13:31,519 어원을 표준화 할 수 있을 거예요. 217 00:13:32,174 --> 00:13:35,116 두번째 반대는, "만약 우리가 철자법을 간소화 하면 218 00:13:35,140 --> 00:13:36,933 한가지 철자만 다른 단어들을 구별하기를 219 00:13:36,957 --> 00:13:42,549 그만 둘 거예요." 라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올 거예요. 220 00:13:42,564 --> 00:13:46,654 맞는 말이죠, 하지만 그건 문제 될 필요가 없어요. 221 00:13:46,678 --> 00:13:52,895 스페인어는 동음 이의어들, 한가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 단어 222 00:13:52,895 --> 00:13:56,559 우리는 우리가 앉는 "banco"와 우리가 돈을 예금하는 "banco"를 223 00:13:56,583 --> 00:13:59,376 헷갈려 하지 않아요. 또는 우리가 입는 "traje"와 "trajimos" 224 00:13:59,850 --> 00:14:06,443 를 구분하죠. 대부분의 상황에선 문맥이 어떤 혼동도 쫓아버려요. 225 00:14:07,176 --> 00:14:10,154 하지만, 세 번째 반대가 있어요. 226 00:14:12,078 --> 00:14:18,456 저에겐, 세 번째 반대가 가장 이해할만하고 영향력이 있어요. 227 00:14:18,480 --> 00:14:22,479 그 반대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서 오는 거예요. 228 00:14:22,503 --> 00:14:26,236 "나는 이렇게 배워 자라왔고 이렇게 쓰는게 편하니까 229 00:14:26,260 --> 00:14:30,663 철자법을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30 00:14:30,687 --> 00:14:34,396 사실, 간소화된 철자법을 이용한 단어를 읽으면 눈이 아파요. (웃음) 231 00:14:34,396 --> 00:14:39,256 우리 모두 부분적으로 동감하는 반대이죠. 232 00:14:40,191 --> 00:14:41,740 우리가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233 00:14:41,764 --> 00:14:44,672 이경우 항상 행해지는 똑같은 일, 즉 234 00:14:44,696 --> 00:14:46,622 변화는 앞으로 진보하기 위해 만들어 지고 있어요; 235 00:14:46,646 --> 00:14:49,851 아이들은 새 규칙을 배우고, 변화를 수용하기를 원치않는 우리중 누군가는 236 00:14:49,875 --> 00:14:54,390 그들이 배워온 방식대로 쓸 수 있죠. 237 00:14:54,414 --> 00:14:58,748 그리고 시간이 새로운 규칙을 제자리에 바로 잡기를 희망하는 거예요. 238 00:14:59,232 --> 00:15:05,744 깊게 우리 습관에 뿌리 박은 모든 철자법 개혁의 성공은 239 00:15:05,768 --> 00:15:11,132 주의, 동의, 점진, 관용에 달려 있어요. 240 00:15:11,631 --> 00:15:15,973 그와 동시에 우리는 진보를 방해하는 241 00:15:15,997 --> 00:15:18,310 오래된 관습에 집착하면 안돼요. 242 00:15:18,782 --> 00:15:22,257 우리가 과거에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찬사는 243 00:15:22,281 --> 00:15:24,810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향상시키는 거겠죠. 244 00:15:25,256 --> 00:15:27,820 그래서 저는 교육기관들이 우리가 쓰지도 않으면서 245 00:15:27,844 --> 00:15:30,791 단지 전통 때문에 실행되고 있는 모든 습관들을 246 00:15:30,815 --> 00:15:38,763 우리의 철자법에서 깨끗이 제거하자는 의견에 동의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247 00:15:39,717 --> 00:15:43,153 저, 이렇게 할 때, 우리가 보잘것 없지만 248 00:15:43,177 --> 00:15:47,185 아주 중요한 언어 영역에서 249 00:15:47,209 --> 00:15:52,465 다음 세대들을 위해 더 좋은 미래를 남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250 00:15:53,424 --> 00:15:54,744 (박수)